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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재 시황] 4월 기대감 바닥 “일단 버티는 것이 정답”- 열연 유통가격, 국내산과 수입재 동가 형성…수요부진에 이례적 현상
- 냉연 GI 수입재, 신저가 출현에 하락 압력 가중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04.06

열연 냉연 등 판재류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방위적 수요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수입재 원가 급락에 따른 가격 하락 압력이 거세질 전망이다. 따라서 4월에 대한 기대감은 바닥 수준이며, 가격 유지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저가 시세 출현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자료

4월 첫째 주 국내산 열연(이하 GS강종 기준) 유통가격은 톤당 62~63만원(SS275/SS400 3mm SHEET 수도권 1차) 수준으로 전주보다 톤당 1만원 하락했다. 수입대응재와 수입재가 동가를 형성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국내산 하락 영향으로 수입재의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국 본계강철은 한국향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을 전주와 같은 톤당 440달러(fob)로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성약가격은 톤당 420달러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월과 5월 연달아 입고되는 중국산 열연의 원가는 최대 50달러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자료

후판 거래가격은 횡보했다. 국내산 후판(이하 GS강종 기준) 유통가격은 전주와 같은 톤당 62~63만원(SS400 일반재 수도권 1차)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산 후판도 톤당 62만원의 시세를 지켰다.

후판 시장도 4월에 대한 기대감은 바닥이다.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것이 좀더 솔직해 보인다. 다만, 시세 유지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란 공감대는 형성하고 있다.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자료

국내산 냉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 거래가격도 횡보했다. 냉연강판은 톤당 72~74만원(1mm 쉬트 수도권 1차), 아연도금강판은 톤당 79~81만원(1.2mm 쉬트 수도권 1차유통) 수준의 시세를 유지했다.

다만, 수입재 거래가격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입재 냉연강판은 톤당 68~70만원, 아연도금강판은 톤당 73~75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저가의 시세가 전주대비 1만원씩 하락했다. 거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중심가격이 낮은 시세로 수렴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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