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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중국 고철 수입중단 폐지 가능성 ‘모락모락’- 정부기관에 고철 수입재개 요청 중…폐기물 범주에서 고철 제외 ‘로비’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11.12
중국고철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폐기물 수입 전면중단에서 고철을 제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등에 강한 로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아르고스 미디어 측은 전했다.

중국의 고철 수입 중단 조치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분석 전망 기관인 아르고스 미디어 그룹(Argus Media group)은 “중국고철협회는 자국내 고철 부족과 철강사의 원가절감을 위해 고철 금수조치 해제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협회 관계자를 인용해 “산자부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등에 유해 폐기물 범주에서 고철을 제외 할 수 있도록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고철 금수조치 철회는 글로벌 고철가격의 상승 요인이다.

2017년 미국 고철 수출량 1500만톤 중 15%(225만톤)를 중국으로 수출한바 있다. 이후 중국은 고철 수입중단과 함께 미국산 고철에 25%의 수입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산 고철의 중국 수출이 재개될 경우 터키 및 동아시아 고철가격 상승과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 관련업계는 “비철 스크랩의 경우 어떤 형태로든 수입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철까지 완화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사강강철의 중량등급 고철 내수 구매가격은 톤당 2770위안(약 46만원, 13% 증치세 포함)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세계 고철 중 중국 내수가격이 최고이다. 또한 고철이 부족해 전기로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중국 고철 수입중단이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보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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