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월 출하부터 300계 스테인리스 판매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400계는 동결한다.LME 니켈 거래가격은 2월 초 소폭의 조정 이후 재차 반등하고 있다. 동아시아 300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올해 들어 톤당 100달러 이상 상승했다.이미 포스코의 3월 출하가격 인상은 기정사실로 인식된바 있다. 이에 시중 300계 냉연 거래가격은 2월 초 톤당 25만원 수준의 상승을 기록한바 있다.
국내 고철가격 상승 신호탄이 터졌다. 일부 제강사의 고철 특별구매가 시작됐다.이번에도 상승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영남은 ‘YK스틸’이며, 경인은 ‘동국제강’이다.두 회사의 특별구매에 ‘레이스 스타트’가 공식화됐다.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지난주부터 일찌감치 고철 특별구매에 나섰다. 중량과 함께 선반설도 계약이 걸리면서 시장에 혼선을 주기도 했다. 특별구매는 톤당 1만원부터 시작됐다.YK스틸이 27일 오전 일찍 중량등급에 대해 톤당 2만원의 특별구매를 선포했다. ‘옆집의 행복은 나의 불행’이기에 한국철강 대한제강 한국특수형강 등이 빠
동국제강이 H형강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3월 5일 출하부터 최저 마감가격을 톤당 84만원(소형기준)으로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H형강 유통시세는 지난 4분기 최고가격대비 톤당 9만원의 폭락을 기록했다. 동절기 수요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따라서 3월 성수기를 맞아 시세 회복에 나선다.동국제강에 앞서 현대제철도 4일 출하부터 최저 마감가격을 톤당 84만원(소형기준)으로 공표한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늘 관심의 초점이던 美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청문회에서는 미국 경제에 대해서 여전히 낙관하면서도 역풍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연준이 정책변경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지난 정례회의에서의 기존 큰 두 줄기, 즉 보유자산 축소의 종료를 조만간 발표하리라는 의견 그리고 인내심을 강조하며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로부터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오늘 처음으로 다음달 29日로 예정된 브렉시트를 연기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에 EU 측은 일단
2월 철근 수입량은 최근 평월 수준으로 낮아졌다. 전월 급등했던 수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시중 재고 감소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3월 국내산 철근과 함께 동반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통관된 철근은 3만 3,378톤으로 조사됐다. 이달 수입량이 4만톤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지난 1월 철근 수입량은 7만톤에 육박한바 있다. 동절기 영향으로 수요는 감소했지만 수입량은 증가했다. 이에 국내산과 중국산과의 가격 차는 역대 최고 수준인 톤당 7~8만원 수준으로 벌어진바 있다. 수입업계간 판매
앵글 찬넬 등 국내산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4개월만에 반등했다. 수요부진으로 형강가격이 철근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오랜만에 상승 소식을 전했다. 반면, 수입산 거래가격은 추가 하락했다. 수입업체 간의 가격 경쟁으로 중국산 앵글 거래가격은 톤당 60만원이 붕괴됐다. 국내산 앵글 및 찬넬 거래가격은 톤당 72~74만원(이하 베이스 1차유통 기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전주대비 톤당 3~4만원 상승했다. 한때 톤당 70만원이 붕괴됐으나 빠르게 회복됐다.메이커의 출하가격 인상이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특수형강 동국제강 등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메이져 강관3사는 3월 제품 출하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포스코의 열연가격 인상으로 냉연도금판재 메이커와 함께 강관 메이커도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세아제강은 3월 4일 출하부터 배관재 4%, 구조관 4~6% 수준의 할인 축소를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현대제철은 3월 1일 출하부터 강관 전제품 판매가격을 톤당 7만원 인상한다. 휴스틸도 1일 출하부터 강관 공급가격을 8% 인상한다.강관 메이커는 각사의 기준에 맞춰 제품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관련업계는 “이번 가격 인상이 톤당 5~7만원 수준이다”고 설명
열연 수입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계약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수입 통관가격은 낮아지고 있다. 유통 거래가격은 상승해 수입업계의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열연 수입량은 16만톤을 기록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532달러로 전월 평균대비 톤당 21달러 하락했다.이 기간 중국산 열연은 10만 7000톤이 통관됐다.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511달러로 전월평균 대비 21달러 하락했다. 전체 평균가격과 같은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산 열연은 4만 4000톤이 통관됐다. 평균
바레인산 H형강이 1만 4000톤이 대량 입고된다. 22일 부산항에 약 5천톤의 물량을 하역했다. 경인지역에 나머지 9천톤의 물량을 하역할 예정이다.바레인산 H형강이 이달 중 하역 작업을 마무리할 경우 2월 H형강 수입량도 4만톤을 넘어선다.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2만 8000톤의 H형강이 통관됐다. 베트남산이 1만 4,678톤을 기록했으며, 바레인산도 이번 수입량 이전에 약 6500톤의 물량이 통관된바 있다. 일본산에 이어 중국산까지 H형강 수입에 합세했다.한편, 바레인산 H형강이 신제(新製)인지 고제(古哲)인지의
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이 연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동절기 수요부진과 함께 중국 경기부진 여파에 따른 가격 폭락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초 국내 고철가격 이상 급등과 함께 봉형강 제품의 수익악화가 이어졌다. 또한, 3월 국내 고철가격 상승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 중 어느 품목이 가격 인상이 절실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해 4분기 이후 H형강 철근 등 5~7만원 폭락…더딘 시세 회복지난 4분기 최고가격대비 H형강은 톤당 7만원, 철근은 톤당 5만원 수준의
현대제철 인천공장 120톤 제강공장에서 레들 이송 중 쇳물이 흘러 넘치는 사고가 26일 오후 4시경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20톤 전기로는 H형강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쇳물 누수 사고로 인해 H형강 생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작업 중인 공정이 내수용 인지 수출용인지는 확인 작업 중이다.한편, 현대제철 H형강 제품 출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압연공장 조업은 반제품인 빔블랭크 재고를 이용해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포스코가 친환경설비 구축에 2021년까지 1조 700억 원을 투자한다.매년 설비투자 예산의 10%를 환경개선에 투자해 온 포스코는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설비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전체 미세먼지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소산화물(NOx) 과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에 주력하고 있다.우선 포스코는 발전설비 21기 중 노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는 2021년까지 폐쇄하고, 3,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발전설비를 세운다. 현재 이를 대비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
철강협회는 2019년 중점사업을 △통상규제 적극 대응 △정책 및 제도개선 △내수시장 안정적 육성 △시장조사 및 R&D 지원 △철강 이미지 개선 등으로 선정했다.한국철강협회는 26일,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최정우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사업추진의 기본목표인 “상시적 보호무역에 대비한 철강산업 지속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임기 만료된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과, 동부제
311-81-***** 대동커튼월(주) 충남당진시순성면순성로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상승세에서 약보합세로 전환되고 있다. 금일 후판 철근 선재 등이 일부 지역에서 하락했다. 반면, 상해지역의 열연 GI H형강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마감 기한을 연장키로 한 데 힘입어 국제금융시장은 상승 출발함. 반면, 국제유가가 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한 점은 에너지株 중심을 중시로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너무 유가가 너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油價가 경고한 여파로 장 초반 2% 이상 하락한 하락세.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지만, 다른 이슈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뉴욕 증
동아시아 빌릿 거래가격이 추가 상승했다. 브라질 광미댐 붕괴 사고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빌릿가격도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흑해지역 빌릿가격이 6주만에 하락했기 때문이다. CIS지역 빌릿가격 하락은 동아시아 시세에도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동아시아 빌릿 거래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480~484달러(cfr) 수준이다. 전주대비 톤당 4달러 추가 상승했다. 2월 한달간 톤당 32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이 15% 가량 급등함에 따라
일본 동경제철이 시장 예상을 깨고 내수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26일 추가 인상을 통해 관동지역에 위치한 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공장 H2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32,500~33,500엔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22일 4차 인상이 끝이라고 판단된 것은 내수와 수출가격이 같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제강사 입고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 그러나 동경제철은 4일만에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제강사 고철 입고량이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철 물량이 한쪽으로 몰리는 이유는 둘 중 하나다 ‘가격이 좋
세계 5위 광산업체인 앵글로아메이칸의 호주 퀸즈랜드주 보웬베이즌 소재의 모란바노스(Moranbah North) 원료탄 광산의 가동이 중단됐다. 최근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재가동 시기는 미정으로 글로벌 원료탄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란바노스 광산의 2018년 원료탄 공급량은 768만톤으로 세계 주력 공급 광산의 하나이다.
수입철근 신규 계약이 중국산으로 집중됐다. 대만 및 일본 메이커들은 내수가격을 이유로 한국향 수출량을 최소화했다. 3~4월 초성수기 수입철근 공급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중국 메이커들의 2월계약(3월말 선적) 한국향 철근 계약량은 5만톤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용강 및 사강강철 각각 2만톤, 징에강철 등 나머지 메이커들의 계약량이 1만톤 내외로 집계됐다.중국산 철근 성약가격은 SD400 10mm 기준 톤당 530~533달러 수준에 체결됐다. 용강강철이 최고 가격인 535달러를 제시했지만 사강강철 오퍼가격 수준으로 조정됐다. 부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