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경영실적 개선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9.1조원과 과 1.5조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4.6%, 전분기대비 16.7%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42.4% 급증한 수치이다. 특히, 영업이익 1.5조원은 10년만에 처음이다/

또한, 3분기에도 타이트한 철강 수급으로 가격인상리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이 5~6월 하락해 바오산강철은 7월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열연을 포함한 주요 판재류에 대해 7월에도 가격 인상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 강세로 포스코의 판매가격 인상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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