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가격: 아연 2,524달러(-2.2%), 전기동 5,911달러(+1.4%), 연 2,112달러(-2.7%), 니켈 16,189달러(-3.6%), 금 1,462.4달러(-3.1%), 은 16.9달러(-6.5%), 아연 TC 285달러(+0.0%), 구리 TC 60.5달러(+0.0%), 연TC 115.0달러(+0.0%)
▶ 금속 재고: 아연 11.5만톤(-1.4%), 전기동 38.5만톤(-5.0%), 연 9.8만톤(+7.6%), 니켈 6.6만톤(-0.4%)
Review & Outlook
- 지난 1월 광미댐 붕괴사고 이후 급감했던 Vale의 철광석 생산량은 이번 3분기에 8,670만톤(+35.7% QoQ, -17.4% YoY)을 기록하며 일부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6월과 7월에 각각 Brucutu 광산(30Mt/y)과 Vargem Grande 생산단지의 건식(dry) 채굴 광산 일부(5Mt/y)가 가동을 재개한 영향 때문이다.
지난 11월 1일에는 Alegria 광산(10Mt/y)의 생산도 재개되었고 현재 신규 광구인 S11D의 ramp-up도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4분기에도 생산량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 Vale는 향후 2년간 약 5,500만톤(‘20년 3,000만톤, ‘21년 2,500톤) 규모의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Vale의 광구는 크게 4개 구역(북부, 남부, 중부, 동남부)로 나눠지는데 대부분 증산 계획은 생산차질이 발생한 남부(Southern)와 동남부(Southeastern) 지역 광구에 집중되어있다.
Vale의 생산량 회복은 타이트한 수급을 완화시켜 가격 하향안정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도 고로사들의 원재료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작성일:2019-11-12 14:46:28 180.69.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