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품목 거래가격은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 폭은 톤당 10~20위안 수준이다.스테인리스 냉연 거래가격이 유일하게 톤당 5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
주요지역 빌릿 거래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내수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당산지역 빌릿 거래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3850위안(약 558달러, 17%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 가격을 재차 경신했다.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은 7월초 발표된 환경 이슈로 상승 전환됐다. 7월말 재정정책 발표로 상승 폭이 커졌다. 중국 내수 빌릿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아시아 빌릿가격은 톤당 545~547달러(cfr) 수준으로 평가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비수기 정점에 이른 8월 초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급락 우려보다 안정적인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열연 및 철근 내수 가격은 지난 일주일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5대 철강재 재고는 다시 ‘1천만 톤’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가격 급등이 나타났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3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4340위안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20위안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철근은 4220위안으로 40위안 올랐다. 앞으로 가격은 안정적 추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비교적 많다. 중국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한 주 만에 재차 하락했다. 니켈가격 하락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8월 초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톤당 2,240~2,260달러(cfr, 304 2B 2mm기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상승했다. 7주만에 반등했지만 한 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가격도 추가 상승에 실패했다. 8월 첫째 주 LME니켈 평균가격은 톤당 1만 3521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평균대비 톤당 18달러 하락했다.
중국 최대 민영 철강사인 사강강철은 내수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을 추가 인상 인상했다. 7월말에 이어 8월에도 제품 판매가격 인상을 유지하고 있다.사강강철은 8월 상순(1~10일) 철근 고시가격을 톤당 4470위안(HRB400 16~25mm기준 17% 부가세포함)으로 제시했다. 7월 하순 판매가격 대비 톤당 100위안 인상했다. 또한 HRB500 강종은 톤당 200위안 인상한 톤당 4920위안으로 제시했다.선재 판매가격은 톤당 4,580위안(HPB300 6.5mm 17% 부가세포함)으로 톤당 50위안 인상했다.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
포스코산 열연 후판 유통 가격이 8월에 들어서면서 눈에 띄게 하락했다. 특히 후판은 일주일만에 톤당 약 2만 원이나 떨어졌다. 포스코가 7월 인상한 폭 만큼 하락했다. 열연도 7월 중순부터 약세기조가 뚜렷이 나타난 이후 회복되지 않고 있다. 비수기 시장 수요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업계에 따르면 3일 기준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 기준 열연 유통 거래 가격은 톤당 71~72만 원으로 파악됐다. 전주보다 1만 원가량 하락했다. 7월 중순에 비하면 2만 원 내려갔다. 포스코가 스틸서비스센터(이하 판매점)에 공급하는 가격은 베이스 기준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철근 형강류 선재 제품의 유통가격은 일제히 횡보했다. 한편, 판재류 제품은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열연은 소폭 상승했지만 조선용후판 및 GI 거래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중국 선재가격이 내수 수출 동반 상승했다. 내수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서 수출가격도 2주 연속 상승했다.8월 첫째 주 상해지역 선재가격은 Q195 6.5mm 가격 기준 톤당 4,500위안으로 전주대비 톤당 295위안 상승했다. 2주 동안 톤당 450위안(약 66달러) 급등했다.내수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출가격도 추가 상승했다. mesh quality 선재 수출가격은 톤당 573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6달러 상승했다.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일부 품목애서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철근 거래가격은 상해 톤당 50위안, 천진 톤당 40위안 하락했다. 열연 유통가격도 상해와 천진에서 톤당 20위안씩 하락했다.한편, 냉연 유통가격은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20위안 추가 상승했다. 조선용후판 거래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이 여름철 비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수출입 거래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 오퍼 가격은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보합을 기록중이다. 전적으로 중국 내수에 의존한 가격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감산과 정부의 가격 안정화 방침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철강 대표 품목인 중국의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80~585달러로 파악된다. 7월 중순 밀(mill)에 따라 5~10달러가량 인하했다. 최근
중국 선물거래소 철강재 거래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서 유통시세도 반등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시세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망기관들은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 상승이 국제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분석하고 있다.중국정부의 오랜만애 발표된 재정정책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난 7월 23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안정적인 중국 경제발전을 위해 재정과 금융정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당일회의에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020억위안(한화 83조원)을 시중은행에 공급
포스코 판매점 임원 등 핵심 간부들이 7월 마감 이전 포스코에 대거 출입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정우 회장의 공식 취임하기 불과 몇 일 전의 일이었다.판매점들은 현 상황에서 1톤당 최소 5만 원의 적자가 불가파할 것으로 판단, 7월 마감가격을 인하 조정해달라는 취지로 포스코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과잉재고와 수요부진 속에서 현재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앞으로 포스코의 공급을 조절할 이슈도 사실상 전무하다. 광양 2열연 설비수리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기간 진행되는 것 외에는 공
중국 라이우강철이 9월말적 한국향 철근 신규 수출 오퍼가격을 제시했다.고장력 10mm 도착도 기준 톤당 565달러, 13mm 이상은 톤당 555달러이다. 8월말적으로 사강강철이 제시했던 수출가격보다 톤당 15달러 인하했다.그러나 수입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가격을 인하했지만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이다.라이우강철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최근 환율로 환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6~67만원수준이다. 최근 국내 거래가격은 호가가 톤당 65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내수 시세가 톤당 2만원 이상 상승해야 수익 창출이 가능하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 폭도 커지는 모습이다.철근 3개지역 평균 가격은 톤당 4200위안을 돌파했다. 올해들어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또한 H형강 앵글 채널 등 형강류 제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판재류 제품은 냉연 거래가격이 3개지역에서 일제히 톤당 20위안씩 상승했다. 열연 및 후판 거래가격도 지역별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 7월 단행한 후판 가격 인상을 전격 철회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7월 판매점에 후판 가격을 톤당 2만 원 인상했지만 이를 같은 폭으로 인하키로 했다.이번 인상 철회로 수입대응재(GS) 기준 포스코 베이스 기준 공급 가격은 톤당 75만 원에서 73만 원으로 조정됐다.이번 조치는 유통 거래 가격이 예상보다 오르지 않고 있다는 분위기가 반영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재 대응재 거래 가격은 73만 원이다. 포스코가 75만 원을 고수할 경우 적자판매는 불가피하다.타이트한 수급 상황에서 중국산이 또 다시 밀려들어올
8월 시작과 함께 철근가격 상승이 확실해 졌다. 중견 철근메이커의 마감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등 중견 메이커의 공식적인 철근가격 인상 발표는 아직이다. 그러나 철근 품귀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견 철근메이커들이 판매가격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8월 시작을 앞둔 말일(31일) 철근 거래는 조기에 마감됐다. 유통업계 대부분은 가격 상승을 확신하며 조기에 마감을 진행했다. 저가 시세도 일제히 사라졌다. 국내산 철근을 톤당 67만원(1차유통 현금)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
브라질산 슬래브 수출 가격이 지역에 따라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산 슬래브 수출 가격은 FOB 톤당 540달러에서 590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다. 최저 가격은 기존 520달러에서 20달러가량 오르는 등 비교적 강보합을 나타냈다.동국제강 CSP제철소 등 이곳 철강사들은 유럽 등에 톤당 550~560달러에 오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량은 많지 않다. 현재 미국향 수출 가격은 이보다 높은 570~590달러에 이르기 때문이다. 현재 오퍼는 9월 선적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10월적 계약이 진행될 예정
현대제철이 오는 16일부터 냉연도금재 전 품목을 인상키로 하면서 동부제철로 시작된 인상이 동국제강 포스코를 거쳐 국내 판재 4개사로 모두 확대됐다. 이번 인상은 냉연도금재 가격을 정상화하겠다는 성격이 짙다. 현재 냉연 가격은 실수요 유통 등 공급처에 따라 상공정인 열연과 거의 비슷한 수순으로 저평가 돼 있다. 통상 못해도 5~6만 원, 10만 원의 격차가 유지돼 왔다.업체별로 동부제철은 가장 먼저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달 16일 출하분부터 전품목에 걸쳐 톤당 4만 원을 올리기로 했다. 뒤이어 발표한 동국제강은 하루 앞선 15일부터,
포스코는 8월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동결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7월에 이어 8월 판매가격도 유지될 전망이다.스테인리스 유통업계의 근심은 커졌다. 포스코 마감가격이 유통시세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수요 부진으로 매입원가 수준의 저가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포스코가 8월 판매가격을 인하가 아닌 동결로 결정함에 따라 8월도 수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가격은 6월 중순 최고가격대비 톤당 2000달러 넘게 급락했다. 이에 대만 유스코는 8월 내
중국 내수 철강재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일 냉연을 제외한 전품목은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철근 거래가격은 상해 북경 천진 등 주요 지역에서 톤당 20~40위안 수준의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열연 GI H형강 등 주요 품목 거래가격은 상해지역에서 상승세를 이끌었다.냉연 거래가격은 상해지역에서 톤당 10위안 상승했지만, 북경 및 천진에서 톤당 30위안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