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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비철] 연휴기간의 한산했던 움직임-하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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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7-02-01 19:07:47
조회수
3623
[철강금속 지표 동향]

- 국내 철강가격(원/톤)
열연 유통가: 77만원(WoW, -1.3%),
열연 수입유통가: 73만원(WoW, -3.9%),
철근 유통가: 61.5만원(WoW, 0.0% -업데이트 지연),
철근 수입유통가: 59만원(WoW, 0.0% -업데이트 지연)

- 해외 철강가격(달러/숏톤, 위안/톤) (1 Short Ton=907kg)*
미국 열연 유통가: 630달러(WoW, +4.3%),
중국 열연 유통가: 3,774위안(WoW, +0.1%),
중국 열연 수출가: 500달러(WoW, 0.0%),
중국 철근 유통가: 3,434위안(WoW, 0.0%)

- 원재료 가격(달러/톤,원/kg,달러/톤)
중국 철광석 수입가: 84달러(WoW, +3.7%),
한국 스크랩가: 288원(WoW, -3.4%),
호주 원료탄(FOB): 169.8달러(WoW, -1.6%)

- 주요 비철금속(LME) 및 귀금속 가격(달러/톤, 온스)
전기동: 5,847달러(WoW, +2.5%),
아연: 2,762달러(WoW, +0.9%),
연: 2,365달러(WoW, +2.4%),
니켈: 9,380달러(WoW, -3.6%),
금: 1,191달러(WoW, -1.1%),
은: 17.1달러(WoW, +0.6%)

총평:
- 중국 철강 유통 및 선물가격(SHFE): 中밀들 재고 확충 완료, 춘절 전 거래 급감으로 현물가격 약보합. 선물가격은 춘절 이후 수요 회복 기대로 강세 전환
- 국내 철강가격: 유통 시장 내 판매 감소 및 수요가들 반발로 가격 상승 제동, 중국 철강 수출 오퍼 가격 하락으로 동반 하락
- 귀금속: 트럼프 보호무역강화(NAFTA 재협상, TPP 탈퇴) 및 경제 성장 기대감(송유관 프로젝트 승인 등)으로 달러 낙폭 회복, 금가격 소폭 하락
- 산업용 금속: 트럼프 이슈 기인한 달러화 회복 및 中휴일로 수요 감소 불구, 인도네시아(Freeport 인도네시아 감산 가능성 시사) 및 칠레(BHP 칠레 광산 파업) 감산 감소 우려로 구리↑

[철강사 주가 동향]

국내 철강사
POSCO: 27.6만원(+1.1%), 현대제철: 5.9만원(-3.1%), 세아베스틸: 2.5만원(-1.8%), 고려아연: 49.15만원(-2.3%)

해외 철강사(자국 통화)
BAOSTEEL: 6.8위안(-1.9%), A.MITTAL: 7.60유로(-0.7%), NSSMC: 2,767엔(+1.9%), US STEEL: 33.77달러(+1.2%), NUCOR: 61.01달러(+0.0%)

총평: POSCO는 4Q16 실적발표 후 1Q17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반등, 기타 국내외 철강사들 금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책 행보 관망세로 약보합

[주간 Issue & Comment]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강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 취임 이후 TPP탈퇴, NAFTA 재협상,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시행 및 수입 관세 20% 정산, 그리고 난민 미국 입국 프로그램에 90일간 중단 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미국 내 셰일에너지와 원유, 천연가스의 증산을 재차 강조하며 환경단체의 반발에 의해 중단됐던 2개의 송유관 프로젝트 재협상에도 서명했다.

보호무역 관점에서는 미국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나, 미국이 멕시코로부터 740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관련 부품을 수입, 다수의 이민자를 채용하고 있는 점, 그리고 환경 단체의 반발 등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기업들도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를 투자하고, 경쟁국가 견제의 의미에서 미국의 TPP탈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반면 포스코의 경우 트럼프 우려에도 불구 이달 멕시코에 차부품 생산라인 도입 결정, 멕시코 세번째 철강가공센터 설립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강관기업들의 경우 미국의 오일 리그 증가 및 강관가격 상승의 수혜가 가격과 수요 측면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12월 한국 강관 수출은 YoY +45%(북미향 YoY +103.7%)를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기업 연계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작성일:2017-02-01 19:07:47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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