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아팟은 2월 계약(4월 선적) 한국향 철근 신규 오퍼가격을 SD400 10mm 기준 톤당 576달러(CFR), 13mm 이상은 566달러(CFR)로 제시했다.월초 용강강철이 제시한 오퍼가격(585달러) 보다 톤당 9달러 낮은 가격이다. 또한, 호아팟은 SD400 및 SD500 강종을 동일 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다. SD500 강종은 용강강철 보다 톤당 19달러 낮게 제시됐다.
일본 최대 H형강 생산메이커 야마토스틸(大和工業)은 3월 유통향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찬넬 I형강 등 일반형강 판매가격도 같은 폭의 인상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톤당 2천엔의 판매가격 인상을 실시한바 있다.회사 측은 “4월부터 전력요금 및 물류비 상승 등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사카제철이 2월 계약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5천엔 인상한바 있다. 또한, 일본제철도 1월 계약(2월 생산)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했다
일본 최대 철근 생산메이커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은 3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2개월 연속 철근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 또한, 2개월 동안 누계 인상 폭은 톤당 6천엔이다.회사 측은 “대형 건출물을 중심으로 철근 수요는 탄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고철가격은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인상 요인을 밝혔다.한편, 이에 앞서 일본 동경제철은 3월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한바 있다.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경기회복과 함께 철강가격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 하락에 철강가격 상승 명분은 약화됐다. 중국 고로사를 중심으로 3월 판매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태지만 수요가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스틸프라이스는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 원료의 스폿 계약 가격을 기준으로 2월 1~19일 기간동안 한국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426.1달러(이하 톤당 기준)로 추정했다. 전월보다 22.3달러(5%) 하락했다.이 기간 철광석 평균 가격은 128달러(Fe 62% CFR C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가격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선물시장 철근 거래가격은 3800위안 마저 무너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67위안, 선재 4253위안, H형강 3853위안, 앵글 3960위안, 찬넬 390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10위안, H형강 7위안, 앵글 13위안, 찬넬 1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53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14%(82위안) 하락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가격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금일 선물시장 철광석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067위안, 중후판 4067위안, 냉연 4687위안, 아연도금 50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7위안, 중후판 17위안, 냉연 13위안, 아연도금 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84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29%(91위안) 하락했다.
일본 NSSC가 2월 스테인리스 중후판과 냉연 출하가격을 인하했다.회사 측은 자사 알로이 서차지 시스템과 환율을 고려하여 2월 300계 스테인리스 냉연과 중후판 출하가격을 톤당 1만 5천엔 인하한다. 하지만, 물류비와 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다음 번 베이스 단가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의 경우 크롬 가격의 하락과 환율 등으로 톤당 5천엔 인하했다. 400계는 올해 들어 총 1만엔 인하됐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춘절 연휴 영향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후판을 제외한 전품목의 수출가격이 횡보했다. 또한, 연휴 이후 첫날 반등 분위기를 형성했던 내수가격도 하루만에 상승 기대감이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2월 셋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6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55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725달러(DX51D, 천진항), 중후판 580달러(SS400B, 천진항), 철근 575달러(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H형강만 홀로 상승했다. 전일 전품목이 상승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선물가격 하락과 함께 유통가격의 상승 기대감도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80위안, 선재 4263위안, H형강 3860위안, 앵글 3973위안, 찬넬 391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H형강은 13위안 상승했다. 반면, 철근 선재 앵글 찬넬 등은 일제히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08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7%(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소폭 등락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일 열연과 후판이 큰 폭으로 상승한바 있다. 그러나 선물가격 하락과 함께 유통가격의 상승 기대감도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103위안, 중후판 4083위안, 냉연 4700위안, 아연도금 506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위안 하락했다. 반면, 중후판은 3위안 상승했으며, 냉연과 아연도금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943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88
일본 동경제철은 2024년 3월 내수 철강재 판매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품목별 판매가격은 열연코일 10만 7000엔(1.7~22T), 후판 11만 8000엔(9~22T), 철근 9만 9000엔(D10), H형강 12만 7000엔(senior) 등이다.
19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79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0.8%(900톤)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7%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철근은 메이커의 고가마감 이후 손실을 체감하며, 유통업계는 가격 지키기에 집중했다. 또한, H형강은 메이커의 출하가격 인상에 미흡하지만 소폭의 인상 의지를 보였다.다만, 수요 회복 신호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특히, 철근메이커 재고가 감산에도 40만톤 대를 넘어섰다. 메이커는 원가 이하의 판매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언제든 저가 제품 출현이 가능한 상황으로 시장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또한, 시장에선 건설경기 악화가 4월 총선(4월 10일) 이후 더욱 선명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은 수요절벽의 벽을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연의 상승 흐름이 둔화됐으며, 후판은 수입재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냉연도금 업계도 수요부진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한, 국제가격도 중국의 춘절 연휴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번 주 중국의 업무 복귀이후 국제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2월 셋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53~56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
춘절 연휴를 마치고 대체근무일로 시작된 첫 영업일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3월 초 개최될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일찌감치 발동되는 모습이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80위안, 선재 4263위안, H형강 3847위안, 앵글 3973위안, 찬넬 391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13위안, H형강 30위안, 앵글 17위안, 찬넬 17위안 상승했다.한편, 금일 중국 선물시장은 휴장했다.
춘절 연휴를 마치고 대체근무일로 시작된 첫 영업일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과 중후판을 중심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냉연 및 아연도금 등 냉연도금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107위안, 중후판 4080위안, 냉연 4700위안, 아연도금 506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3위안, 중후판 30위안 상승했다. 반면, 냉연과 아연도금은 횡보했다.한편, 금일 중국 선물시장은 휴장했다.
춘절 연휴를 마치고 대체근무일로 시작된 첫 영업일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휴기간 니켈가격은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으며, 전반적인 모습은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2월 18일 무석지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304 열연 13,650위안, 304 냉연 14,450위안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50위안, 냉연 100위안 하락했다.
동아시아 철강재 거래가격은 열연 빌릿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2월초 철광석 하락에 따른 후폭풍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다만, 열연 빌릿 등은 2주 동안 톤당 10달러 전후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후판 철근 등의 거래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춘절 연휴로 인해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방향성은 중국의 업무 복귀 이후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2월 둘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55달러(CFR, SS400 3mm), 후판 586달러(CFR, SS400),
13일(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7200톤(창고 7만 5500톤, 본선 1만 1700톤 포함)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고는 전주와 비교해 23%(1만 6300톤) 증가했다. 수입 철근 재고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약 4개월만에 8만톤 대를 넘어섰다.
대만의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왈신 리화(Walsin Lihwa)가 2월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출하가격을 인상으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스크랩 등 일부 원료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여 300계 선재 가격을 인상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왈신의 2월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가격은 톤당 2000대만달러 인상됐으며, 316L 서차지 가격은 톤당 1000대만달러 인상됐다. 200계와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가격은 동결했다. 한편, 대만의 Yieh Hsing사도 2월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과 탄소강 선재 가격을 모두 인상했다.Yieh Hsin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