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철가격 선행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이 추가 상승했다. 국제 고철가격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16일 터키 이스텐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HMS 1/2 8:2 기준 톤당 270달러(CFR)를 기록했다. 3월초 20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던 가격은 3개월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며 270달로 고지를 탈환했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6월 17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352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2.8%(3325톤)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부권 대기물량이 4주만에 7만대를 회복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남부권은 부산항 대기물량만 증가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7만 135톤…전주대비 20.1%(1만 1740톤) 증가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1만 5500톤으로 전주대비 29.5%(6500톤) 감소했다. 그러나 당진공장 대기물량은 1만 583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의 고철 특별구매가 확대됐다.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전일 美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개별 회사채 매입을 발표한 데 이어, 금일 美 트럼프 행정부가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한 추가 부양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 더불어, 중국 및 일본에서도 추가 부양책 및 부양책 확대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시장은 강세 연출. 긍정적인 美 5월 소매판매 지표 역시 고무적. 美 소비활동 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하는 모습. 하지만, 금일 파월 Fed 의장이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임에
철근메이커를 중심으로 보통강전기로 제강사는 생철 구매가격을 중량과 같거나 낮은 가격으로 책정하고 있다. 생철 수요가 집중적으로 감소해 오갈 곳 없는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고철 구매 전면 중단 △ 현대제철의 A열연 가동중단 △ 세아베스틸 가동율 감소 △ 한국철강 단조사업 중단 등은 생철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생철 등급 고철은 판재특수강 메이커로 납품되어야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는다. 그러나 납품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생철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보통강전기로 메이커로 납품되고 있다. 다만
동국제강이 미국 슈니처와 대형모선 고철을 계약했다.성약가격은 HMS No.1기준 톤당 282달러(cfr) 이다. 3만 2000톤의 물량이 계약됐으며, 8월말 입고될 예정이다.동국제강은 5월 중순 심스와 호주산 대형모선 2만 5000톤을 톤당 255달러(cfr)에 계약한바 있다. 한달 사이 대형모선 성약가격은 톤당 27달러 상승했다. 호주 카고는 7월말 한국에 입고된다.
일본 동경제철은 17일자로 4개 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이번 인상에서 최고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우츠노미야 공장은 제외됐다.오카야마 공장의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000엔 인상했다. 또한, 다하라 규슈 다카마츠 등은 톤당 500엔씩 인상했다.인상 후 관동지역(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H2(경량) 등급 구매가격은 25,000~26,500엔 수준으로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하여 하락을 경험한 글로벌 시장은 각 국의 추가 부양책 발표 속에서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 최근 美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中 베이징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2차 대유행 우려 확대. 이에 중국은 부분적 봉쇄 조치를 취하기도. 주요국의 경제지표 역시 전월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 하지만, 美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유통시장에서의 개별 회사채 매입을 발표하고 中 인민은행에서 2,0
중국 철광석 재고가 8주 연속 감소했다. 천진항 스폿 구매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04.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고가격을 경신했다.6월 둘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 697만톤으로 전주대비 0.5% 감소했다. 호주산은 6129만톤으로 1.3% 증가했지만 브라질산은 2071만톤으로 4.9% 감소했다.호주산 품위 62.5% 철광석 수입가격은 104.9달러로 전주대비 4.3달러 상승했다. 3주 연속 100달러 초반의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61개 철강사들의 고철 재고는 236만톤으로
경인지역 고철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직 차량 수배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방통차 운행은 예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물동량이 유지될 경우 경인권의 고철가격 추가 인상은 쉽지 않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지난 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하루 평균 입고량은 6500톤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루 소비량 보다 입고량이 많아져 재고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한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의 고철 입고량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선제적으로 고철가격 인상에 나설 이유가 없어 보인다.현대제철 인천공장 철근 90톤
세아베스틸의 고철 구매중단 기간이 장기화된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입고 제한 기간을 7월 5일까지 연장했다.회사 측은 제품시장 부진에 따른 설비 휴업 기간이 6월 18일~7월 11일(24일간)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따라서 고철 구매는 6월 20일~7월 5일까지 16일 동안 전등급 입고가 통제된다. 7월 6일부터 일부 등급의 입고를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압축D 및 타이어코드류는 7월 13일부터 입고가 가능하다.회사 측은 “입고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입고 계획 및 입고 시간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서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 전일 폭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글로벌 시장은 상승 전환 하는 듯 하였으나, 경제 재개를 시작한 미국의 22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美 플로리다 주에서는 일간 확진자가 1,9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 이에 글로벌 시장은 하락하거나 금일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더불어,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 의장이 부장적 경제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쉽사리 반등에 성공하지 못함.
글로벌 고철 지표들이 일제히 추가 상승했다. 제품가격 상승이 고철가격 상승으로 연동되고 있다. 중국메이커를 중심으로 7월 제품판매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너진 시세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글로벌 고철가격도 제품과 함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만, 국내 고철가격은 단기 급등과 함께 연중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국내 고철시장의 변화는 남부권보다 중부권에서 먼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으로 중부권 시세가 남부권보다 높게 형
일본 동경제철은 13일자로 일부 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우츠노미야 및 다카마츠 공장은 전등급 톤당 1000엔 인상했다. 오카야마 공장은 톤당 500엔 인상했다, 또한 다하라공장은 생철 등급만 톤당 500엔 인상했다.수출 주력지역인 관동에 위치한 우츠노미야 공장 고철 구매가격은 약 3주동안 9번의 인상을 통해 톤당 8000엔의 급등을 기록했다.인상 후 관동지역(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H2(경량) 등급 구매가격은 24,500~26,500엔 수준으로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재점화 우려로 인하여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하는 모습. 전일 美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올해 6.5% 역성장을 예상하고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경기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언. 이와 더불어 금일 美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2차 유행 조짐이 나타남. 경기둔화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은 하락을 면치 못함. 美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글로벌 주요국에서 점진적 경제 재개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국내 고철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연초 시세 하락에 잠겨있던 물량도 출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고철 물량 흐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부권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권은 저조한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고철 물동량의 변화는 제강사의 하절기 대보수와 연관 있어 보인다. 중부권은 6월부터 일찌감치 하절기 대보수가 진행된다. 반면, 남부권은 하절기 대보수가 대규모 축소됐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90톤 전기로는 6월 중 13일 동안 대보수를 실시한다. 7월에는 7일동안 추가 보수가 진행된
일본철원협회는 6월 둘째 주 3개 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2만 11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1600엔 상승했다. 2월초 이후 4개월만에 2만엔대의 시세를 회복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2만 2700엔(전주비 2200엔 ↑), 중부 1만 9800엔(전주비 1900엔 ↑), 관서 2만 1000엔(전주비 900엔 ↑) 등으로 집계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늦은 시각 美 FOMC회의가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을 발표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부진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하는 하루. 미 연준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제로 수준 금리 유지를 밝히는 한편, 이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점과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이 자국에 필요함을 강조. 한편, 최근 호조세를 보인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점은 다소 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하지만 중국이 자국 대외무역 부문 지원을 위해 수출 상품의 국내
일본 관서철원연합회는 제 92회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10일 실시했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만에 공동수출 입찰을 실시했다.이번 텐더의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톤당 2만 6010엔을 기록했다. 낙찰 물량은 5,000톤 이다.같은 날 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낙찰가격은 톤당 2만 6360엔을 기록했다. 관서지역 수출가격이 톤당 350엔 낮게 낙찰됐다. 그러나 관동에 이어 관서지역 고철 수출가격도 강세가 확인됐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6월 10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195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4.9%(5604톤) 증가했다. 중부권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남부권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광양항과 군산항의 수입고철 입고가 중단된 상태에서 남부권 물량이 증가했다.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등의 수입고철 입고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5만 8395톤…전주대비 5.8%(3596톤) 감소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2만 2000톤으로 전주대비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