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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제목

포스코대우-포스코P&S, 분할합병 긍정적 측면 커-현대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11-07 13:18:37
조회수
12641
첨부파일
 20161107.pdf (244749 Byte)
◆ 포스코대우와 포스코P&S의 분할합병은 포스코대우 기업가치 긍정적

철강 유통망 단일화를 위해 포스코P&S의 철강재 가공, 국내유통, 스크랩판매 사업부문을 포스코대우와 분할합병한다.
포스코대우는 국내와 해외의 철강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되고 가공사업부문까지 보유하게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합병신주는 모두 POSCO가 가져가 합병 후 신규발생하는 1,068만주의 오버행 이슈는 없다.

이번 합병으로 포스코대우의 2017년 실적은 매출은 15.9조원에서 19.0조원, 영업이익은 4,090억원에서 4,400억원으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 포스코 자회사들의 통합과 구조재편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가능성

포스코는 23개의 국내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고, 사업부문은 건설/엔지니어링, 기자재, 무역/ 자원개발, IT서비스, 철강재유통, 비철금속 유통 및 무역, 에너지 부문 사업으로 나누어져있다.

유사사업부문의 통합과 구조조정이 올해들어 지속되고 있고, 포스코P&S의 분할합병도 철강유통부문 통합으로 볼 수 있다.

유사부문의 통합과 구조조정의 흐름이 끝나면 POSCO가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되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부문 각 자회사별 책임 경영이 강화되고, 신사업 발굴이 용이해지며, 투명성도 한층 강화되어 포스코그룹의 기업가치 증대에 기여 가능하다.

POSCO가 보유한 지분원가가 8.1조원, 할인율을 적용한 투자부문의 시장가치는 4~5조원에는 이르고, POSCO자사주 8.2%는 투자부문의 히든밸류가 될 수 있다.

◆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가능성 부각은 포스코대우에도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이번 분할합병은 포스코대우의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며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부각 또한 주주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성일:2016-11-07 13:18:37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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