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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제목

[건설/건자재] 2016년 주거종합계획 발표 및 시사점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06-06 19:49:08
조회수
3249
첨부파일
 20160602095457_mksvc01_00.pdf (611930 Byte)
◆ 2016년 주거종합계획 발표, 임대공급 확대 전망

정부의 2016년 주거종합계획이 발표되었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주택준공 12.5만호(‘15년 12만호)로 증가, 택지공급 7.7km2으로 감소(‘15년 14.4km2),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30만호 공급 등이다. 큰 맥락에서 ‘분양주택 공급감소’와 ‘임대주택 공급확대’의 화두다.

◆ 현 정부의 주택시장 인식과 대응책, 결과는 성공적

현 정부의 부동산 시장 대책은 ‘13년 발표한 4.1대책의 인식에 대부분 기반하고 있다. 당시 ‘08~’12년 시장에서 나타난 매매시장 침체와 임대료 상승을 ‘절대적 공급부족 해소(보급률 103.5% 달성)에도 불구 주택공급과잉이었고, 매매가 상승 기대감이 없어서 임차(전세)를 선택한 주체가 증가하여 임대료 상승이 이어졌다고 보았다.

이에, 매매가 상승반전 및 매매거래 활성화와 임대료 안정화의 3가지 목표를 ‘시장정상화’로 표현하였고 이를 위해서, 공급감소책(택지공급 감소), 매매시장 교란요소 제거(분양형 보금자리주택), 투기적 수요 촉진(전매완화), 재건축/재개발 인센티브 강화 등의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였다.

결과론적으로 매매가 및 매매거래시장은 활성화 되었는데, 임대료가 안정화되지 못하였고 그래서 2016년 주거종합계획에서 드러나는 정부의지는 ‘임대공급 확대’의 기조가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장래 ‘민간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한 임대공급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 도심 재정비사업 확대와 임대주택 공급확대 수혜

도심 내 임대주택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물리적 택지의 공급이 제한적인 관계로 용적률을 상향조정 시키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식이다.

국토부 및 서울시의 대책들은 이를 표방하고 있고, 특히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의 꽃이라 할 뉴스테이 제도는 용적률 상향조정을 정비사업에 제공할 수 있어서, 국내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강세는 장기화 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뉴스테이 시장 진출 수혜기업(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을 지속해서 매수 추천 드린다
작성일:2016-06-06 19:49:08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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