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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제목

현대제철, 21년 실적 기대치 상향 – 키움증권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21-01-10 21:39:26
조회수
906
첨부파일
 579693.pdf (534609 Byte)
◆ 4Q 영업이익은 예상치 부합전망

연결 영업이익은 1,011억원(+203%QoQ, 흑전YoY)으로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 1,020억원에 부합이 예상된다. 철강시황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고로와 전기로 모두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며 별도영업이익은 811억원(+343%QoQ, 흑전YoY)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그룹사 자동차 판매호조에 따라 해외 SSC를 중심으로 자회사들 영업이익도 분기 200억원 수준으로 정상화가 기대된다.
한편 분기말 원화강세로 일회성 외화평가이익과 함께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 4년만에 그룹사향 차강판가격 인상 전망

작년 4분기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가격 급등을 감안시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은 2017년 2분기이후 약 4년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협상은 2월부터 시작되며 빠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안으로 인상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되었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한편, 작년 국내 아파트 분양호조와 대한제강의 YK스틸 인수로 올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개선이 기대되고, 작년까지 부진했던 동사의 특수강사업도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동사의 전기로 수익성도 2년연속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반영해 2021E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24%, 33% 상향한다.

◆ 가파른 주가상승에도 아직 상승여력 충분

철강업황 호조와 현대기아차 주가상승을 배경으로 현대제철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동안 70%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현 주가는 12mf PBR 0.32X에 불과해 여전히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Valuation 매력이 높다. 또한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모멘텀과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발맞춰 동사의 부생수소 및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도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러한 점과 올해 실적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5,000원(12mf PBR 0.4X)로 45%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작성일:2021-01-10 21:39:26 180.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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