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장기간 춘절 연휴를 보내고 업무에 복귀했다. 전 세계가 주목했던 가격은 강보합으로 일단 방향을 잡았다. 열연 냉연 중후판 등 판재류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봉형강류는 보합으로 출발했다.22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190위안으로 연휴 직전보다 40위안 상승했다. 하공정 제품인 냉연은 4660위안으로 20위안 올랐다. 중후판은 4080위안으로 20위안 상승했다. GI는 500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봉형강류는 모두 변동이 없었다.철근은 3900위안, H형강은 4040위안, 선재는 4100위안으로 보합으로
춘절 연휴 이후 첫날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 이후에도 하락 없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춘절 연휴 이후 첫날 중국 내수 환봉 유통가격이 천진지역에서 톤당 12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선재 유통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춘절 연휴 이후 첫날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은 일제히 횡보했다. 앵글 및 채널 유통가격은 연휴 이후에도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춘절 연휴 이후 첫날 중국 내수 철근 및 H형강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 이후에도 하락 없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냉연 내수 가격이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2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710위안으로 춘절 연휴 직전보다 7위안 상승했다. 상해만 20위안 올랐다. GI는 50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춘절 이후 업무 시작일 상승으로 출발했다.2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127위안으로 연휴 직전보다 13위안 상승했다. 중후판은 4083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냉연재 가격 인상 최종 결정이 늦춰지고 있다. 1월부터 가장 먼저 인상 반영된 열연과 최근 3월 주문투입분 인상을 발표한 것과 대조된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냉연재 가격 인상을 최종 결정하지 못했다. 설 이전 5만 원 인상 방침은 확정했다. 당시 설 이후 수급 상황을 보고 품목 및 인상폭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다.포스코 관계자는 "냉연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에 비해 열연은 앞서 1월부터 실수요 5만 원, 유통향 3만 원씩 인상 반영했다. 후판 역시 1월 2만 원 인상에 이어 어제 21일 3월 주문투입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의 원가 부담이 상반기까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분기 계약 가격 기준으로 1분기와 2분기에 원료탄, 철광석 가격이 연이어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중국 인도 중심의 왕성한 수요가 배경으로 지목된다.고로사는 물론 강관 냉연 단압메이커들은 인상의지를 높이고 있는 이유다.하지만 국내 철강 수요는 부진하고 가격 저항감도 높다. 특히 미국의 232조 시행으로 인한 수출 감소 및 각 국의 공급과잉 우려가 깊어진 상황이어서 가격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부담이 따른다.현재로서 시장 수요가 대폭 회복되지 않
포스코 후판 공급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현대제철도 인상에 동참하면서 후판 메이커 3사의 공급 가격이 모두 오른다. 동국제강은 가장 먼저 인상을 발표했다. 판매 대리점 등 유통업계는 시장 반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부담감을 드러내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1일 후판 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다고 판매점 등 고객사에 통보했다. 인상은 발표 직후 주문부터 적용된다. 현재 3월 주문투입분이 진행되고 있다.현대제철도 3월 주문투입분부터 같은 폭으로 인상을 단행했다. 가장 먼저 인상을 발표한 동국제강을 포함, 후판 메이커
포스코의 철강 가격 인상이 표류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열연은 1월 인상분이 시장에 안착되지 못하고 되레 하락했다. 냉연재는 설 연휴 직전 인상 방침을 정했지만 부진한 시장 여건상 실행은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비교적 많다. 스틸서비스센터(이하 판매점)들의 주문량은 평소 절반 수준으로 급감, 월 목표량도 채우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판매점들은 설 연휴 이후 3월 주문투입에 들어갔다. 주문은 매우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열연 판매점 관계자는 “설 이전부터 주문량은 이미 평소 절반 수준으로 줄
철근 유통가격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정 연휴 이후 철근 거래가격은 추가 하락 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히려 저가의 물량이 사라지면서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철근 유통업계 관계자는 “제강사의 월말 밀어내기가 없다면 유통시세는 ‘바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구정연휴 직전 철근 거래가격은 고장력 10mm기준 톤당 62~63만원(1차유통 현금기준) 수준이 중심가격 이었다. 일부 저가 물량은 대량 단위로 톤당 61만원에도 거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대형 유통점을 중심으로 톤당 62만원 이하의 물량에 대해서
동국제강은 3월부터 후판 판매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3월2일 주문투입분부터 후판 전 강종에 대해 이 같이 인상한다고 업계에 통보했다.회사 측은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 가격 상승으로 후판 소재인 슬래브 가격이 상승했다. 원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일본 동경제철은 3월 철강 전품목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19일 밝혔다. 4개월만에 제품가격 인상을 멈췄다. 이 회사는 주원료인 고철가격 상승과 함께 지난 12월~2월까지 3개월 연속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한바 있다.일본 내수 고철가격은 지난 11월부터 1월말까지 3개월동안 상승했다. 이 기간 동경제철은 공장별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5,500~6,500엔 인상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제품판매가격은 품목별로 톤당 7,000~8,000엔 인상했다.동경제철은 2월들어 고철 구매가격을 2회에 걸쳐 톤당 1,500엔 인하했다. 그러나 3월 제품 판
철근시장 전망은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극명히 나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철근 시세 반등을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월말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월말 제강사의 밀어내기 물량이 시세를 결정할 최대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철근 시세 추가 하락 불안감은 월말 제강사의 밀어내기 영업이 출현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한파로 인해 철근 유통시세는 명절 연휴 직전까지 하락했다. 국내산 철근 시세는 톤당 62~63만원(1차유통 현금기준) 수준으로 추락했다
슬래브 가격이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 작년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난주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16일 기준 아시아 슬래브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530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앞서 1월 2주차부터 3주 연속 상승, 2월 들어 520달러로 작년 최고치(515달러, 12월)를 넘어선 이후 이번에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배경은 공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하공정 제품인 열연 가격 상승세도 배경이 됐다. 열연과의 격차는 68달러로, 전주 77달러에서 약 10달러가량 좁혀졌다. 열연 상
춘절 연휴에 돌입한 중국 내수 가격은 사실상 새해 출발선 상에 일시 정지된 가운데 아시아 수입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16일 기준 아시아 지역 열연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598달러를 기록했다. 1월 마지막 주부터 4주 연속 상승세다. 이 기간 상승폭은 21달러였다.최고 가격은 600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 최고치인 9월(605달러)에 도달했다.철근은 556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4주 연속 상승했다. 작년 9월 최고점은 9월 중 570달러에 달했다. 관심은 이 같은 기록을 넘어설 것인지에 몰려있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횡보했다. 그러나 연휴기간 니켈가격이 급등했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2월 셋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290~2,32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국 한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구정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함에 따라 시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한편 연휴기간 니켈가격이 급등했다. 16일 LME 시장 니켈 현금 거래가격은 톤당 1만 4,03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톤당 1
중국 춘절 연휴가 15~21일(수)까지 진행됩니다. 따라서 중국 데일리 가격 정보인 [실황중계]는 22일부터 재개됩니다. 중국 정부는 24일(토)을 대체근무일로 지정 했습니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내수 봉형강 및 특수강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연휴는 15일에서 부터 21일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