손성익 경원스틸 대표

경원스틸 손성익 대표(한국철강자원협회 부회장)가 9일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제22회 철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손성익 대표는 국내 유일의 재할용 산업단지인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을 주도하여 환경 친화적 재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탄소 중립 정책과 그린 뉴딜 경제의 초석 마련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또한, 자원순화특화단지 내에 있는 자원순환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환경관련 설비의 주기적인 정비 및 점검 활동,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재활용업체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녹지지역 또는 주거지역에 산재한 무허가 또는 위법업체를 특화단지에 집적시킴으로써 재활용 사업자의 부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재활용사업의 안정성 확보, 재활용 효율 향상, 환경오염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 각종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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