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부양책 양상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를 포함한 새로운 부양책 도입이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유럽 시장의 상승을 이끈 반면,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이 끝날 때가지 경기부양책 협상을 중단할 것을 지시. 美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필요성을 또 한번 강조하였으나, 부양책 협상이 결렬되고 및 협상 양방간 부정적 발언이 오가면서 투자심리는 크게 악화되는 모습.
브라질의 9월 철광석 수출량이 3786만톤을 기록했다. 2015년 12월(3950만톤) 이후 약 6년만에 월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산 조업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켰다.발레(Vale)의 Viga 공장이 6일만에 조업을 재개함에 따라 철광석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지난 2분기 브라질 철광석 수출량은 7600만 톤으로 전분기 보다 8% 증가를 기록한바 있다.
국내 고철 물량 흐름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 예상대로 물동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제강사의 하루 고철 입고량은 소비량에 못 미치고 있다. 제강사 재고가 감소세로 전환된 것. 이에 고철업계는 빠르면 이달 중순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강사의 재고가 적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는 기간을 2주 정도로 보고 있다.그러나 제강사 재고가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인상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아직 고철 검수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10월 6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4만 8212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18.2%(2만 2861톤) 증가해 하반기 최고 수량을 새롭게 경신했다. 전주와 같이 인천 당진 포항 등 현대제철의 수입고철 입고량이 증가가 두드러졌다.다만, 추석 연휴기간 수입고철 하역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대기물량이 증가한 부분은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6만 8260톤…전주대비 19.1%(1만 960톤) 증가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3만톤으로 전주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최근 美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퇴원 가능성과 美 부양책 합의 기대감 속에 상승.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美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조기 퇴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美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의 건강상태로 인한 불안감은 완화되는 모습. 美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美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협상을 지속하면서 시장 내 기대감 고조. 유럽 및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또한 긍정적. 대부분의
현대제철의 수입고철 구매가 이어졌다. 러시아 일본에 이어 미국 대형모선 고철도 계약했다.현대제철은 미국 심스그룹과 대형모선 1카고(4만 5000톤)를 계약했으며, 성약가격은 HMS No.1기준 톤당 306달러(cfr) 이다. 한국 도착 시기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다.현대제철의 수입고철 계약량은 최든 공개된 수량만 19만톤에 달한다. 11월말까지 선적 조건으로 러시아산 8만 1000톤, 일본산 6만 2000톤 등을 계약한바 있다.한편, 이번 미국 대형모선 구매가격을 5일 기준 원달러 환율 1161원으로 계산하면 톤당 35만 5113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중국이 국경절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트럼프 美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미국 發 고용지표 부진 발표에 미국 3대 증시는 하락 마감. 특히 이날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은 美 대선을 약 한달 앞둔 현재, 선거 불확실성을 높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부문 고용지수는 전월 대비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고, 실업률의 경우 다소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시장에 충격을 완화 시키기에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 하루. 다만 미국 內 추
중국 철광석 및 고철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재고 증가와 함께 시세 하락이 이어졌다. 9월 마지막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1,616만톤으로 전주대비 1.1% 증가했다. 이중 호주산은 5737만톤으로 1.1% 증가했으며, 브라질산은 3169만톤으로 3.2% 증가했다. 이에, 품위 62% 호주산 철광석 수입가격은 115.9달러로 전주대비 5.6달러 하락했다. 중국 61개 주요 철강사의 고철 재고는 275만3000톤으로 전주대비 1.8% 늘어났다. 철강사들은 고철 구매가격 인하를 통해 재
터키 동아시아 등 글로벌 고철 지표가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열연 철근 빌릿 등 제품의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고철가격의 하락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국제 고철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경우 국내고철 하락 압력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 고철가격 5주 만에 290달러 붕괴…동아시아 컨테이너 추가 하락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89달러(cfr, HMS 1/2 8:2)로 전주대비 6.5달러 하락했다. 5주 동안 13.5달러 하락했다. 이 기간 터키 철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시장이 휴일을 맞은 가운데, 美 부양책 협상 여부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 美 므누신 재무장관과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으나, 이후 펠로시 의장이 핵심분야에 대한 거리가 남아있다고 발언하며 합의 기대감 약화.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모습. 美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美 제조업 지표들이 기대보다 낮게 발표되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씻기는 힘든 모습. 다만 美 주요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
일본철원협회는 이번 주 내수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2만 46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100엔 상승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2만 4200엔(전주동), 중부 2만 3700엔(전주동), 관서 2만 6000엔(전주비 500엔 ↑) 등으로 집계 됐다.
10월 1일 기준 KSSE(한국철스크랩거래소, Korea Steel Scrap Exchange) 전국 평균 중량A 등급 가격은 323.6원(이하 Kg당 제강사 도착도 현금기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2.2원 하락했다. 동국제강의 인천 및 포항제강소가 26일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으며, 환영철강이 29일자로 인하된 부분이 반영됐다. 중부권 전기로 4사(공장기준)의 고철 평균 구매가격은 생철B 320원, 중량A 316.3원, 경량A 263.3원, 선반C 252.5원이다. 전주와 비교해 생철은 횡보했다. 반면, 중량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9월 29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5351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37%(3만 3826톤) 증가했다. 인천 당진 포항 등 현대제철의 수입고철 입고량이 증가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5만 7300톤…전주대비 45.4%(1만 7900톤) 증가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2만 4500톤으로 전주대비 22.5%(4500톤) 증가했다. 당진공장 대기물량도 1만 2000톤으로 늘었다. 이에 현대제철 중부권 전체 대기물량은 3만 6500톤으로 전주대비 6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美 대선 후보 첫 TV토론에도 불구하고, 美 신규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美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간의 1차 TV토론은 조롱과 비방 속에 실망스럽게 마무리.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불복 문제 우려가 가중되면서 시장 내 불안감 고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美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신규 부양책 협상 타결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투자심리 회복.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 中 제조업 지표가 여전한 회복세를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현지시간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美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주당 대선후보의 첫 토론을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토론의 결과에 따라 시장에 큰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 코로나19 확산세 역시 시장에 악재로 작용. 연일 유럽, 미국 등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봉쇄 조치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만연. 美 경기 부양책은 특별한 진전없이 여전히 진행 중. 전일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부양책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美 경기 부양책 협상 진전과 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美 민주당은 이전 보다 1조 달러 줄어든 2.4조 달러 규모 부양책을 추진. 공화당과 백악관은 여전히 너무 큰 규모라는 반응이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에 관해 낙관적인 발언을 하면서 투자자 기대감 고조. 중국의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 또한 시장에 호재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8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했다고 발표. 지난 5월 이래 4개월간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中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 하지만, 美
최근 전기동 가격이 하락 조정을 받고 있지만 수급 상황은 더욱 양호해지고 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이에, 향후 12 개월 전기동 가격 레인지는 기존 전망(톤당 5,600~7,300 달러)을 유지한다.최진영 연구원은 “공급 측면에서 주요 동 정광 공급국들의 코로나19 상황은 이전보다 진정됐으나, 조업 정상화는 계속 지연되고 있다. 반면, 수요 측면에서 중국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남부 재해복구 수요로 건설향 수요가 계속 지지해주고 있다. 유럽 미국 등은 더디지만, 후행적으로 나마 따라오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미국 대선을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최근 부진했던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美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한 하루. 다만 코로나19 관련하여 유럽을 중심으로한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 內 중·서부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美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와 투표결과에 대한 불신을 언급하며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불복할 것임을 암시하며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모습.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중 美 상무부가 발표하는 내구재수주의 경우 전
글로벌 고철가격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국제가격 하락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대량 구매도 이어졌다. 국내 고철 안정을 위안 현대제철의 행보가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고철지표. 터키 횡보 속 동아시아 하락 지속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95.5달러(cfr, HMS 1/2 8:2)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주중 약세를 보였던 시세는 소폭 반등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터키 고철가격은 월초 최고가격 대비 톤당 7달러 하락에 그치며 보합세를 유
중국 생태환경부 고형폐기물관리국은 4분기 비철 스크랩 쿼터 수입량을 발표했다.이 기간 구리스크랩 13만 6000톤, 알루미늄스크랩 12만 1000톤으로 수입량을 제한했다. 이는 3분기와 비교해 구리스크랩 32%, 알루미늄스크랩 43% 감소한 수치이다.4분기 수입량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올해 연간 수입 승인량은 구리스크랩 87만 9000톤, 알루미늄스크랩 81만8000톤으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