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주요 경영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제철이 전기로 실적 개선 등으로 2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현대제철은 공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133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당기순손실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의 침체로 고로 부문 매출은 둔화됐으나 전기로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는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판재류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손
현대제철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20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통합보고서에서는 책임 있는 비즈니스(Responsible Business), 자원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지속가능한 사회 (Sustainable Community) 등 3대 지향점과 이를 위한 4대 추진 전략(ESG 체계 구축, 비재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활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기업 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현대제철은 회사의 혁신활동인 'HIT(Hyundai steel Innovation Together)'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낸 순천공장 내 연속압연공정(Tandem Cold Mill, 이하 'TCM')을 '제1호 혁신 명소'로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선포식을 갖고 'HIT'
현대제철은 자동자소재 전문제철소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글로벌 자동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한 소재 개발을 지속한다.주요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대한 강종 개발 및 인증을 확대해 2020년에는 글로벌 자동차강판 공급 1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266종 신강종 개발 완료 목표현대제철은 지난해 총 218종의 강종을 개발하고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대한 167건의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글로벌 소재 공급 확대에 주력해 266종의 강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당진 사내협력사 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덴탈 마스크 2만장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기부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은 6월 24일 김홍장 당진시장을 포함해 이찬희 봉사단장(에이런테크 대표)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한 이찬희 봉사단장(에이런테크 대표)은 “코로나19 및 불경기로 모두 힘들겠지만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워할 이웃을 우선 돕고자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언택트(Untact)가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올 6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홈런(Home Learn)’을 시행하고 있다.현대제철이 새롭게 도입한 ‘홈런’은 서버에 저장된 온라인 강의를 다운받아 수동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집체 교육으로 진행되던 AI·빅데이터 아카데미, 영업협상스킬, 제조 공정 등 직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수업을 사무실이 아닌 개인 공간에서
현대제철의 경영실적이 2분기 손익분기점을 회복한 수 하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현대차증권은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5,000원에서 3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3조 86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세전손익 -638억원이 예상된다”며 “작년 4분기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1분기 적자폭 축소,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전했다.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 근거로 봉형강 부문의 실적 호조를 언급했다. 철근을 포함한 봉형강 부
현대제철은 올 2분기 연결 매출 4.5조원(-3.6%qoq, -19.2%yoy), 영업손실 169억원(적지qoq, 적전%yoy)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방민진 연구원은 “봉형강 부문의 호조로 당사 전망치(손실 600억원) 보다 낮은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방 연구원은 “고로 부문의 부진은 이어졌다. 완성차향 판매 둔화로 판재 출하는 전년동기비18% 가량 감소할 전망이고 믹스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입단가가 전분기비 1만원 가량 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Partners’ 봉사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선다. ‘당진 Partners’봉사단은 사내협력사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당진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된 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독거노인 주거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는 당진시 최석동 비서실장을 포함해 협력사 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사내협력사협의회 이찬희 회장(에이런테크 대표)이
현대제철 해외 자동차강판 가공공장(SSC, 스틸서비스센터)이 모두 재가동 됐다. 26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 재가동으로 헤외 14개 공장이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이 가동을 중단한바 있다. 이에 현대제철 해외 SSC의 가동중단도 이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진정과 각 국가의 경기 정상화 노력으로 해외공장의 재가동이 빠르게 진행됐다.현대제철의 지난해 연결 매출 매출 20조5126억원 중 해외 SSC 매출의 점유율이 10%를 상회했다. 해외공장 가동과 함께 현대제철 수출량도
현대제철은 5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형식으로 보통주 28만7595주를 매각했다.매각 금액은 이날 종가 기준 57억2314만원이다. 회사 측은 “향후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번 매각 주식은 2015년 7월 현대하이스코와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 청구권에 의해 취득한 자사주이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5년 내에 처분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자사주 매각으로 법상 처분의무를 해소했다.
현대제철은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철강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현대제철은 기상청이 개최하는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공동 주관하며 철강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날씨 변화가 공장 내부에 보관중인 철강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 및 활용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규 사옥 건설이 본격화된다. 그룹 내 철강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건설부양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건설용 자재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이 6년 만에 착공 허가를 받았다.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하 7층~지상 105층, 연면적 91만3955.78㎡로 업무시설,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2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다만, 전분기(4분기) 1427억원의 손실에서 축소됐다.이 기간 매출액은 4조 14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86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제철이 일하는 방식에서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의사결정 속도를 보다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워크스마트 캠페인’을 통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결재 시스템은 약 8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중 문서출력량이 기존 대비 60%가량 감소하는 등 업무 효율 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은 전자결재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서 출력이 줄
현대제철이 제철소 가동 10주년을 맞아 철강산업 본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시작한다.현대제철은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 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혁신제도를 ‘HIT(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로 이름 지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장치 산업의 미래는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 판단하고, 지난 1일 임직원 대상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직원 참여형 혁신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부문의 구체적인 방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제철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철강 수요가 줄고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전망은 기존 ‘부정적’을 유지했다.무디스는 현대제철의 영업이익과 재무 레버리지가 크게 약화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12~18개월간 현대제철의 연간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2조원) 대비 추가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은 2016~2018년 약 3조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을 창출했으
현대종합특수강(대표 임영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6억 1900만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33.5% 증가한 수치이다. 이 기간 매출액은 450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다만, 당기순손실은 97억 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종속기업인 중국 강소공장(Jiangsu Hyundai special steel Co., Ltd)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04억 5730만원으로 집계됐다.한편, 현대종합특수강은 동부제철의 선재 사업(동부특수강)을 승개하여 2011년 1월 출범했다.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