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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제목

[건설] 8/25대책, 주택시장 모멘텀 연장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09-06 13:37:23
조회수
3438
첨부파일
 20160902.pdf (665819 Byte)
◆ 공급시장 관리 중심의 8/25 대책, 주택시장 모멘텀 연장에 기여할 것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발표되었다.
주요 내용은 주택공급시장 관리를 통한 가계부채 관리이다.

시장에서 우려하던 LTV/DTI등의 대출규제강화와 분양권 전매제한과 같은 규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결국 주택시장의 물량부담우려를 완화시키면서 주택시장의 가격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최근의 정부규제가 시장 위축이 아니라 저금리 상황에서 버블을 방지하고 최대한 현재의 주택시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는 기존의 하우스뷰와 일치한다.


◆ 비중확대 유지. 기존에 주택사업 확대시킨 건설업체들에 유리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한다.

이번 정부 대책으로 향후 주택공급 속도가 다소 둔화될 수 있겠으나 오히려 2017년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주택시장 시장 불균형 리스크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2016년 이후 주택가격 하락 리스크가 감소되면서 기존에 주택사업 비중을 증가시킨 건설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GS건설(TP 38,000원), 대우건설(TP 7,500원), 현대산업(TP 55,000원)을 Top Picks으로 유지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BUY, TP 22,000원)은 Sun Edison이 대만업체에 인수됨에 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 강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주택공급시장 및 집단대출관리 주요 내용

1) 주택공급시장 관리
- LH의 공공택지공급물량을 15년 12.8만호에서 58% 감소한 7.5만호로 조절하고, 17년 물량 역시 16년 대비 추가 감축 검토
- 기존 사업계획승인 이전에 가능하던 HU의 PF대출 보증 신청시기를 사업계획 승인 이후로 조정. 또한 미분양 관리지역의 경우 HUG 예비심사를 받지 않은 경우 보증발급 제한(16.9월~)
- 미분양 관리지역을 기존의 미분양 급증 이외 인허가 추이 및 정약경쟁률 까지 고려하여 확대

2) 집단대출 관리 강화
- 보증기관(주금공/ HUG)의 중도금보증을 부분보증(10090%)으로 조정하여 은행의 사업타당성검토 강화를 유도(16.10월~)
- 주금공, HUG의 중도금 1인당 보증건수 한도 기존 최대 4건(주금공, HUG 각 2건)에서 최대 2건(주금공, HUG 통합)으로 축소
작성일:2016-09-06 13:37:23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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