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대표 김철희)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본사 세아타워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김철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 최대-최적’의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 △ 사업 혁신으로 생존 기반 구축 △ 새로운 경영 환경에 맞게 패러다임 전환” 등을 주주들에게 약속했다.주주총회에서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및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무배당을 결정했다. 또한, 이태성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 주요 안건을 결의했다.[세아베스틸] 제 66기 정기주주총회 주요 안건제1호 의안제66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
동국제강이 3월 19일부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온라인 이벤트에 동참한 시민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다.‘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에 참여해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에코아크 전기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 생활 속 고철을 전기로에 넣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동국제강의 대표 친환경 설비인 에코아크 전기로와 철의 재활용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참여 가능하고, 3월 26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추
포스코가 해외 그린수소 생산부터 도입,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윤석진),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유성)와 3자 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은 “수소에너지 활용의 핵심 기술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한국의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수소를 운송하는 방법으로는 수소 액화, 암모니아
현대제철이 일본산 열연 수입 시기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제철소 게릴라 파업에 따른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일본 언론은 “한국 현대제철이 일본 철강사에 열연 계약 물량에 대한 선적 시기를 늦춰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한편, 현대제철 노조는 2020 임금협상 조기 타결을 위해 게릴라 파업을 진행한바 있다. 10일간의 파업으로 1731억원의 차질이 발생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ISSF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5,089만2천톤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국가 중 중국만 생산량이 늘어났다.이중 유럽은 632만3천톤으로 7.1% 감소했고, 미국은 214만4천톤으로 17.3% 감소했지만 중국은 3,013만9천톤으로 2.5%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한국, 딘도네시아 등 아시이 국가들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642만9천톤으로 18.6% 증가했다.전세계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2분기에 감소한 후 증가하기 시작해 4분기
2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월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5129톤으로 전월대비 20.5% 감소했다. 2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 평균단가는 전월대비 56달러 높아졌다.이 중 중국산은 2만 7024톤으로 스테인리스 냉연 전체 수입량의 76.9%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3437톤 수입됐으며 수입비중은 9.8%다. 대만산은 2109톤 수입됐으며 6%의 비중을 차지했다. 2월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 수출량은 3만 5915톤으로 전월대비 6.8% 감소했다. 이 중
포스코 : 1.02조원(YoY+121.9%, QoQ +94.1%)현대제철 : 1805억원(YoY 흑자전환, QoQ +409%)동국제강 : 793억원(YoY +41%, QoQ +49%)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이 컸던 철강업계가 오랜만에 웃을 수 있게 됐다.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수요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이 동반된 것. 특히,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원가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적극적인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은 오히려 극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메이져 3사
한국특수형강의 반제품(빌릿) 판매량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형강 수요 감소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자 반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 확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153억원의 매출 중 제품 판매액은 217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제품이 차지한 비중은 52.4%로 절반을 조금 넘었다. 전년과 비교해 제품의 매출 비중은 6.7% 감소했다.반면, 반제품(빌릿) 판매액은 1921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46.3%를 점유했다. 전년대비 6% 증가했다.또한, 지난
현대제철이 4월 1일부터 사업부제로 조직 전환을 실시한다. 현대제철 소식지인 ‘쇠부리토크’에 CEO 출처로 소식을 전했다.
중국 철강사의 수익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고로사의 수익도 늘어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원료인 철광석 급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마진이 급격히 감소한바 있다. 그러나 철광석 가격은 3월초 최고가격(178.5달러)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세는 160달러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철강재 판매가격은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중국 내수 열연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톤당 4000위안 수준이던 것이 최근에는 톤당 5000위안
단조 메이커인 태웅은 2020년 개별기준 영업이익 6억 1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이 기간 매출액은 3444억원으로 전년대비 7.9% 감소했다.다만, 단기순손실은 936억원으로 손실 폭이 확대됐다.회사 측은 “ 자산손상평가에 따른 손상차손 반영으로 기타영업외비용이 증가해 당기순손실이 커졌다”고 전했다.
중국 제품 재고가 10주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메이커 재고 감소가 3주 연속 이어졌으며, 유통 재고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3월 둘째주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3373만 5000톤으로 전주대비 0.7%(24.4만톤) 감소했다.유통 재고는 2348만톤으로 전주대비 0.6% 감소했다. 전품목 재고가 감소했으며, 열연이 가장 높은 2%대의 감소를 기록했다. 메이커 재고는 1026만톤으로 전주대비 1% 감소했다. 철근 재고가 소폭 증가했으며, 나머지 품목의 재고 감소가 이어졌다. 열연과 중후판은 3주 연속 재고가 감소했다.
올해 2월 특수강선재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2월 특수강선재 수입량은 7만 2856톤으로 전월대비 7.6%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은 4만 6411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63.7%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2만 3902톤 수입됐다. 이는 스테인리스 선재도 포함된 집계이다. 동남아에서 1966톤 수입됐으며, 이 중 대만에서만 1966톤 수입됐다. 유럽에서 557톤 수입됐다.스테인리스 선재의 2월 수입량은 6704톤이며,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에서 3062톤, 일본에서 1270톤, 대만에서
대만 전기로메이커인 펭신강철(豐興鋼鐵)이 내수 및 수입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다. 고철 구매가격 인하는 약 6주만이다. 펭신강철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로 동아시아 컨테이너 고철의 약세가 다시한번 확인됐다. 또한, 고철가격 하락과 함께 철근 및 빌릿 판매가격도 인하했다. 펭신강철은 내수고철 톤당 374달러, 컨테이너 수입고철 톤당 415달러로 제시했다. 이전 구매가격 보다 내수 14달러, 수입 15달러 인하했다. 철근 판매가격은 톤당 666달러(fob), 빌릿 판매가격은 톤당 628달러(fob)로
올해 2월 특수강봉강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5만 9804톤으로 전월대비 8.3%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은 5만 4996톤으로 특수강봉강 전체 수입량의 92%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2955톤 수입되어 점유율 4.9%를 차지했다. 이는 스테인리스 봉강이 포함된 집계다.2월 특수강봉강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는데는 환율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강봉강의 2월 수출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2월 특수강봉강 수출량은 5만 2187톤으로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수
베트남의 연초 고철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베트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고철 수입량은 79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했다.이 기간 국가별 수입량은 일본 39만 7천톤(20.3% ↓), 미국 10만 7천톤(15.7% ↓), 홍콩 8만 5천톤(4.2% ↑), 호주 7만 2천톤(94.6% ↑), 캄보디아 1만 9천톤, 칠레 1만2천톤, 캐나다 1만톤 등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이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과 비전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반인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영상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기술 고로 안전밸브 △현대제철이 그리는 수소사회 △철의 재활용 등의 주제로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제작 방식인 '모션그래픽' 기법을 적용,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강기술 관련 개념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첫 공개되는 '고
한국 철강 수출량이 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열연 형강 강관 등 수출 주력 품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수출량은 223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누계 수출량은 460만 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다. 2월 품목별 수출량을 살펴보면 수량 면에서 열연의 감소량이 가장 컸다. 2월 열연 수출량이 46만 4천톤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12만 3천톤(21%)이 감소했다.감소율은 형강류가 전년동월 보다 60% 감소한 4만 3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2431톤으로 전월대비 13.3%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은 6632톤으로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수입량의 20.4%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1만 9479톤 수입됐으며 수입비중은 60.1%다. 일본산은 3748톤 수입됐으며 11.6%를 차지했다.2월에도 인니산 열연의 수입량이 중국산을 제쳤으며, 중국과 일본산 수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수출량은 4만 6965톤으로 전월대비
한국 철강 수입량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월 1백만톤을 넘어섰다. 또한, 16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수입량은 104만 8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2월 누계 수입량은 189만 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철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월 철근 수입량은 7만 1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70.9%(5.2만톤) 급증했다. 이 기간 형강 수입량도 6만 8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