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갖고 명동밥집에 2025년까지 매년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후원금 2억원을 명동밥집에 기부했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단순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동국제강과 명동밥집의 인연은 지난해 3월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1억원 기부로 시작됐다. 장 부
동국제강이 21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ISO50001 인증수여식’을 갖고 BSI(영국표준협회,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ISO국제인증기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ISO50001은 에너지 경영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이다.동국제강 포항공장과 부산공장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은 2016년 당진공장, 2020년 인천공장 ISO50001 인증 취득을 완료한 바 있으며, 포항과 부산이 추가로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전 사업장이 에너지 경영 역량을 보유했음을 입증하게 됐다.이번 인증 획득은 동국제
동국제강은 부산공장의 조직 일부를 개편하고 관련 임원의 보직변경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국제강은 9월 19일부로 부산공장장에 주장한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주용준 상무는 설비기술실장으로 보직 변경했다.또한, 기존의 ‘생산담당’을 제품별로 전문화하여 ‘냉연도금생산담당’과 ‘칼라생산담당’으로 분리하고, 각각 정수환 이사와 남돈우 이사를 전환 배치했다. 1명주장한 이사 -> 상무 4명주장한 상무 부산공장장주용준 상무 설비기술실장정수환 이사 부산공장 냉연도금생산담당남돈우 이사 부산공장 칼라생산담당
동국제강이 14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제 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동국제강은 안전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실시하던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전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고 이번에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반기에 1회 경영책임자와 노조위원장 등이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안전보건경영 현황과 계획을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는 김연극 대표이사 사장, 박상규 노조위원장, 이찬희 동반협력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 관리 임원과 노조 지부장이 참석했고 안전환경기획팀에서 진행했다.김연극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은 “안전은 노사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명절 건강식 키트를 지원했다.명절 건강식 키트는 제철 과일을 비롯해 추어탕, 한방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 중구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7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인터지스는 코로나 사태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동국제강은 30일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동구,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총 3,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대신 쌀, 명절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급한다. 인천공장에서는 다음 달 2일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매년 설과
동국제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임직원 업무 효율 향상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했다.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사내외 시스템의 데이터 등록, 일일 현황보고 등 규칙 기반 반복 수행 업무를 자동화함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RPA 도입을 결정했다.동국제강은 상반기 RPA 전문 업체들과 실제 PoC(개념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벌 1위 RPA 업체 유아이패스(UiPat
'고객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은 입소문 통해 증가하고 있는 고객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지인 추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인 추천 이벤트는 신규 회원가입 시 추천인 ID를 입력하면 신규 회원과 추천을 받은 기존 회원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스틸샵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추천을 받은 회원은 추천 횟수에 따라 최대 3개까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지난 5월 1주년을 맞은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은 현재까지 1,1
동국제강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3133억원, 영업이익 2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41.9% 증가했다.또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 4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99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9% 늘었다.동국제강 측은 "2분기 철강 제품 수익성 확대 및 무역·물류 부문 이익 증가로 별도와 연결기준 모두 매출, 영업이익 상승세를 유지했다. 건설산업 계절적 성수기에 맞춘 적극적 판매 활동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동국제강이 브라질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게 매각하기로 12일 이사회에서 승인했다.동국제강은 12일 이사회를 통해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 지분(30%) 전량을 8,416억원(6억4,620만 달러, 환율 1,302.5원/달러)의 가치로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 발레(Vale) 등의 나머지 주주도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모두를 글로벌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매도한다. 총 매각 금액은 21억 5,400만 달러다.주주3사의 매각 대금은 모두 CSP의 신주인수대금으로 납입되어 채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철강 압연 부산물인 '밀스케일'(Mill Scale)에 대한 '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밀스케일은 철강 제품 압연 또는 열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두꺼운 산화층으로, 제철·제강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지난해 밀스케일을 폐기물이 아닌 순환제품으로 개발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무해성과 재활용성을 추가로 심사 받아 품질표지 인증까지 획득했다.순환자원 품질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심사받아 순환자원 표지 로고를 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동국제강 당진공장(공장장 김지탁)이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산재 예방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자율적 산재 예방문화 조성 및 확산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건강증진우수사업장 인증 등 지속적으로 산재 예방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9일 감사패를 수상했다.동국제강 당진공장은 2019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업계 최초 ISO45001 인증을 획득해 ‘건강증진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PSM(공정안전관리제도) S등급(우수) 사업장으
동국제강은 3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 및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전달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며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동국제강은 민 군 유대 강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핵심 키워드로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 나가길 당부했다.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
동국제강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스틸샵’(steelshop)’의 거래 품목이 확대된다.철근은 기존 범용재(SD400·D10~25·8m, 강종·치수·규격을 의미) 위주 판매에서 SD500, SD600, 내진강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내진용은 안전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특수 강종이다. 제품 길이도 기존 8m 위주 판매에서 기타 규격 제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7월 1일 서비스를 오픈했다.형강은 기존 ‘재고 공유 플랫폼’과 더불어 ‘직접 판매 플랫폼’을 추가 서비스한다. 기존 판매하던 일반형강 외에도
동국제강이 중국 법인 DKSC(Dongkuk Steel China)의 지분 90%를 중국 강음 지방정부에 매각했다. 수익성 저하 사업 개편으로 동국제강 재무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동국제강은 저가 범용재 위주의 중국 내수 시장이 ‘럭스틸(Luxteel)’ 등 고급화를 지향하는 동국제강의 사업 방향과 차이가 있고, 향후 시장성 및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했다. 지난해부터 중국법인 판매 중단, 사업다각화, 매각 등 다각도의 구조조정 방안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강음 지방정부에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DKSC는 2001년 설립 이후 지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한다.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책정해 지난해보다 142%(235억원) 늘렸다.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
동국제강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다.이번 채용은 올해 두번째 공개채용이다. 대졸 신입사원, 경력사원, 재학생 주니어사원을 선발한다. 하반기 채용은 주니어 사원 선발 비중을 확대했다.재학생 주니어 사원 제도는 동국제강 고유의 인재 선발 제도로, 100% 채용을 전제로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한다. 선발 시 4개월간 주 1회 출근과 학업을 병행하는 ‘주니어 프로그램’으로 회사와 직무 이해도를 높인 후 정직원으로 전환되며, 매달 학업 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동국제강은 14개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17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인터지스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임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이기대 성당부터 오륙도 선착장까지 5.4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걸으며 2시간 동안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 배출했다.인터지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실천적 ESG활동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
동국제강이 9일 서울 을지로 환경재단 본사에서 ‘2022 그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강원·울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기부금 1,125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동국제강은 올해 그린캠페인 컨셉을 ‘폐휴대폰 재활용’으로 선정했다. 중고 휴대폰 리사이클 수익금을 자연 재해 복구를 위해 기부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 사업 모델과 유사하다.동국제강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민팃(MINTIT)’과 협업했다. 민팃은 개인정보 완전 삭제, 인공지능 가격 평가 시스템 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