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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아베스틸, 태산을 만들 티끌을 모으는 중 - 한국투자증권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9-11-12 14:49:42
조회수
1723
첨부파일
 20191111.pdf (556186 Byte)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NDR 진행

지난 5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NDR을 진행했다.
회사는 3분기 실적에 대한 내용과 향후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는 4분기 이후의 업황 개선 여부, 2019년 배당정책, 그리고 최근 인수한 알코닉코리아의 역할등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내용이었다.


◆ 주요 이슈는 4분기 이후의 업황, 그리고 배당

주요 관심사는 부진한 3분기 실적이 4분기 이후에 개선될 수 있을지 여부와 배당이었다.

4분기 전체 업황을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10월 이후 판매현황은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글로벌 경기와 정책 등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므로 전방산업 부진에서 시작된 판매량 감소는 쉽사리 회복되기 어려워 보인다.

이와 동시에 경기부진 국면에서의 4분기는 재고부담 등으로 판매가 감소하는 시기로 4분기 별도 판매량을 380만톤으로 전망한다.

2018년 배당성향 144.1%, 주당 배당금 850원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정책의 기업문화를 고려할 때 올해 실적 부진 때문에 배당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음을 고려할 때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주당 배당금 750원, 배당성향 120%를 전망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세아베스틸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한다.

판매량 부진이 지속되는 등 4분기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2020년부터 알코닉코리아 실적(2018년 영업이익 89억원, 영업이익률 14.4%)이 연결로 반영됨과 동시에 적자사업부인 대형 단조가 고부가가치 아이템의 신규 수주를 하는 등 2019년을 저점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도 예상되는 적극적인 배당정책과 동시에 가격부담 또한 크지 않아 현재는 세아베스틸을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판단한다.
작성일:2019-11-12 14:49:42 180.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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