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에서 추가 상승했다. 상승 폭은 톤당 10~20위안 수준이다. 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중국 선재가격이 내수 및 수출 모두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내수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어 바닥 도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3월 둘째 주 상해지역 선재 수출가격은 mesh quality 기준 톤당 562달러(FOB)로 평가됐다. 전주대비 톤당 16달러 하락했다. 춘절 연휴 이후 상승 분을 대부분 반납했다.내수 거래가격은 Q195 6.5mm 기준 톤당 4,00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110위안 하락했으며, 2주간 톤당 200위안 하락했다.중국 선재가격은 내수 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수출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내수 가격 급락세가 현저히 둔화됐다. 열연 등 일부 품목은 상승을 기록했다. 15일 겨울철 감산이 공식 종료된 이후 시장이 전환 국면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고정자산 부동산 등의 투자가 올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황이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도 일어나고 있다.우선 가격은 급락세가 진정됐다. 15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3860위안으로 전날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열연은 4050위안으로 30위안 상승했다. H형강 선재 중후판 GI 등도 하락을 멈췄다.지역별로는 상승이 나타난 품목이 비교적 많았다. 철근은 천진
H형강 수입량이 3월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8일까지 통관량이 불과 773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H형강 수입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베트남산 수입량은 기록되지 않고 있다. 베트남산 H형강은 월 1.5~1.7만톤 수준이 꾸준히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중순 이후 수입량 증가가 예상된다.그러나 현 상태로 3월 H형강 수입량은 전월 수준인 2만톤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산 H형강은 역대 처음으로 수입이 중단된바 있다. 3월에도 수입 중단이 이
중국의 철강 수출 오퍼 가격이 큰 흔들림 없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강이 이번주 열연 오퍼 가격을 30달러나 낮추면서 시장은 더 위축됐다. 하지만 620달러를 중심축으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어 명확한 방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무역업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은 일반재 SS400 강종 기준으로 FOB 톤당 610~6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하면 620~630달러 수준이다. 사강은 이번주 초 FOB 톤당 595달러까지 낮췄다. CFR 기준 610달러에 이를
국내 최대 일반형강 생산메이커인 한국특수형강은 3월 26일 출하분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전월 마감가격대비 톤당 약 3만원의 인상된다. 또한 4월 추가 인상이 진행된다.회사 측은 26일 출하 분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톤당 76만원(현금가, 부가세별도, 도착도, 엑스트라 별도)으로 적용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이번 일반형강 제품 가격 인상은 전제품에 해당된다. 따라서 26일부터 앵글, 평강, 채널, 봉강, 각강, 반환봉 등 일반형강 전품목의 유통시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월중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하는 것은 4월 인상 폭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일제히 행보했다. 무석지역 300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냉연 열연 모두 전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상해와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상해지역은 전일대비 톤당 10위안, 천진지역은 톤당 60위안 하락했다. 또한 환봉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톤당 50위안 추가 하락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 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10위안씩 상승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하락을 멈추고 반등했다. 북경은 톤당 70위안 천진은 톤당 40위안 상승했다. 한편 상해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20위안 추가 하락했다.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은 톤당 20위안 추가 하락했지만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톤당 10위안씩 상승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10일 만에 상승했다. 중후판도 함께 올랐다.1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13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상승했다. 천진은 가장 큰 폭인 60위안, 상해와 북경은 30위안 각각 올랐다.중후판은 4187위안으로 13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은 10위안씩 오른 반면 상해는 10위안 하락했다. 북경은 60위안 상승한 반면 천진은 20위안 하락했다. 상해는 보합을 기록했다.
냉연 및 GI 내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1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603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은 20위안씩 오른 반면 상해는 20위안 떨어졌다.GI는 5012위안으로 10위안 상승했다. 천진은 20위안 북경은 10위안 올랐다. 상해는 변동이 없었다.
중국 선물시장에서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이 동시에 반등했다. 철광석 점결탄 등 원료 가격도 모두 올랐다.이 같은 상승은 중국의 겨울철 감산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15일 직전 나타난 현상이어서 눈길을 끈다.당초 감산이 종료되면 중국 가격이 강세로 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3월 들어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현재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다.14일 상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5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철근 3735위안, 열연 3856위안을 기록했다.전날 대비 각각 40위안(1.1%), 45위안(1.2%) 상승한 것
중국 내수 가격이 추락하는 가운데 이는 각 품목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정상화 과정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실제 최근의 급락은 대표적인 고평가 품목으로 인식된 열연이 중심에 서 있다. 냉연 역시 큰 폭으로 빠졌다.이에 비해 후판 GI 등은 하락폭이 미미했다. 두 품목의 경우 공급과잉 및 수요부진이 심하다는 게 공통점이다. 최근 1~2년 열연과 냉연에 비해 저평가 된 핵심 원인이다. 올해는 비교적 과거 적정 수준의 격차가 확보되고 있다.국내 시장은 여전히 열연이 후판보다 높고, 냉연과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등 왜곡 현상이
철근 유통시세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철근메이커의 강한 인상 의지에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철근메이커들은 주원료인 고철가격 상승과 함께 적자 폭이 커지면서 유통향 마감가격 인상 의지를 보여온바 있다.국내산 철근 유통시세는 고장력 10mm기준 톤당 62만 5,000원(1차유통 현금기준)이 중심가격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대비 톤당 3만 5,000원 상승했다.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도 톤당 61만원이 목표가격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주대비 톤당 2만 5,000원 인상된 가격이다. 철근 유통가격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고철가격의 지표가 되는 미국 미국 대형모선 가격이 윤곽을 드러냈다. 오퍼가격을 다소 상회하는 톤당 406달러(CFR, HMS No.1기준)로 확인됐다. 오퍼가격은 톤당 395~405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바 있다.미국 대형모선을 계약한 곳은 중국이다. 최근 사강강철이 미국 대형모선 2카고(약 10만톤)을 톤당 406달러에 계약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국내 제강사는 미국 대형모선 고철 가격의 고공행진과 함께 일찌감치 구매를 포기한바 있다. 이후 일본과 러시아산 고철 구매에 집중하고 있다.그러나 대형모선의 한국 성약과 상관없이 미국
포스코의 열연 가격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실수요 유통 등 고객사로부터 나온다.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 대형 고객사에는 한중일 최고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유통 바닥시장에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진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실수요 업체에 공급하는 열연(압연용) 가격은 70만 원 선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수요 업체는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 냉연 및 강관 제품 생산을 위해 열연을 소재로 구매하는 기업들이다. 포스코는 이들 기업에 1월 5만 원 인상키로 한 것을 2월까지 2개월
철근에 이어 H형강 유통시세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이커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으로 원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수요를 우선하는 메이커의 가격정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현대제철은 4월 H형강 기준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고철 구매가격이 최근 국내산은 톤당 2~3만원, 수입산은 톤당 5만원까지 급등했다. 원료가격 상승 폭만큼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검토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확정 분위기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현대제철의 4월 H형강 가격 인상 발표는 다음주로 예상되고 있다. 유통시장에 임
중국의 안산강철이 4월 철강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안산강철은 최근 열연 냉연 등 판재류 공급 가격을 톤당 5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열연은 50위안 인상하기로 했다. 냉연 및 아연도금 강판 가격도 같은 폭으로 올렸다.앞서 바오산강철이 4월 인상안을 발표한 것과 같은 폭이다.3월 중국 내수 가격은 열연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14일 상해 기준 열연 가격은 4020위안으로 2월 말보다 220위안이나 떨어졌다. 냉연은 4690위안으로 140위안 하락했다.GI는 5050위안, 중후판은 4140위안으로 비교적 소폭인 40
중국산 H형강 수입 중단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향 수출가격이 고가로 형성됨에 따라 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분기 중국산 H형강의 한국향 수출쿼터 하한가격은 소형기준 톤당 696달러(CFR)로 확정됐다. 전분기 보다 톤당 1달러 상승했다.최근 중국산 H형강의 국내 유통가격은 톤당 69~70만원(소형기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 최저가격이 부두도착 원가로 톤당 74만원이 제시된 것이다.H형강 수입업계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H형강 가격이 상승한다고 가정해도 중국산 H형강의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