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권사 리포트

제목

글로벌 철강사 가격인상 본격화 - 키움증권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9-07-20 19:11:20
조회수
1722
첨부파일
 20190715.pdf (628871 Byte)
◆ 철강: 중국 및 미국 철강사들 가격인상 본격화

▶ 중국 철강시황은 지지부진한 미-중 무역협상과 6월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 선물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하자 유통가격도 약보합세 지속

- 철광석가격은 지난주 중국철강협회의 선물시장 조사촉구이후 5주만에 주간 상승세가 주춤. 3주 연속 하락한 호주 강점탄가격은 작년 9월이후 최저치

- 6월말부터 시작된 철강사들의 가격인상 시도에 힘입어 미국 열연 유통가격이 16주만에 처음으로 반등성공 +8.7%WoW)

◈ 바오산강철, 8월 열연/냉연/도금 등 주요 판재류가격 100위안 인상해 4개월만에 인상에 나섬. 미국 최대 철강사 Nucor도 2주만에 판재류 가격을 숏톤당 40달러 추가 인상

- H.P. Dia 400 기준 중국 흑연전극봉 가격이 2만위안대가 무너지며 25개월래 최저치, 2017년 Big Cycle이 시작되기전 가격은 1.2만위안



◆ 비철/귀금속: 비철은 니켈중심 상승, 귀금속 강보합

▶ 주간 비철은 특별한 모멘텀은 없었지만 공급우려가 부각된 니켈/연을 중심으로 상승. 약 7.9% 상승한 니켈은 $13,000대 회복하며 4개월 래 최고치. 주간 귀금속은 달러약세에 강보합

▶ 최근 안정을 찾는듯 했던 코발트 현물가격이 주간 -6.8% 하락해 $2.6만대로 진입하며 2016년 9월이후 최저치 기록

- 금요일 메탈가격은 전일대비 구리 -0.3%, 아연 +0.4%, 연 +0.2%, 니켈 +2.6%, 금 +0.9%, 은 +0.6%

◈ 세계 최대 니켈 광산국인 인도네시아가 2017년 해제했던 정광수출 금지를 2022년 다시 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니켈가격 지지

◈ Nyrstar, 호주 Port Pirie 연 제련소의 재가동 시점을 7월 마지막 주로 2주 연기, 5/28 가동중지 이후 이번이 두번째 연기

◈ 중국 spot 구리 TC, 9주 연속 하락해 201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0대 진입. 타이트한 구리광산 수급 심화



◆ Global Peer 주가동향: 철강은 부진, 비철은 혼조

▶ 철강: Arcelormittal -2.8%(시장대비 -2.3%), 닛폰스틸 -1.6%(-1.4%), 바오산 -3.9%(-1.3%), US steel -4.1% -4.8%)

▶ 비철: Alcoa -2.3%(시장대비 -3.1%), Nyrstar 거래정지(+1.8%), Glencore -1.2%(-0.6%), ZhuZhou Smelter +0.9%(+3.5%)
작성일:2019-07-20 19:11:20 180.69.15.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비회원 로그인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