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모선 줄줄이 입고…4카고 라인업 등재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7월 20일 기준 전국 8개항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25만 9766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71.8%(10만 8566톤) 급증했다. 중소형 대형모선 4척이 라입업에 등재되어 수입고철 대기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16만 6670톤…전주대비 135.1%(9만 5770톤) 급증

현대제철의 공장별 대기물량은 인천공장은 8만 6200톤, 당진공장 397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인천은 161.2% 급증했으며, 당진은 55.9% 감소했다. 인천공장에는 25일(3.5만톤)과 26일(2만톤) 대형모선이 잇따라 입고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7만 6500톤으로 전주대비 164.7% 급증했다. 다음달 7일 3만톤의 고철을 실은 대형모선이 입고될 예정이다.

남부지역 대기물량 : 9만 3096톤…전주대비 15.9%(1만 2796톤) 증가

주요 항구별 대기물량은 광양 4만 3850톤(전주비 2.7% ↑), 포항 3만 4246톤(전주비 142.9% ↑), 군산 1만 3000톤(전주비 31.6% ↓), 부산 2000톤(전주비 55.6% ↓)으로 집계됐다.

메이커별 수입량은 포스코 광양 4만 3850톤, 현대제철 포항 2만 6706톤, 세아베스틸 1만 3000톤, 포스코 포항 7540톤, 와이케이스틸 2000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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