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후원한 ‘청산 지역아동센터’가 6월 3일 준공했다. 청산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5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고, 럭스틸 징크 패턴이 지붕과 외장재로 사용 되었다. 아동센터를 설계한 플랫건축사사무소 홍선희 건축사는 “동국제강의 내진철근은 강도 및 품질을 신뢰 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이며, 럭스틸은 다양한 형태의 공간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고, 절기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계절 변화에 유지관리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
현대제철은 올 2분기 연결 매출 4.5조원(-3.6%qoq, -19.2%yoy), 영업손실 169억원(적지qoq, 적전%yoy)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방민진 연구원은 “봉형강 부문의 호조로 당사 전망치(손실 600억원) 보다 낮은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방 연구원은 “고로 부문의 부진은 이어졌다. 완성차향 판매 둔화로 판재 출하는 전년동기비18% 가량 감소할 전망이고 믹스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입단가가 전분기비 1만원 가량 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카타르 국영 정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과 23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LNG선 100척이다.카타르는 세계 최대 LNG 액화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오는 2027년까지 LNG 연간 생산량을 두 배 가량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74척인 LNG 선을 향후 190척까지 늘린다. 증가할 선박의 대부분을 구내 조선사들이 수주한 셈이다.조선업계는 중동 및 러시아 등에서 친환경 LNG 선 및 쇄빙 LNG선의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조선산업이 장기불황에서 탈출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선
중국 고로사들의 설비 가동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5월 29일 기준 중국 163개 고로사들의 설비 가동률은 70.6%로 작년 6월 71.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당산지역의 고로 가동률은 77.5%로 2017년 10월 78.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재고가 대폭 감소한데 반해, 제품가격이 오르면서 업체들이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중국의 고로 가동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의 생산과 판매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열연의 경우 변화가 미미했다. 4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16만 7400톤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4월 누적 생산량의 경우 68만 49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다.4월 스테인리스 열연 내수판매는 2만 1009톤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4월까지 내수 판매량은 8만 595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했다.스테인리스 4월 열연 수출은 6만 2691톤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4월 누적 수출판매는 25만 6493톤으로
고려제강(이이문 주종대 각자대표) 올 1분기 24억 6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3718억 8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분기순이익은 31억 94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0.7%로 집계됐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Partners’ 봉사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선다. ‘당진 Partners’봉사단은 사내협력사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당진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된 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독거노인 주거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는 당진시 최석동 비서실장을 포함해 협력사 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사내협력사협의회 이찬희 회장(에이런테크 대표)이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2349만톤으로 전주대비 2.6%(62.1만톤) 감소했다. 3월 중순부터 11주 연속 감소했다. 다만, 메이커 재고를 중심으로 일부 품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고 감소 속도가 둔화될지 지켜보게 됐다.유통재고는 1674만톤으로 전주대비 3.4%(60만톤) 감소했다. 선재(6.3%), 철근(4.1%), 열연(3.0%)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 중 중후판 재고만이 소폭 증가했다.메이커 재고는 675만톤으로 전주대비 0.4%(2만톤) 감소했다. 열연(8.7%)과 냉연(4.5%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의 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광석 가격이 100달러를 돌파해 쇳물원가는 상승했다. 그러나 원료 보다 열연 등 제품가격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산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 수익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스틸프라이스는 중국 철강원료 스폿가격을 기준으로 5월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톤당 234.1달러로 추정했다. 전월대비 3.3달러(1.4%) 상승했다. 5월 철광석(Fe 62% 분말) 평균 가격은 톤당 92.7달러(중국 천진 스
KG동부제철은 1일 “KG동부제철 1우선주가 거래량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KG동부제철 우선주의 2020년 1월~5월(5개월 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이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예고했다.이달 말까지도 거래량 요건에 미달하면 7월 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국내 특수강 생산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봉강과 선재의 생산과 판매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특수강봉강의 생산량은 20만 2650톤으로 전월대비 9.3%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3만 7661톤으로 전월대비 18.7% 감소했다. 수출 판매도 3만 4699톤으로 전월대비 14.1% 감소했다.4월 누적 특수강봉강의 생산과 판매는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4월 누계 특수강봉강 생산량은 82만톤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62만톤 수준으로 전년동
중국 주요 철강사들이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다. 사강은 5월 28일자로 30위안 인하했고, 르자우도 28일부터 30~40위안 인하한다고 밝혔다.중국 61개 철강사의 고철 평균 구매가격은 2442위안으로 전일대비 9위안 하락했다. 5월들어 상승세를 이어오던 가격이 하락 전환됐다.플랫츠도 5월 마지막주 상해지역 고철가격을 톤당 2530위안(6mm 이상 중량)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30위안 하락했다.
포스코가 터키의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1915 대교 건설에 강판 8만7천톤, 와이어로드 4만1천톤 등 총 12만 8천톤의 철강재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포스코는 터키 최대 철강구조물 제작사인 심타스 스틸과 현수교 건설 관련 후판 3만5천톤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후 강판 및 와이어로드 계약을 추가했고, 올해 4월 이를 모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유스코가 6월 300계 가격을 인상 발표했다.유스코는 304 스테인리스 제품의 내수가격을 톤당 1000대만달러 인상했으며, 300계 수출가격은 톤당 30달러 인상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니켈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수출가격의 경우 일부 지역의 경우 가격인상 조정없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코는 316강과 430강의 경우 가격 변동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 포스코 김상균 상무) 산하 모듈러건축위원회에서는 오는 6.1일부터 11.5일까지 ‘2020 대학생 스틸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듈러 건축’이란 공장에서 대부분의 건설 공정을 마무리하고, 현장에서는 조립 등 최소한의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건설기술로써 전세계적으로 건설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의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국내에서도 메이저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모듈러 건축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각 사별로 모듈러 건축을 포함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연도강판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지만 판매량 감소 폭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4월 생산량은 10%를 줄였지만 판매량은 20%가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4월 아연도강판 생산량은 72만 401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4%(약 8.4만톤) 감소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62만 777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1.3%(약 17만톤) 감소했다. 수출량은 23만 145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7.4% 감소했으며, 내수 판매량도 39만 631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7.2%
올해 4월 특수강봉강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4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5만 3898톤으로 전월대비 23.2% 감소했다.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29달러 상승했다. 이 중 중국산은 4만 6003톤으로 특수강봉강 전체 수입량의 85.4%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5168톤 수입됐다. 이는 스테인리스 봉강이 포함된 집계다.4월 특수강봉강 수입이 급증한데는 단가상승과 수요 감소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강봉강의 4월 수출도 감소했다. 4월 특수강봉강 수출량은 4만 7141톤으로 전월대비 4.2% 감소
보통강중후판 내수 판매량이 급감했다. 수요부진이 4월부터 본격화된 모습이다. 수출량을 늘리고 있지만 생산 및 판매량 감소는 불가피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4월 보통강중후판 생산량은 65만 372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7.7%(약 14만톤) 감소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65만 774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8.6%(약 15만톤) 급감했다. 수출량은 20만 21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했다. 그러나 내수 판매량은 45만 7535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6.9% 급감했다. 내수 판매량이 40만톤 대를 기록한 것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고시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설자재·부재”를 기존 3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기존 철근, H형강, 6mm 이상의 건설용 강판 등 3종에서 구조용 I형강, 구조/기초용 강관, 고장력볼트, 용접봉, PC강선, PC강연선, PC강봉 등 7종이 추가됐다.건설기술진흥법 제88조(벌칙)에 따라 "동법 제57조제2항을 위반하여 품질이 확보되지 아니한 건설자재ㆍ부재를 공급하거나 사용한 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KG동부제철이 코스피 200 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1분기 11년만에 흑자를 실현한 이후 경사스러운 일이 이어지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신규 편입·제외 종목을 발표했다. 11개의 코스피 상장사가 지정되었으며 철강 종목에서는 KG동부제철이 유일하게 새로 편입됐다. KG동부제철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불과 작년 8월까지만 하더라도 채권단공동관리하의 워크아웃 기업이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불과 10개월여만에 부실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재 도약에 성공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KG동부제철은 지난 9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