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오브라 아키텍츠’와 함께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세계적인 공공건축가 제니퍼 리와 파블로 카스트로가 이끄는 이끄는 ‘오브라 아키텍츠’는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동국제강의 플래그십 컬러강판 럭스틸과 H형강으로 제작된 ‘영원한 봄’이라는 파빌리온을 공개했다. 오브라 아키텍츠의 ‘영원한 봄’은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의 사회적 영향에 화두를 던지는 공공 건축 작품이다.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럭스틸과 형강제품을 사용해 독특한 온실의 색
보통강 열연강판 생산량이 지난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판매량은 수출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보통강 열연강판 생산량은 210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약 18.5만톤) 감소했다.이 기간 판매량은 96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8%(약 26.2만톤) 증가했다. 내수 판매량은 572만톤으로 4.8%(약 28.7만톤) 감소했지만 수출량이 394만톤을 기록해 16.2%(약 54.9만) 증가했다.한편, 7월 보통강 열연강판 내수 판매량은 8
현대제철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민간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 펀드에 참여한다.현대제철은 기존 봉사 중심으로 진행되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개도국에서 SDGs 과제를 수행 중인 세계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SDG펀드 관련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SDG펀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지용)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세아창원특수강 성지경 지원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창수 소장이 함께 자리했다.박종훈 교육감은 “기업이 어려운 때에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하는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성지경 본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않고 자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장학
중국 철강사의 올 상반기 마진 폭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증권업계 자료에 따르면 25개 상장 철강사 중 22개사의 톤당 마진이 지난해와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과 조강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부분이 증가했다. 그러나 톤당 이익은 일제히 감소했다.중국 최대 철강사인 바오강은 매출액과 조강생산량에서 모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은 5.2% 감소했지만 조강생산량은 1.4% 증가했다. 그러나 톤당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70% 넘는 급감을 기록했다.
철강재 수출량이 2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에 미달했다. 8월까지 누계 수출량은 2천만톤을 넘어선 것에 만족했다. 강관은 회복되고 있지만 냉연 아연도 등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수출시장을 주도했던 열연강판 수출도 2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에 못 미쳤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철강재 수출량은 255만 2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5%(15만톤) 감소했다. 올해들어 6번째로 전년동월에 못 미치는 수출량을 기록했다.중후판 수출량이 24만 4000톤을 기록해 전년동월보다 33.1%(6.1만톤)
올해 8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중국향 수출이 급증했다. 이는 중국의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규제에서 포스코의 경우 약속가격 협정으로 AD가 면제되면서 수출량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8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227톤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은 1만 3542톤으로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수입량의 44.8%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6889톤 수입됐으며 수입비중은 22.8%이다. 일본산은 3518톤 수입됐으며 11.6%를 차지했다.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의 70~80%가 냉연사와
철강재 수입량이 8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넘어섰다. 다만, 8월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0.2% 증가에 그쳐 증가 속도는 소폭 둔화됐다. 수입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철근과 후판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철근은 8월에도 전년동월 실적 경신이 이어졌다. 그러나 후판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보다 낮은 수입량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철강재 수입량은 123만 4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2%(3천톤) 증가했다.전년동월과 비교해 증감률 1위는 철근으로 117%(2.9만톤) 폭증했다. 냉연강판
KG동부제철(회장 곽재선)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쿼터 면제’를 통해 대미 수출물량 확대에 성공했다.회사 측은 “미국 고객사가 제출한 한국산 석도강판 쿼터면제 신청이 최근 미국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철강업체가 판재류 분야에서 쿼터면제를 통해 미국 수출을 하게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KG동부제철은 미국 고객사와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석도강판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쿼터면제를 통해 수출하게 될 물량은 5,700톤이다. 이는 올해 미국향 수출 쿼터(7만 3000톤)의 약 8% 수준이다.KG동부제철
올해 8월 특수강선재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8월 특수강선재 수입량은 7만 3588톤으로 전월대비 14.1%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은 4만 5223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61.5%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2만 974톤 수입됐다. 이는 스테인리스 선재도 포함된 집계이다. 동남아에서 5234톤 수입됐으며. 중남미에서 1429톤 수입됐다.스테인리스 선재의 8월 수입량은 5397톤이며,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에서 1650톤, 대만에서 1941톤, 일본에서 1519톤 수입됐다.
올해 8월 특수강봉강의 수입과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8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5만 6657톤으로 전월대비 7.5% 감소했다. 이 중 중국산은 5만 1412톤으로 특수강봉강 전체 수입량의 90.7%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2982톤 수입됐다. 이는 스테인리스 봉강이 포함된 집계이다. 8월 특수강봉강 수입이 감소한데는 내수 수요부진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8월에도 원달러 환율의 강세 영향으로 통관 물량에 대한 대금결제 부담도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특수강봉강의 8월 수출도 감소했다. 8월 특수강봉강 수출량은 5만
중국 고로메이커의 철강 품목별 수익이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주 주요 품목이 흑자 전환한 이후 마진 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핑안증권 자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고로사의 품목별 마진은 철근 356.47위안,열연 105.58위안, 냉연 152.49위안, 중후판 28.15 등을 기록했다. 각각 전주대비 철근 11.3%, 열연 22.3%, 냉연 8.7%, 후판 86.8% 등의 마진 폭 확대를 기록했다.열연의 경우 6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톤당 마진이 100위안을 넘어섰다. 다만, 열연 뿐 아니라 철강재 전품목이 상반기 마진
포스코가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의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SOx Scrubber)에 필수적인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섰다.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IMO 2020’은 해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박 배출가스 환경 규제로,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을 현행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추거나, 이에 준하는 저감 시스템을 장착해야 한다.IMO 2020을 만족하는 방법으로는 탈황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키미츠제철소의 제 1제강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10일경 제 15호 태풍 파사이(FAXAI)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며,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다.사고 이후 10여일이 경과 했지만 재가동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태풍으로 인해 높이 75미터 방산탑의 상부 50미터가 붕괴됐다. 또한 집진 배관 및 전로 가스배관 등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가동까지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키미츠제철소 1제강은 선재 형강 등의 반제품을 생산이 주력이며, 생산
세아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31회를 맞은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가스·오일 전시회 중 하나로, 100개국 700여개의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총 3일간 열리며, 쉘(Shell), 엑슨모빌(ExxonMobil), 브리티시페트롤리엄(British Petrole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4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과 결과에 따르면 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대만의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빌릿 수입량이 급증했다.대만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스테인리스 빌릿 수입량은 8,800톤으로 전월대비 662.4% 급증했다. 이 중 인도네시아산은 6,800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77.3%를 차지했다.스테인리스 빌릿은 스테인리스 봉강과 선재의 원소재로 수입되며, 인니산 스테인리스 빌릿 수입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인니에서 대거 수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만의 지난 2018년 스테인리스 빌릿 수입량은 12만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502.9% 급증했다. 빌릿 수입이 급증한데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는 냉연코일(Cold-rolled Coil)에 대한 반덤핑 예비 판정을 발표했다.한국산 냉연코일은 12월 14일 최종 판정 예정일 전까지 3.84%(POSCO 제외) 예비 관세가 부과된다.해당 품목은 폭 1300㎜ 이상의 iron 또는 non-alloy steel 냉연코일(CRC) 이다. HS코드는 7209.15.00.00, 7209.16.90.00, 7209.17.90.00, 7209.18.99.00 및 7225.50.90.00 등이 적용된다.
철근메이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철근과 고철의 스프레드가 축소되어 마진 폭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틸프라이스 조사 결과 철근(SD400 D10 1차유통 현금기준)과 고철(중량A 영남지역 중상현금기준)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29만 8000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초 양 제품의 스프레드는 톤당 34만 8000원까지 확대된바 있다. 두 달 사이 철근메이커의 마진은 톤당 5만원이 축소됐다. 또한 9월초 영남지역 일부 제강사는 고철 특별구매를 실시했다. 9월 첫째 주 보다 개선된 수치이다.철근 판매가격은
중국 고로메이커의 품목별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 열연 냉연 후판 등 판재류 제품은 한달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빠르게 하락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면,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은 최근들어 소폭의 반등을 기록했다.핑안증권 자료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요 철강재 톤당 이익은 철근 320.4위안, 열연 86.3위안, 냉연 140.3위안, 중후판 15.1위안 등을 기록했다. 철근의 마진 폭은 커졌으며, 열연 냉연 중후판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한편, 고철 투입 100% 기준 전기로의 수익은 아직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