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권사 리포트

제목

[건설] 총선 이후 건설업종 - BNK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04-11 17:58:35
조회수
2651
첨부파일
 20160411.pdf (530266 Byte)
◆ 지난 7번의 총선 이후 2년간 주택가격 긍정적 흐름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 2012년 19대 총선 까지 총 7번의 총선과 총선 이후 주택가격 상승율을 비교한 결과, 총선은 총선 이후 2년간 주택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1998년 IMF 금융위기가 포함된 15대 국회 및 2008년 금융위기가 포함된 18대 국회를 제외한 5번의 총선 이후 주택가격 상승율은 전년대비 2년 연속 상승. 지난 19대 총선 이후 2년간 주택가격상승율은 전세계적인 금유위기의 여파로 2.5%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난 7번의 총선 이후 2년간 주택가격은 평균 10.7% 상승.

◆ 이번 총선이후에도 주탹시장 긍정적 흐름 기대

이번 20대 총선 이후에도 국내 주택시장은 과거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전세매매비율이 73.6%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낮아져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 또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주택시장 위축 우려가 있었으나, 4월부터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수요 증대에 힘입어 주택가격은 재건축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총선 이후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예상.

◆ 추천종목: 국내(현대산업, 대우건설) + 해외(삼성엔지)

주택부문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012630.KS, BUY, TP 63,000원)과 대우건설(047040.KS, BUY, TP 7,500원)이 총선 이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임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적정가치 대비 할인 거래. 대우건설의 경우 주택부문의 높은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대형건설사중 가장 저평가.

해외플랜트 업체들의 경우 최근 중동 플랜트 수주를 시작하고 있으나, 낮은 에너지 가격을 감안할 때 선진국 시장 진출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 이에 북미지역에서 다수의 FEED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FEED 연계 EPC 수주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KS, BUY, TP 22,000원)을 추천
작성일:2016-04-11 17:58:35 183.109.117.2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비회원 로그인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