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재차 하락했다.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북경 및 천진지역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60위안씩 하락했다. 또한 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톤당 10위안 하락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1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03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상승했다. 북경은 50위안 오른 반면 상해는 30위안 떨어졌다.중후판은 4167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냉연 내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1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457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하락했다. 천진만 20위안 떨어졌다.GI는 4953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 철강 수요가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가운데 최근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은 하루만에 3% 가까이 상승했다. 철강재 내수 가격이 3월 급락에서 소폭이나마 회복되고 있다. 또 조강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철강재고는 감소했다는 점은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10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65.9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2.8%(1.8달러) 상승했다. 앞서 9일 1.7%(1.1달러) 오른 것을 포함 2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바오산강철이 5월 철강 가격을 올 들어 처음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바오산의 가격을 참고지표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스코는 열연 냉연 모두 동결을 결정한 상태다.바오산강철에 따르면 5월 일반재 냉연 및 도금 제품 공급 가격을 톤당 100~150위안(16~24달러) 인하하기로 했다. 자동차강판 외 CQ재는 200위안 내렸다. 열연은 동결하기로 했다.바오산의 이번 인하는 올 들어 처음이다.1월 가격은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 품목 가격을 인상했다. 이후 2월과 3월은 동결했고 4월은 재차 인상을
중국 철강 생산 중심지인 허베이성 한단시 우안 자치구가 철강사들에게 강도 높은 감산을 지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중국 열연 등 내수 가격은 청명절을 전후로 현재까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중국야금과공집단(China Metallurgical Group)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안 자치구는 지난주 지역 12개 밀(mill)에 2분기(4~6월) 감산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기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12개 밀 중 10곳은 2분기 고로 가동률을 50%로 낮춰야 한다.
일본 동경제철은 12일부터 전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500엔씩 추가 인하한다. 최근 13일동안 5번째 인하이다. 이 기간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3,500~4,000엔 하락했다.가격 조정 이후 관동지역에 위치한 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공장의 H2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3만3,000엔~3만 4,500엔 수준, 관서 및 중부지역 공장 구매가격은 톤당 3만 1,000엔~3만 2,000엔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산 철근의 수입공백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측의 한국향 신규 수출 오퍼가격이 수용 불가능한 수준에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최대 철근 수출 메이커인 사강강철은 4월(5월말 선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SD400 10mm기준 톤당 560달러(cfr), 13mm 이상 톤당 550달러(cfr)로 제시했다.사강강철은 내수가격 하락으로 신규 수출 가격을 전월대비 톤당 15달러 인하했다. 그러나 국내 철근시세를 감안할 경우 계약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이번 오퍼가격을 최근 환율로 환산한 수입원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 하락했던 300계 열연 가격도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상해와 천진에서 상승했다. 상해지역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60위안 상승했다. 또한 환봉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톤당 3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반등했다. 상해지역 채널 거래가격만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 지역의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20~30위안 상승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렸다.11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3997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상승했다. 상해는 60위안 오른 반면 북경 천진은 20위안씩 떨어졌다.중후판은 4167위안으로 13위안 상승했다. 3개 지역에서 10~20위안 올랐다.
냉연 및 GI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11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463위안으로 전날보다 3위안 상승했다. GI는 4947위안으로 7위안 올랐다.2개 품목 모두 상해에서만 각각 10위안, 2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철근 거래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와 북경에서 상승했다.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내수 철강 가격도 상승 전환되고 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주요 철근메이커들이 감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공급량 조절을 통해 급락한 시세를 끌어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 그러나 과거에도 말뿐인 감산이 많아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유통시장의 메이커 불신은 가격에서 나타나고 있다. 감산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산 철근 유통가격은 SD400 10mm 기준 톤당 60만원(1차 현금기준) 이상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철근가격 결정 주도권은 소비자에게 넘어갔다. 메이커가 가격을 결정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
후판 유통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후판 3사 판매 대리점들은 이번주 톤당 70만 원까지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산 후판(SS400) 유통 가격은 평균 69만 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후판 3사 판매 대리점들은 이번주 70만 원선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난달 3~4만 원 상승한 이후 추가 인상이 진행되고 있다.후판메이커들의 공급은 조선 등 실수요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유통향 공급은 빠듯한 실정이다. 포스코의 경우
포스코가 4월 냉연도금재 가격을 동결했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통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포스코에 따르면 4월 주문투입분부터 스틸서비스센터(판매점)에 공급하는 냉연 및 도금 제품 가격을 동결했다. 실제 반영이 5월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가격은 상당 기간 안정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시장은 4월 들어서도 부진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다. 재고는 지난 1분기 동안 점차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포스코는 1분기 인상기조를 유지하면서 품목에 따라 톤당 3~5만 원의 인상을 단행했다. 냉연은 5만 원, 도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거래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가격도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는 모습이다.4월 첫째 주 중국 천진항 철강재 수출가격은 8대 품목이 일제히 횡보했다. 3월부터 하락 전환됐던 수출가격이 우선 안정되는 모습이다.주요 품목별 수출가격은 FOB 5~6월적 기준 아래와 같다.▷ 빌릿 Q235 120각 기준 톤당 520달러▷ 철근 HRB400 20mm기준 톤당 565달러▷ 선재 SAE1008B 5.5mm 기준 톤당 565달러▷ H형강 Q235Cr 200*100 기준 톤당 595달러▷ 열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4월 들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열연 냉연은 100위안 이상 상승했다. 봉형강은 급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비교적 약세 기운이 남아있다. 선물시장은 열연과 철근 모두 소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중국 수요는 지난 1분기 부진에서 회복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이를 기반으로 4월 철강재 주요 품목의 내수 가격은 H형강을 제외한 전 품목이 상승했고, 판재류에서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10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3990위안으로 3월 말보다 110위안 상승했다. 냉연은 4440위안으로 100위
중국 내수 철근 및 빌릿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완제품인 철근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중국 메이커의 롤마진이 악화되고 있다.중국 천진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3,700위안(약 588달러, 17% 부가세포함)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3월초 대비 톤당 70달러 이상 하락했다. 당산지역 빌릿 거래가격은 톤당 3,400위안(약 541달러, 17% 부가세포함) 수준이다. 3월초 대비 톤당 50달러 이상 하락했다.철근과 빌릿의 가격 스프레드는 300위안(약 48달러) 수준이다. 양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