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기로 메이커인 펭신강철(豐興鋼鐵, FENG HSIN)은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로 인하했다. 연휴로 멈췄던 고철가격 인하가 재개됐다. 또한, 고철가격 하락과 함께 철근 빌릿 등 제품 판매가격도 동반 하락했다.펭신강철의 2월 셋째 주 고철 구매가격을 내수 11,600대만달러, 수입 370달러(CFR, HMS 1/2 8:2, 미국 컨테이너 기준)로 제시했다. 전주와 비교해 내수 200대만달러, 수입은 5달러 인하했다.한편, 고철 구매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철근 빌릿 등 제품 판매가격도 인하했다. 철근 판매가격은 19,000대만달러(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이번 주 미국 동부지역(시카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고철 평균 가격을 HMS No.1기준 톤당 366.67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1달러 하락했다.다만, 지역별 시세는 혼조세를 보였다. 시카고 365달러, 필라델피아 350달러, 피츠버그 385달러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시카고는 9달러 하락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횡보했으며, 피츠버그는 6달러 상승했다.한편, 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평균 가격은 톤당 47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4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며 400달러 대의 시세를 유지했다.2월 셋째 주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402달러(CFR, HRS101/중량)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달러 하락했다. 4주동안 누계 하락 폭은 11달러를 기록했다.한편, 중국 장쑤성(Jiangsu) 철강사의 중량 등급 내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3000위안(13%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으며, 4주 연속 횡보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2월 19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28.1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2.85달러 상승했다. 연휴 이후 상승 출발했지만 하루만에 하락했다. 한편, 2월(1~19일) 평균 가격은 127.73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7.11달러 하락했다.
포스코는 2월 20일(화)자로 포항 광양 등 양 제철소의 경량압축(A/B) 등급의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양 제철소 동일하게 Kg당 10원 인상한다.포스코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아래와 같다.포항제철소 - 생철B 482원, 중량A 472원, 경량압축A 483원광양제철소 - 생철B 479원, 중량A 469원, 경량압축A 478원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2월 21일(수)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생철B 490원, 중량A 465원, 길로틴A 445원, 선반C 38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美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및 예상치를 상회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하락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0.1%에서 +0.4%로 상승 전환하였음. 특히,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지수는 전월비 +0.2%에서 +0.6%로 상승하며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내었음. 세부적으로 의료 및 숙박 등 서비스 관련 물가가 상승을 견인하였고 소비자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1월 깜짝 한파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였음. 이에 국채 금리는 급등하였고
대만 해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만의 고철 수입량은 약 25만 1천톤으로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산이 11만 3천톤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일본 5만 9천톤, 도미니카 공화국 1만6천톤, 캐나다 1만2천톤, 홍콩 1만톤 등 이었다.반면, 고철 수출량은 약 3천톤으로 전월대비 71% 급감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2월 18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30.9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4.35달러 상승했다. 연휴 기간 소폭 상승했던 시세가 연휴 이후 대체근무일 첫날 시세에 반영된 것이 큰 폭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실물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및 국채 금리의 하락을 상승재료로 삼으며 견고한 투심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모두 전월비와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음. 이는 대체로 1월 한파의 영향으로 예상되며 달러와 국채 금리의 약세를 이끌었음. 고용지표의 경우 실업수당 청구건수 자체는 감소하여 한달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연속 신청건수는 증가하여 여전히 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목 전반에 걸쳐 강세를 지속하는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2월 14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7만 802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6.4%(4725톤) 증가했다. 그러나 5주 연속 7만톤 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지역별로는 중부권은 감소한 반면, 남부권은 증가했다. 특히, 포항항 대기물량이 전주보다 1만톤 이상 늘었다. 포항항 대기선박의 대부분은 현대재철 물량이다.중부지역 대기물량 : 3만 345톤…전주대비 23.2%(9150톤) 감소현대 인천 – 1만 545톤…전주비 42%(7650톤) 감소동국 인천 – 1만 1800톤…전주비
글로벌 선철가격은 동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고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다.2월 둘째 주 흑해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405달러(FOB)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5달러 상승했으며, 2주동안 누계 상승 폭은 15달러를 기록했다.브라질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452.5달러(FOB) 수준을 기록했다. 흑해 지표는 5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한편, 동아시아 벌크선 고철가격은 톤당 400달러(CFR, 이하 HMS 1/2 8:2) 대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거래가격은 일제히 횡보했다. 철강가격 하락과 함께 고철의 단기고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거래량 감소가 가격 안정으로 이어졌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400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다. 또한, 컨테이너선 고철 가격도 톤당 37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국내 고철 수요는 2년 연속 2천만톤 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강사의 국내 고철 구매량은 2019만톤(국고+수고)으로 전년대비 1% 감소했다. 국내 구매량은 1687만톤으로 전년대비 0.6%9.9만톤) 늘었다. 반면 수입 구매량은 332만톤으로 전년대비 8.4%(30.3만톤) 감소했다.반면, 과거 최고 수요를 기록했던 2013년과 비교해 전체 수요는 22.9%(약 600만톤 감소했다. 건설경기 부진에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이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2013년과 비교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고철수출 금지를 연장했다. 또한, 철도 국경지점인 Zhaisan(Aktyubinsk 지역), Aksu(Kostanay 지역) 및 Auyl(Abai 지역)를 통한 고철 수출도 금지시켰다.이는 국내 철강업체의 원자재 부족과 주변국의 고철 수출제한 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수출금지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에 따르면 2023년 카자흐스탄의 고철 수거량은 약 190만톤인데 반해, 자국내 총 수요는 390만톤에 달했다.카자흐스탄은 2023년 11월 고철수출 제한조치를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계절조정에 따른 하향 조정과 BOE 및 연은 인사의 물가 하방 압력 시사에 전일 CPI 충격을 이겨내고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하였음.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절조정에 따라 하향조정한데 이어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0.1% 하락에서 0.2% 하락으로 수정 발표하였음. 여기에 BOE 총재 베일리가 물가 하방 압력이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발언을 하자 달러와 금리가 약세 전환하며 증시는 상승 출발하였음. 또한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도달까지 금리
[미국=Danny An 지사장(베노스페이스 대표)] 미국 서부지역 수출용 컨테이너 고철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다. 수출 주력지역인 동아시아 시세의 하락과 함께 미국 내수가격의 하락도 동행하고 있다.2월 둘째 주 미국 서부지역 롱비치(Long Beach)의 컨테이너 고철 가격은 톤당 372달러(FAS, 이하 HMS No.1/2 8:2 기준)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4달러 하락했다. 3주 동안 누계 하락 폭은 16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대만 도착가격은 톤당 388달러 수준을 형성했다.한편, 대만의 컨테이너 고철 구매 시세는
일본 동경제철은 2월 15일자로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천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공장 및 야드의 구매가격은 동결했다.4개 공장 및 2개 야드의 고철 평균 구매가격은 H2 톤당 5만 2556엔, 신단 바라(생철 미압축) 톤당 5만 3688엔으로 조정된다.한편,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은 1월 29일~2월 7일 기간동안 동절기 보수를 진행한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월 26일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천엔 인하했다. 보수가 끝나고 조업이 정상화되면서 고철 구매가격도 원상 복귀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하자 달러화 및 채권 금리가 강세를 보였고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약화시키며 3대 증시 모두 하락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비 +0.3%, 전년비 +3.1%를 기록하였음. 세부적으로 난방용 전기와 가스 이용 부문이 물가 상승을 견인하였고, 이는 1월말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됨. 이에 달러와 금리가 강세를 보였고 증시는 하락 출발하였음. 이후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큰 폭으로 낮아지
튀르키예 수입가격 : 419.25달러 – 전주비 3.25 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404달러 – 전주비 4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73달러 – 전주비 3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48,7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3000위안 – 전주동글로벌 고철가격은 무역 지표를 중심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철광석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철강재의 상승 동력이 약화됐으며, 고철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다만, 중국의 춘절 연휴가 이번 주(10~17일) 지속된다. 금주 시세는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