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이순형 회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전했다.신년사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 급변하는 환경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 혁신을 일상화하며 △ 절대적 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위기와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2020년 신년사 전문]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를 뜻하는 자(子)는 십이지 가운데 첫 번째로, 새로운 시작이자 회복을 의미합니다.올해는 세아가 창업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포스코가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및 그룹사 임직원, 직원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최정우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야 할 3대 중점 사항을 발표했다.첫째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체이자 대상인 구성원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고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구현할 것을 주문했다.둘째로,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현대제철 김용환 부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 기본에 충실한 성장 △ 사업구조 최적화 △ 선제적 변화 대응 △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제시했다.신년사 말미에는 “현대제철은 지난 67년의 시간 속에는 수많은 시련을 거치며 이를 경쟁력으로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앞에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안전과 환경에 대한 원칙을 각자의 마음속에 최우선의 선결목표로 새기고, 경영방침과 전략방향을 이정표 삼아 축적된 경험과
동국제강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다.장세욱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새해 키워드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제시하며, 개인의 업그레이드가 회사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퇴근 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라고 묻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 성장에 투자하기를 당부 드린다. 여러분의 성장과 다양한 경험은 회사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며 ‘부국강병’의 기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그레이드 마이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2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희 제22대 포항제철소장 취임식을 가졌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철강 경영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제철소장으로 취임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사를 시작했다.이어 “지난 오십년 우리는 기술, 자본, 자원의 한계(限界)를 숙명으로 가지고 있었지만 강인한 도전과 불굴의 의지로 극한의 한계를 극복해왔다”며 “저와 여러분들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간다면 분
니케이신문은 니폰스틸이 중국 저장성 자동차부품용 특수강공장의 가동중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저장성 공장은 2014년 200억엔을 투자하여 니폰스틸, 마루베니 이토추, 워싱턴 인더스트리 등 3개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다. 니폰스틸이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저장니신워싱턴 특수강(浙江日新華新頓精密特殊鋼有限公司)이 운영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12만톤으로 주로 자동차 부품용 고강도 철강재를 생산한다.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수요는 꾸준히 있지만 최근 마진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에 어려움
중후판 재고가 한달 사이 5만톤 이상 줄었다. 지난 11월 중후판 메이커는 생산량 조절을 통해 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보통강 중후판 생산량은 77만 198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6%(4.6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판매량은 81만 752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했다. 내수 판매의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판매량은 증가해 재고는 전월대비 5만톤 이상 줄었다. 재고 증가로 부담을 느낀 메이
중국의 철근 재고가 6주만에 300만톤대로 증가했다. 전체 재고도 2주 연속 증가했다.12월 넷째 주 중국6대 품목의 재고는 856만 4300톤으로 전주대비 2.7%(22만 7000톤) 증가했다.철근과 선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철근 재고는 314만9500톤으로 전주대비 6.4%(19만톤) 증가했으며, 선재 재고도 96만9700톤으로 전주대비 6.0%(5.5만톤) 증가했다. 특히, 철근은 4주 연속 재고가 증가했다. 6주 만에 300만톤대로 높아졌다.반면, 열연 냉연 아연도금 등의 재고는 감소했다. 전주대비 열연은 0.6&(1.1
열연 수출량이 11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매월 전년동월 보다 많은 수출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량 증가로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1~11월 보통강 열연강판 총 판매량은 150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약 76만톤) 증가했다.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89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약 12만톤)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량은 607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9%(약 88만톤) 증가했다. 11월 내수 및 수출
일본 철강상사는 지속적인 통합 및 재편을 통해 비용절감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코일센터도 구조재편을 통해 대형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POSRI)은 분석했다. POSRI 조항 수석연구원은 “경제성장률 2% 달성이 불분명하고,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건설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는 등 코일센터의 경영환경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코일센터는 일본과 달리 대기업 상사 그룹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더 취약하며, 실제로 심각한 경영부진에 봉착한 코일센
철근 생산량은 5개월 연속, 판매량은 9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에 못 미쳤다. 또한, 수요부진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이어져온 연간 1천만톤 생산 행진도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1월 철근 생산량은 91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약 43만톤) 감소했다. 전월까지 4.9% 감소에서 0.7% 포인트 확대됐다. 또한 12월 철근메이커의 감산 강도가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연간 생산량은 1천만톤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기간 내수 철근 판매량은 897만톤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열연의 판매는 증가한 반면, 냉연의 판매는 부진이 지속 중이다.최근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과 판매는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1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16만 7800톤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올해 11월까지 누계 열연 생산량의 경우 18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했다.11월 스테인리스 열연 내수판매는 2만 1060톤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11월 누계 내수판매의 경우 2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했다.스테인리스 11월 열연
한국특수형강은 2020년 1월 2일자로 소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한다.대표이사 직속의 기술영업팀이 영업본부 소속으로 조직이 변경된다. 또한 서울영업소와 대구영업소 소장이 자리를 맞바꿨다. 서울영업소는 차민강 소장, 대구영업소는 이학문 소장이 맡는다.제강팀과 고철검수팀의 팀장도 자리가 바뀐다. 고철검수에는 박성훈 팀장이 제강팀은 조중연 팀장이 맡는다.
KG동부제철은 자회사 동부인천스틸을 흡수 합병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사업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번 합병은 동부인천스틸의 지분을 100% 소유한 KG동부제철이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합병 완료 후 최대주주 변경은 없고, 별도의 신주 또한 발행하지 않는다. 합병 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다.한편, 자회사 흡수 합병 소식 이후 30일 오전 동부제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6%(1340원)오른 86
국내 특수강 생산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봉강과 선재의 생산이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다.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특수강 봉강과 선재의 생산은 모두 감소했으며, 11월 누적 실적도 봉강과 선재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1월 특수강봉강의 생산량은 15만 103톤으로 전월대비 22.6%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4만 6657톤으로 전월대비 5% 증가했다. 수출 판매의 경우 2만 7119톤으로 전월대비 37.2% 감소했다.올해 11월까지 특수강봉강 누계 생산은 21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안강(鞍鋼)산하 판강(攀鋼)이 한국 자동차 모듈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안강르바오(鞍鋼日報)는 최근 한국 업체 관계자가 판강의 판창터(攀長特) 공장을 방문해 SKD11, D2 모듈강 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방안, 모듈 구매량, 한국 자동차 모듈시장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이 업체는 2012년부터 판강으로부터 SKD11 모듈강을 수입해왔으며, 2014년에는 1000톤을 수입했다. 수입된 제품은 주로 삼성과 엘지의 TV모듈 제작에 사용됐는데 판강은 이번에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판강은 지난 10월 안강
현대제철은 2020년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과 함께 실장급 보직 변경도 단행했다.
▶ 글로벌판재영업실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 신설(판재해외영업실 → 글로벌판재영업실로 명칭 변경),▶ 기획실 산하 경영전략실내 철강사업경쟁력강화 TFT 조직 신설(기획실 내 준법경영실 신설)▶ 프로세스혁신TFT 담당 사장 직속으로 이동 현대제철이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역량극대화 및 미래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TFT(TASK FORCE TEAM) 조직이 신설됐다.자동차강판 등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및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 등을 위해 영업본부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을 신
현대제철은 2020년 1월 1일자로 팀장급 조직 임명을 단행했다.책임매니저 최원석 명 : 고로 2부 팀장책임매니저 김승민 명 : 원료정비팀 팀장책임매니저 신진호 명 : (당)안전관리팀장책임매니저 송오영 명 : 선강안전팀 팀장책임매니저 이효원 명 : 압연지원팀장책임매니저 김원태 명 : 열연1부서장책임매니저 조병휘 명 : 열연2부서장책임매니저 이재혁 명 : 전기로정비팀책임매니저 김윤성 명 : 전기로정비팀장책임매니저 조창래 명 : 냉연정비2팀장 책임매니저 윤호상 명 : 냉연정비1팀장책임매니저 주재용 명 : (당
현대제철이 2020년 1월 1일자로 임원에 대한 승진 및 그룹 전출입 인사를 단행했다.내부 승진 인사는 박병익 최주태 이명구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이만곤 이상열 한수봉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다.그룹 전출입 인사는 스크랩구매실장인 윤정일 상무가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현대자동차에서 김익수 장철홍 등 2명이 현대제철 상무로 임명됐다. 김익수 상무는 현대제철에서 품질사업부장을 맡는다. 또한, 장철홍 상무는 현대제철 철강사업경쟁력강화TFT장으로 임명됐다.[현대제철 임원 승진 및 그룹 전출입 인사]박병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