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계 전환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조강능력 연간 250만톤 생산 규모의 전기로 공장 착공식을 6일 가졌다.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포스코홀딩스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전기로 공장은 6420억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준공하고, 연간 25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고로에 비해 연간 37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고철(철스크랩)을 수거해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을 통해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을
세아베스틸지주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836억원, 영업이익 19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3%, 44.2% 증가했다.회사 측은 “고금리·고물가 기조와 중국 경기 회복 지연 및 유럽 시장 침체 등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 위축으로 판매량이 줄어들어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탄력적 가격 정책을 펴고 오일·가스향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린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세아베스틸 개별 실적은 매출 2조310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1조 1,226억원, 영업이익 786억원, 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4.0% 증가했다. 건설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5% 감소했고, 순이익도 25.9% 감소했다.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당해 누적 실적은 매출 2조 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이다.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쓰러져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30대 남성 A씨 등 노동자 7명이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노동자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스틸민트는 인도의 고철 소비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2024년 회계연도 기준 인도의 조강 생산량은 1억 3800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대부분 전기로 부문 설비 증설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강 생산은 고로 비중이 48%에서 44%로 하락한다. 반면, 전기로 비중은 52%에서 56%로 늘어난다. 2024년 회계년도 인도의 고철 소비량은 약 3600만톤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선물 상자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을 전달했다.당진제철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는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지역 상품권을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한다.선물 상자 전달식은 5일 당진시청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을 비롯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매년 설 명절 우리 이웃에게 전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인 문배철강(대표 이창환)은 2023년 개별기준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636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감소했다.
동국제강 봉강영업담당 이윤노 이사의 장모(故 송효순)께서 2024년 2월 5일(월) 선종하셨기에 부고를 전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 소 : 뉴타운장례식장 401호(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60)◈ 상 주 : 김재형, 재덕, 재훈◈ 발인 : 2024년 2월 7일(수) 오전 7시 30분
중국의 주요 스테인리스 메이커들이 1월과 2월 설비보수와 중단 등에 나서면서 200계와 300계 중심으로 약 80만톤 수준의 감산이 예상된다. 1월 300계 6만톤, 200계 35만톤 정도 감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2월에는 춘절까지 겹쳐지면서 300계는 21만톤, 200계는 15만톤 정도 감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중국의 내수 스테인리스 가격은 1월 중순 이후 강보합장을 나타내는 중이다.
선재 메이커 동일제강(각자대표 민세홍/양영석/김우진)은 개별기준 2023년 영업손실 2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808억원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했다.
동국제강그룹이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매해 1억원씩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경찰청은 동국제강그룹 후원금을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의 학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동국제강그룹 측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등이 참석했고, 경찰청 측은 윤희근 경찰청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최종문 경무인사기획관 등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장세욱
세계철강협회는 2023년 12월 전세계(주요 71개국) 조강 생산량을 1억 3570만톤으로 발표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5.3% 감소했다. 또한, 2023년 연간 조강 생산량은 18억 497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줄었다.철강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12월 조강 생산량은 6740만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14.9% 감소했다. 또한, 2023년 조강 생산량은 10억 1910만톤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한편, 12월 한국 조강 생산량은 54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2023년 조강 생산량은 66
봉형강 전기로메이커인 대한제강(대표 이경백)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1조 44788억원, 영업이익 113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32.4%, 영업이익 47.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해 전년보다 2.2% 포인트 줄었다.
봉형강 전기로메이커인 한국특강(대표 한길구/박성우)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8304억원, 영업이익 47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4.3%, 영업이익 54.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해 전년보다 1.8% 포인트 늘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31일자로 발표했다.OECD, ‘23년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전년비 2.3% 증가OECD는 ‘23년 전세계 조강생산능력을 25억톤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이며, 연간 50백만톤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라고 발표. 또한, 생산능력에 비해 생산량의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생산능력과 생산량의 격차는 ‘23년 6.2억톤(전년대비 +54.7백만톤)까지 벌어지고, 가동률은 75.6%(전년대비 –1.7%p)으로 전망중국, 지방정부 부채 완화 위해 국영 사업 축소중국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1일 임원 인사를 통해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 본부장을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기술투자(가칭)’ 대표이사 내정자로 영입했다.배창호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합금융·써버러스코리아·SBI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7년 신한캐피탈에 입사해 투자1부 부장·심사1부 부장을 거쳐 투자금융 1본부장을 역임했다.특히 배 내정자는 채권·부실채권·지분투자·펀드운용 등 기업 자본 운영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직접 경험한 투자 분야 전문가다. 그는
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2월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
중국 철강사의 감산 체재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춘절 연휴를 앞두고 전기로의 가동률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1월 마지막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6% 상승했다. 또한, 4주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며, 3주 연속 76% 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64.2%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3.9% 하락했으며, 7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월 평균 스테인리스강 수출량은 약 35만 톤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지난해 11월 누적 수출량은 약 38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했다.유럽, 미국 등 주요 스테인리스강 소비 주요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 등으로 투자 및 소비 활동이 약화되면서 철강 수요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서 스테인리스 수요 감소 이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무역장벽을 높이면서 중국의 스테인리스강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1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날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다. (가나다순)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2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