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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수입고철 입고량 3개월래 최저 “남부권 급감”– 현대제철 인천공장 2.4만톤급 대형모선 새롭게 등재...중부권 대기물량 유지
– 남부권 대기물량 총 2.5만톤…주요 부두 일제히 감소 “연중 최저 수준”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01.02

2019년 마지막 날 전국 주요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5만 3657톤으로 집계됐다. 10월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강사의 제품 생산량 감소에 맞춰 수입고철 입고도 줄었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대기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강사는 철근 H형강 등을 중심으로 1월 대규모 감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감산 강도가 시장 위기감 조성 수준에서 그칠 경우 연초 고철 공급이 그 어느 때 보다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은 12만 8000톤으로 전주대비 3.8%(4988톤) 감소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5만 9000톤으로 전주대비 60.7%(2만 2296톤) 급증했다. 11일자로 2.4만톤급 대형모선이 새롭게 등재됐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대기물량은 2만 500톤으로 전주대비 41.1%(1만 14284톤) 감소했다. 대기 선박 수는 8척으로 평소의 절반 수준이다. 일본의 연휴에 따른 고철 입고량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대기물량은 4만 8500톤으로 전주대비 21.1%(1만 3000톤) 감소했다.  2.3만톤급 대형모선이 하역을 마치고 출항해 대기물량은 감소했다. 그러나 2.7만톤급 대형모선이 1월 5일 접안 한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수입고철이 대기 중이다.

남부지역 대기물량은 2만 5657톤으로 전주대비 17.7%(5500톤) 감소했다.

항구별 대기물량은 군산항 2000톤, 광양항 2000톤, 마산항 700톤, 부산항 1만 5500톤, 포항항 5457톤 등으로 집계됐다.

군산 및 광양항에 수입고철 선박이 3주만에 등재됐다. 그러나 마산 부산 포항 등 메인 부두 입고량이 일제히 감소했다.

고철업계의 관심 부두인 부산항에는 대한제강과 YK스틸의 선박이 3척씩 등재됐다. 입고 대기물량은 대한제강 8500톤, YK스틸 7000톤 등이다.

자료 : 선일해운(02-711-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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