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반용해용 고철 수입량이 18만 9400톤으로 집계됐다. 수입고철 통관량이 월 20만톤 이하를 기록한 것은 1992년 11월 이후 약 28년만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산 14만톤, 러시아산 3.8만톤, 미국산 5천톤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 고철 수출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지만 2개월 연속 1만톤 중반대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무역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 일반용해용 고철 수출량은 1만 6416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3600톤 수준에서 4배 가까이 증가했다.주요 수출지역은 아세안 10개국으로 8700톤, 일본 4600톤, 중국 1100톤 등이 수출됐다. 연말 일본 내수가격 급등과 함께 한국 고철의 일본 수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공포지수가 근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일 美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美 하원의 주요 위원회는 현금 지급 및 실업급여 추가 지원과 관련한 부양 법안을 가결함. 하원의 구성원은 민주당이 우위이기 때문에 법안 통과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됨. 민주당 주도의 법안 시행이 속도를 냄에 따라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 상승. 더불어 美 화이자 및 모더나社의 백신 추가 구매완료로 빠른 코로나 극복 예상. 하지만,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고 있고, 발표된 소비지표 역시
터키 수입가격 : 412.5달러 - 전주비 18.5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 415달러 - 전주비 18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67달러 - 전주동일본 내수 평균가격 : 33,700엔 – 전주비 100엔 ↑미국 동부 평균가격 : 360달러 – 전주비 53.3달러 ↓중국 동부 평균가격 : 3190위안 - 전주동글로벌 고철 선행 지표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제품가격 하락세가 둔화되자 고철은 빠르게 상승 전환됐다. 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글로벌 스테인리스 가격의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월 둘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냉연가격은 톤당 2360달러(cfr, 304 2B 2mm기준)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13주째 하락 조정 없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주원료인 LME 니켈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만 8370달러(현금기준)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635달러 상승했다. 2014년 9월 이후 최고가격을 새롭게 경신했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반등했다. 내수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강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수출가격도 열연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다.특히, 선물시장 거래가격은 명절 이후 수요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중국 철강재의 수출 및 내수가격이 상승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월 둘째 주 중국 4대 철강 품목의 수출가격은 FOB/톤당 기준 열연코일 652달러(SS400 3.0mm, 천진), 냉연코일 739달러(SPCC 1.0mm, 상해), 철근 631달러(실중량, 천진), 선재 655달러(mesh quality, 상해) 수준으로 조사됐다.전주와
철강재 수출 및 수입 실적이 새해 첫 달부터 감소세로 출발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수출량은 238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5% 감소했다. 수입량은 85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4.8% 급감했다. 특히, 수입량은 15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수출시장은 열연 강관 형강 반제품 등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냉연 전기강판 등의 수출량은 증가했다. 그러나 절대량을 점유하고 있는 열연의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시장은 칼라강판 선재 철근 등이 전년동월 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열연 아연도금 중후판 등의 수입량
중국 철강사의 품목별 롤마진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철광석 약세 영향으로 생산원가는 소폭 하락해 적자 폭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주요 철강재 롤마진은 열연 -737위안, 냉연 -34위안, 철근 -95위안, 중후판 -222위안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전품목의 손실 폭이 축소됐다.주요 원료 투입가격은 철광석 53위안, 고철 18위안 등이 하락했다. 이에 반제품 생산원가는 71위안 하락했다. 또한, 제품 판매가격은 상하이 기준 열연 20위안, 중후판 10위안 상승했다.한편, 3주전
일본 동경제철은 13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6천엔씩 인상했다.이 공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장기 보수를 실시한바 있다. 설비 재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철 구매가격도 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동경제철 5개공장의 H2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3만 7063엔(약 39만원), 신다찌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3만 8813엔(약 41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고철 특별구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특구 연장으로 관련 구좌업체의 고민은 깊어지게 됐다.세아베스틸은 6~10일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특별구매를 구정 이후 한 주(15~21일) 동안 연장한다.고철 특별구매는 생압 및 생철류 20원/Kg, 중량류 15원/Kg, 경량류(G/S포함) 10원/Kg)이 적용된바 있다.다만, 세아베스틸의 특별구매는 단서 조항이 붙는다. 구좌업체별 품목별로 할당량을 채워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할당량은 품목별로 300톤이다.예를들어 한 구좌업체가 특별구매 기간동안 생철 25
선재 생산업체인 DSR제강은 2020년 개별기준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32.1%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762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판매단가 및 환율 하락,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34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7.2%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802억원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수요산업 부진에 매출은 감소 하였으나,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으로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춘절 연휴가 2월 11~17일 동안 진행된다. 대체근무일은 7일과 20일이다.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춘절 연휴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판재류 및 봉형강류 등 모든 철강 품목의 거래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3개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610위안, 중후판 4440위안, 냉연 5323위안, 아연도금 5877위안, 철근 4213위안, H형강 4310위안, 앵글 4213위안, 찬넬 4173위안, 선재 4417위안을 기록했다.
123-86-34883 (주)다옴텍 경기수원시권선구서수원로610-81-54715 한신콤프레샤(주) 울산북구산성로41/04/03 백성철 경기용인시신봉로
일본 관동철원협회의 2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이 10일 진행됐다.이번 텐더 평균 낙찰가격은 H2 등급 FAS기준 톤당 3만 9271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5480엔 하락했다. 낙찰량은 15,000톤이다.FOB 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4만엔 수준이다. 한국향 성약가격 3.5만엔과 비교해 톤당 5천엔 높은 시세를 확인했다.일본 공급사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동아시아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美 뉴욕 증시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연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을 느끼면서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하였지만 다우 및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 마감.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중인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이외에 美 하원 및 민주당은 개인당 $1,400 규모의 현금 지급과 실업보험 추가 지원 강화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경기 부양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모습. 코로나19 관련 미국 內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 美 주요
중국 열연 수출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7주 만에 하락을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천진지역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톤당 650달러(FOB, SS400 3.0mm)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톤당 3달러 상승했다.중국 열연 수출가격은 지난 연말 톤당 688달러의 최고가격을 기록한 이후 6주 연속 하락한바 있다. 이 기간 누계 하락 폭은 톤당 4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은 톤당 627~628달러(CFR, SS400 3.0mm)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중
주요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7만톤 수준으로 조사됐다. 1월 평균 7만톤 대에서 10만톤 정도 증가했다. 명절 연휴 이후 국내고철 물량 감소에 대비해 제강사의 수입고철 배선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다만, 지난해 2월 최고 24만톤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수입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제강사의 제품 생산량이 지난해에 못 미치는 부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중부권 대기 물량이 13만톤 수준으로 전주보다 2만톤 가량 증가했다. 남부권은 지난주와 같은 4만톤 대가 유지되
철광석 고철 등 중국 원료가격이 3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폭은 완만한 수준이며, 재고는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2월 첫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519만톤으로 전주대비 0.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억 2천만톤 대의 높은 재고가 유지되고 있다.품위 62%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55.6달러로 평가됐다. 전주대비 2.2달러(1.4%) 하락했다. 61개 주요 철강사들의 고철 재고는 492만1000톤으로 전주대비 0.9%(약 4.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