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자사의 철강 브랜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디프로덕트(D’prduct)’를 오픈 했다고 24일 밝혔다.동국제강은 디프로덕트(D’product)를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동국제강의 철강 브랜드 Luxteel, Supersmp, GIX, DKOIL, DK-LP Plate 등의 상세 정보는 http://m.dongku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의 경우 포스코 해외 계열사 판매가 주를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수입량은 2만 9533톤으로 전월대비 29.6% 감소했다. 이 중 중국산은 1만 2417톤으로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수입량의 42%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9696톤 수입됐으며 수입비중은 32.8%다. 일본산은 4585톤 수입됐으며 15.5%를 차지했다. 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수출량은 5만 510톤으로 전월대비 23.7% 감소했
중국 철강사의 품목별 롤마진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등락의 모습을 보이며 유통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요 품목 중 냉연 롤마진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3월 둘째 주 중국 4대 품목의 롤마진은 철근 48위안, 중후판 24위안, 열연 5위안이 개선됐다. 그러나 냉연 롤마진은 5위안 축소됐다.3주전 원료 투입과 비교해도 열연 철근 중후판 등의 롤마진은 톤당 40~83위안 수준 개선됐다. 그러나 냉연은 톤당 3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철강 재고가 확실히 감소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통 및 메이커 재고가 동반 감소했다. 유통 재고가 감소한 것은 14주(약 3개월) 만이다.유통 재고는 2676만 7500톤으로 전주대비 2.6% 감소했다. 아연도금을 제외한 전품목에서 재고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메이커 재고는 1242만6000톤으로 전주대비 9.0% 감소했다. 냉연을 제외한 전품목의 재고가 감소했다.
국내 최대 철근 유통 및 가공 업체인 금문철강(회장 문성호)은 지난해 45억 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11.3% 증가한 수치이다.이 기간 매출액은 2354억 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4억 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7% 감소했다.
한국 철강산업이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친환경 소재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국가표준(KS)이 제정된 것. 이번 친환경 기준 도입으로 경쟁 위치에 있는 소재와의 온실가스배출 원단위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는 “철강 제품에 대한 LCA 국내 표준인 KS D ISO 20915가 제정·고시되었다”며 “금번 KS표준의 제정을 통해 철강제품의 높은 친환경성을 전과정 환경영향 평가에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20일 밝혔다.LCA(Life cycle assessment, 전
동국제강은 3월 20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신임 사내 이사로는 곽진수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경영 현황을 IR방식으로 상세히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커졌고, 수많
중국 철강 주요 수치가 작년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전련야금상회(全聯冶金商會)에 따르면 3월 12일 기준 중국 민영철강사들의 재가동률은 75%였다.상회는 3월 12일 기준 민영 철강사들의 설비 재가동률은 75%이었으며, 2월 일일평균 철강 생산량은 140만톤이었다고 밝혔다. 2019년 민영 철강사들의 철강생산량은 6억2,500만톤이었는데 올해는 이와 비슷한 6억톤 수준이 될 것이고, 중국 전체 철강 생산량은 10억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상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 철강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으면서 민영 철강사들
건설현장의 ‘RH+’(현대제철 개발 H형강 신규 규격) 적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초도 물량을 출하 후 5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 예상보다 빠른 시장 안착이 진행됐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RH+’제품은 최근 경기도 과천 및 울산지역 현장에 1,000여 톤의 제품이 공급됐다. 또한, 인천 송도 현장에 3,000여 톤의 제품 공급이 구체화되고 있다. 더욱이 설계 단계에 반영된 물량 또한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7월 KS 규격 82종 이외에 94종의 규격 신규 개발해 ‘RH+’브랜드
이탈리아의 스테인리스 봉강업체들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외신에 따르면 Cogne Acciai Speciali사와 Acciai Speciali Terni사가 지난 16일부로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했다. 꼬네사의 경우 6월 23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나 테르니사의 경우 가동 중단 날짜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시장 내 스테인리스 봉강 등 재고가 충분한 상황인데닥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공급 차질에 따른 파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2월 특수강봉강의 수입과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 2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3만 2770톤으로 전월대비 43% 급감했다.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87달러 상승했다. 이 중 중국산은 2만 7195톤으로 특수강봉강 전체 수입량의 83%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2162톤 수입됐다. 이는 스테인리스 봉강이 포함된 집계다.2월 특수강봉강 수입이 급감한데는 단가상승과 중국 우한 폐렴 확산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강봉강의 2월 수출도 감소했다. 2월 특수강봉강 수출량은 4만 3407톤으로 전
중국의 스테인리스 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스테인리스 시장의 공급과잉으로 재고량이 작년부터 높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올해들어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건설과 제조업 등 산업 수요 급감에 따라 스테인리스 재고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벤치마크인 Wuxi와 Foshun시의 스테인리스 재고량이 지난 19년 말 43만 7천톤이었으나, 2월 중순 기준 86만 9천톤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3월에도 재고는 줄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Wood Mackenzie사에 따르면 중국의 1분
제품수요 감소에 반제품인 빌릿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수출량은 4만톤에 육박했다. 2015년 5월 이후 최고 수량이다.제강사는 공장의 쌀인 빌릿을 수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가동률 때문이다’고 말한다. 철근 등 제품을 생산할 경우 공급과잉으로 판매가격은 추락한다. 이에, 반제품인 빌릿을 수출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빌릿 수출이 본격화 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다. 1~9월까지 월평균 3800톤 수준이던 빌릿 수출량은 10~11월 1만톤대로 증가했다. 이후 12월에는 2.3만톤, 올 1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창립 54주년 기념 행사를 사내 헌혈 봉사로 대체했다고 18일 밝혔다. 헌혈 봉사에는 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총 62여명이 참여했다.회사 측은 “코로나 19로 창립기념식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작은 도움 및 의미를 부여하고 자 사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세아창원특수강 안전환경팀에 근무하는 김원종 주임은 400번째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주임은 1988년 군 훈련소에서 처음
동국제강 임동규 前 부사장 (現 디케이동신 대표이사) 의 부친(故임명길님)께서 2020년 3월 17일 별세하셨음을 알려 드립니다.빈소 :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8호실발인 : 2020년 3월 19일 07시장지 : 성남영생관리사업소
코로나 19 사태로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을 억제하고 살균효과도 동시에 갖춘 항균강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업계의 관심은 KG동부제철이 지난 2019년 출시한 항균 도금강판인 ‘바이오코트’에 집중되고 있다.바이오코트는 은이온을 적용하여 뛰어난 살균 및 항균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바이러스의 서식도 억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항균성 이외에도 우수한 내식성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다.바이오코트의 표면층에는 은이온과 은나노 입자가 존재하는 데 이들이 박테리아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손상을 일
한국 철강재 수입량이 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2월 수입량은 2003년 12월 이후 약 16년만에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철강재 수입량은 102만 9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5.9%(36만톤) 감소했다.열연과 석도강판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량이 감소했다. 물량 측면에서 반제품 수입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2월 반제품 수입량은 13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1.5%(13.7만톤) 급감했다.1~2월 누계 수입량은 215만 50
현대제철이 올 1분기 202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은 “판재 투입단가는 전분기비 1만원 가량 추가 하락할 것이나 판가 인상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마진 스프레드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또한 “철근과 형강은 지난해 말 급락한 시세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과도하게 낮아진 이익레벨에서 흑자 전환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이에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7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방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이익 정상화에
한국 철강재 수출량이 2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연말 폭증을 기록한 이후 수출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철강재 수출량은 244만 3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4%(6.1만톤) 감소했다.열연강판 수출량이 59만톤을 기록해 전년동월보다 4.1%(2.4만톤) 증가했다. 냉연강판과 반제품 수출량도 1만톤 이상 늘었다.그러나 중후판 수출량이 23만 2000톤으로 전년동월 보다 5.4만톤(19%) 급감했다. 또한 전년동월대비 강관 2.7만톤(15.2%), 아연도강판 1.7만톤(4.5
일본 동경제철은 4월 철강재 판매가격을 품목별로 5~9천엔 인하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엔고 영향도 감안했다. 이에 6개월만에 대폭적인 인하를 단행한다.열연 냉연 도금재 등 판재류 제품의 판매가격은 톤당 5000엔씩 인하했다.철근 및 H형강 등 봉형강 제품은 톤당 7000엔씩 인하했다. 단, 채널 판매가격은 최대 인하 폭인 톤당 9000엔을 적용했다.사각강 쉬트파일 등 가공제품의 판매가격도 톤당 7000엔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