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 제고 일환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미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 9969억원, 영업이익은 1조 552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 8004억원, 영업이익은 1조 729억원을 달성했다.연결 및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8%, 11.92%, 전분기 대비 4.80%, 10.22% 증가하였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79.76%, 104.87% 증가
중국의 철강 재고가 5주 연속 감소했다. 환경문제로 인한 철강사의 감산 강화가 재고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4월 둘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2812만톤으로 전주대비 5.8%(약 175만톤) 감소했다.유통 재고는 2009만톤으로 전주대비 4.3%(약 90만톤) 감소했으며, 메이커 재고는 803만톤으로 전주대비 9.6%(약 85만톤) 감소했다.유통 재고는 4주 연속 감소했으며, 메이커 재고는 7주 연속 감소했다.
인도의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두자릿수 감소했다.인도 스테인리스스틸 개발협회(ISSDA)의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 2020년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317만톤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이는 코로나19로 락다운 3개월 이상 락다운 조치를 시행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중국에 이어 단일국가로는 전 세계 스테인리스 생산 2위를 차지했다.한편, ISSDA는 인도 정부에 자국 내 스테인리스 철강 산업 발전을 위해서느 현지 생산을 지원하고 수입과 관련한 제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스테인리스 판재류의 경우 2월 생산과 판매가 모두 위축됐다.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생산량은 16만 3218톤으로 전월대비 11.2% 감소했다. 2월 누계 생산은 34만 6988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2월 열연 내수 판매량은 2만 485톤으로 전월대비 11.1% 감소했다. 2월 누계 내수 판매는 4만 354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수출 판매 역시 6만 1124톤으로 전월대비 11.2%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의 2월 판매량은 9만 274톤으로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현대제철 고철 최대 공급사인 제이자원(대표 정문규)은 2020년 영업이익 1억 8139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대비 93.4% 급감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802억 8794만원으로 전년대비 24.7%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손실 1억 4209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보다 영업외비용이 컸다.
현대제철 고철 공급사인 동보자원(대표 함형진)은 2020년 영업이익 6억 362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대비 32.4% 감소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522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대비 24.8% 줄었다.한편, 현대제철 고철 협력사들의 영업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전년과 비교해 협력사 대부분의 수익이 감소했다.
철강재 수입량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지난 3월 수입량은 16개월 만에 전년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그러나 3월 수입량은 또 다시 전년동월 보다 낮아졌다. 1분기 철강 수입량은 두 자리수의 감소를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철강재 수입량은 132만 7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열연 25.3%(11.7만톤), 냉연강판 16.7%(1.1만톤), 중후판 68.3%(14.4만톤), 강관 19.5%(1만톤) 등 판재류 제품의 감소 폭이 컸다. 반면, 철근264.9%(7.6만톤),
철강재 수출량이 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수출 주력 품목인 열연 후판 강관 형강 등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철강재 수출량은 24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열연 20.1%(12만톤), 중후판 25.9%(6.9만톤), 강관 25.5%(4.1만톤) 등의 감소 폭이 컸다. 반면, 냉연강판 11.2%(5.2만톤), 반제품 73.5%(3.8만톤) 등의 수출량은 증가했다. 1분기(1~3월) 철강재 수출량은 700만 7천
중국 고로사의 롤마진이 대폭 개선됐다.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 마진은 톤당 900위안(약 15만원)에 육박했다. 열연 마진이 900위안을 기록한 것은 2018년 8월 이후 처음이다.수익이 빠르게 개선되는 원동력은 판매가격 상승이다.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은 큰 변동없이 안정적인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판매가격 인상은 지속되고 있다. 한국과 같은 상황이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중국 철강사의 주요 품목별 롤마진은 열연 898위안(이하 톤당), 냉연 538위안, 철근 625위안, 중후판 637위안으로 집계됐다
동국제강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현대제철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된 동국제강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라는 문구를 동국제강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 및 분리배출 수칙에
KG동부제철이 공급하고 있는 불에 강한 칼라강판이 건축용 내외장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화재로부터 안전을 요구하는 건축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G동부제철은 2019년 2월 국내 최초로 화재에 강한 칼라강판인 ‘NF(No Fire) 불연칼라강판’을 개발했다. 이후 2019년 12월부터 양산체재를 갖추고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제품 판매 첫해인 2020년 ‘NF불연칼라강판’ 판매량은 1천톤을 기록했다.KG동부제철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NF불연칼라강판과 일반 칼라강판의 연소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철근 생산량은 61만 154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철근 판매량은 66만 256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1~2월 누계 철근 생산량은 133만 915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2%(약 3천톤) 증가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138만 157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5%(약 13만톤 증가했다.
철강 유통업체인 만복철강(대표 윤태감 차동길)은 2020년 17억 5734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 81억 영업손실에서 대폭 축소됐다.이 기간 매출액은 289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 6789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강관 제조 메이커인 넥스틸(대표 박효정)은 2020년 34억 614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 57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에서 대폭 축소됐다.이 기간 매출액은 212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6억 3742만원을 기록했다.
고로의 쇳물원가 상승이 4개월만에 멈췄다. 중국의 쇳물원가는 횡보했으며, 중국 외 국가들의 원가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 원료의 스폿 구매가격 기준이다. 장기계약 기준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남아 있지만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틸프라이스 자료에 따르면 3월 철광석 평균가격은 톤당 166.9달러(Fe 62% CFR china)로 조사됐다. 전월 평균보다 톤당 1.2달러(0.7%) 상승했다. 이 기간 호주 원료탄 수출가격은 톤당 115.8달러(FOB)로 조사됐다. 전월 평균보다 톤당 27.7
고철 업체인 알엔씨(대표 이태호)는 2020년 43억 665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73% 급감했다.이 기간 영업이익은 4955만원, 당기순이익은 6965만원을 기록했다.
철강재 제조 및 판매 업체인 대왕철강은 2020년 15억 430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611억 903만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억 401만원을 기록했다.
고철 가공 및 판매 업체인 다우스틸은 2020년 2억 6116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522억 7339만원으로 전년대비 35.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억 2391만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이번 나무 기부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19일부터 8일간 비대면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했다. 동국제강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이산화탄소
현대제철이 지난 2일 한강사업본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한강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현대제철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잠실대교 남단 잠실한강공원 내 약 100평의 공간을 할애 받아 팽나무, 해당화,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이번 한강 숲 조성에 쓰인 재원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 활용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현대제철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