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기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무대를 마련한다.현대제철은 우수 기술 도입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2020 현대제철 기술박람회(Hyundai Steel Tech Show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기술박람회 개회식 환영사에서 “기술박람회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국산화·개선품·대체재 개발 등 다방면의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경영
현대제철이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내년부터 5년간 4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환경에 투자한 5100억원을 포함하면 10년간 환경 관련 투자액만 총 1조원에 달한다.현대제철 안동일 대표이사와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29일 당진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현대제철은 27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국내외 시황 및 원자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주요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 믹스개선으로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현대제철은 27일 공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616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손실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한 외형 축소와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및 해외법인 가동률 회복, 강도 높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334억원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기상 악재에 따른 건설
현대제철이 열연강판 냉연강판 도금강판 후판 등 판재류 제품에 대한 EPD(환경성적표지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철근 형강 등 전기로 제품군에 대한 인증에 이어 이번 고로 제품에 이르기까지 EPD 인증을 완료하게 되었다.특히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스웨덴의 International EPD에서 발급된 것으로, 환경 규제에 엄격한 유럽시장 수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대제철이 현대차그룹의 FCEV(수소전기차) 비전에 발맞춰 차세대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토대 구축에 나섰다.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인근 하이넷 출하센터 부지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현대글로비스,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순도 수소 공급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향후 수소 사업분야를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소 생산‧유통시설 확대 구축 ▲주요 사업장 F
현대차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 주가를 3만 5000원으로 ‘유지’ 한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그 근거는 1)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및 올해 1분기 적자를 저점으로 완만하지만 회복되고 있고, 2) 주가는 역사적 P/B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어 valuation 매력이 충분하며, 3) 사업부 구조조정 등 동사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3조 7895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세전이익 7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현대제철은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고로 및 판재류 부문 매출이 둔화됐으나 전기로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글로벌 철강사 보다 빠르게 흑자 전환을 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이다. 또한,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수익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됐다. HIT, 설비가 곧 경쟁력현대제철은 지난 4월에 장치산업의 미래가 결국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새로운 혁신제도인 HIT(Hyundai steel : I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119억원(전년동비 65% 감소), 연결기준 205억원(전년동비 40% 감소)을 달성할 것으로 유안타증권은 전망했다. 또한,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현수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별도기준 판매량은 489만톤으로 전분기비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봉형강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 회복에 따라 판재류 판매량은 +8% 증가하여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울산공장 제품 생산이 협력사 파업으로 인해 중단됐다고 9일 공시했다. 울산공장은 ‘강관 및 경량화 제품’을 생산해왔다. 생산 중단 기간은 9일 오전 6시30부터 10일 오전 6시30분까지 하루이다.현대제철 울산공장은 외주업체에 위탁 생산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울산지회로 협력사 노조가 창립됐다. 노조측은 “사내 노조사무실 설치, 전임자 활동 보장, 상여금 지급 및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대형 H형강 유통 판매를 ‘사전 주문’으로 전환한다. 대형공장 생산라인이 잇따라 대보수가 진행되기 때문이다.포항 대형공장은 9월 18일~10월 11일(24일), 인천 대형공장은 10월 23일~12월 20일(59일) 기간 동안 대보수를 실시한다. 인천 생산라인은 신예화 설비 도입으로 보수 기간이 길게 잡혀있다.대형 H형강 일부 사이즈는 현대제철에서만 생산된다. 공급 차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이에 400×400, 700×300, 800×300, 900×
현대제철이 강도와 성형성이 우수한 고강도강 브랜드 "울트렉스(ULTREX)"를 시장에 선보였다. ULTREX는 ULtra+sTRength+EXcellent의 단어를 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철’ 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강도 강판 브랜드이다. 이번에 론칭한 울트렉스는 이름의 의미처럼 충격에 강한 초고장력강으로 자동차 내외판, 구조재 및 섀시 부품이 요구하는 특성에 최적화된 핵심소재이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울트렉스에 포함된 강종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강판 4종을 포함해 센터필러, 프론트 범퍼빔 등
현대제철이 올 3분기 연결기준 26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유지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전분기 대비 89.4%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는 22.4% 감소를 예상했다.또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3.2% 증가, 전년동기대비 47.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방민진 연구원은 “3분기 전체 판매량은 474만톤(+1.5%qoq, -7.7%yoy) 수준이 예상된다. 차강판 출하는 전분기 보다 15% 이상 회복할 전망이나 봉형강 출하 감소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방 연구원은 4분기에도 출
현대제철이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반기 철강 제품 품질 향상에 적용한다.현대제철은 최근 기상청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이를 통해 XGBoost 등의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결로 위험 지수를 산출하는 개선 모델, 내외부 상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우수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우수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현대제철은 다양한 결로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현대제철이 영업본부 조직개편을 17일자로 단행했다. 4부 10실의 큰 틀은 유지됐다. 그러나 35개팀을 26개로 ‘슬림화’했다.회사 측은 “고객 통합관리 및 기능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복수의 제품과 관련된 업무수행이 가능한 인재 육성, 조직명을 통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명확한 인지” 등이 조직개편 및 전환배치의 취지라고 밝혔다.판재사업부의 명칭이 변경된다. 판재영업실 -> 열연냉연영업실, 자동차강재영업실 -> HKMC강판영업실, 글로벌판재영업실 -> 글로벌차강판영업실 등이다. 해외영업팀의 축소가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차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형강과 철근 제품에 대해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해 재활용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되는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형강 및 철근 등의 제품을 연간 1,000만톤 이상 생산하고 있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석탄 등 다른 제강 원료 대비 CO2 및 폐기물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친화적이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철스크랩의 재활용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GR 인증 획득하고 지난 4일 인증서를 받았다.현대제철은 전기
현대제철은 이재환(前 현대엔지니어링 BI(Business Innovation) 영업본부장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재환 신임 영업본부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을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각에서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철강시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또한 영업본부 임원에 대한 순환 보직변경 및 조직개편도 단행했다.기존 철강소재사업부를 판재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별도로 존재하던 기술영업실을 각 제품별 사업부의 솔루션팀과 서비스팀
현대제철은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국내외 시황 및 원자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