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고철의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컨테이너선은 횡보했지만 벌크선의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82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7달러 상승했다. 벌크선 고철 시세가 380달러 대를 기록한 것은 6주만에 처음이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61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 마감가격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4월 (1~14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17일자로 발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17일자로 발표했다.Worldsteel, ‘24년 글로벌 철강수요 전년비 1.7% 증가 전망세계철강협회(Worldsteel)는 지난 2년간 하락세 이후 ’24~‘25년에는 철강수요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24년 전세계 철강수요가 17.9억톤(전년대비 +1.7%), ’25년 18.1억톤(+1.2%)으로 예측.다만 중국은 부동산 투자 감소분이 제조업 부문의 성장으로 상쇄되며 ’24년 철강수요가 보합(전년대비 +0.0%)일 것으로 보이지만, ‘25년에는 1% 감소해 ’2
일본철원협회는 4월 셋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6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8800엔, 중부 4만 6300엔, 관서 4만 7600엔을 기록했다.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일본 동경제철은 2024년 5월 내수 철강재 판매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전품목 가격을 동결했다.주요 품목별 판매가격은 열연코일 10만 7000엔(1.7~22T), 후판 11만 8000엔(9~22T), 철근 9만 9000엔(D10), H형강 12만 7000엔(senior) 등이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특수강선재 수입량은 7만 3976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5만 8482톤, 일본산 1만 986톤으로 집계됐다.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1169달러, 중국산 639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은 79달러 상승하고 중국산은 1달러 상승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6만 3821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5.6% 증가했다.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5만 7752톤, 일본산 4175톤으로 집계됐다.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1788달러, 중국산 750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은 227달러 하락하고 중국산은 6달러 상승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는 4월 25일(목) 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양 공장 동일하게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 단, 이번 인하에서 생철류와 슈레더A/B 등급은 제외된다.현대제철의 중부권(인천/당진)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생철B 442원, 중량A 412원, 경량A 337원, 선반C 329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8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7.2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1.3달러 상승했다. 한편, 4월(1~18일) 평균 가격은 106.48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2.36달러 하락했다.
일본 동경제철은 4월 19일(금) 자로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3개 공장 및 2개 야드의 고철 구매가격은 유지된다.4개 공장 및 2개 야드의 고철 평균 구매가격은 H2 톤당 5만 1167엔, 신단 바라(생철 미압축) 톤당 5만 2313엔으로 조정된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철근 평균 거래가격은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톤당 3700위안 대의 시세를 회복했다. 전일 중국 정부는 1조위안 규모의 국고채 발행을 발표한바 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27위안, 선재 4040위안, H형강 3640위안, 앵글 3830위안, 찬넬 377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67위안, 선재 37위안, H형강 40위안, 앵글 33위안, 찬넬 2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8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열연 평균 거래가격은 약 한달만에 톤당 3900위안 대의 시세를 회복했다. 전일 중국 정부는 1조위안 규모의 국고채 발행을 발표한바 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17위안, 중후판 3853위안, 냉연 4357위안, 아연도금 490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53위안, 중후판 40위안, 냉연 10위안, 아연도금 23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84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16%(44위안)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실적 부진 및 미-중 갈등 이슈 부각으로 지수의 하락을 주도하였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약세전환하자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약보합 마감,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반도체 관련 업종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미-중 갈등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재부각되며 관련 종목의 부진을 촉발하였음. 그러나 이스라엘의 보복 예고에도 불구하고 확전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하자 시장의 안도감을 느끼며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하였음. 여기에 한
[미국=Danny An 지사장(베노스페이스 대표)] 미국 서부지역 수출용 컨테이너 고철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수출 주력지역인 동남아 지역의 시세 상승이 미국 내수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4월 둘째 주 미국 서부지역 롱비치(Long Beach)의 컨테이너 고철 가격은 톤당 365달러(FAS, 이하 HMS No.1/2 8:2 기준)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달러 상승했다. 3주동안 누계 상승 폭은 17달러를 기록했다.미국 내수가격을 감안한 대만 도착가격은 톤당 376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다만, 동남아 시세는 톤당 3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의 원료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철광석 최대 수출국인 호주의 철도 정비 사업에 따른 운송 차질로 철광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료탄 가격도 하루만에 11% 급등하며 반등했다.또한, 고로 쇳물원가 하락세 둔화는 철강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가 하락 명분이 약해짐에 따라 수요가의 인하 압력도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따라서 중국 내수를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는 철강가격 상승이 동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특히, 중국 정부는 17일, 거시경제 상
중국의 고로 가동률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제품가격이 원료가격 보다 높게 상승해 철강사의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 이로 인해 철강사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재고 감소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4월 둘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8.4%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6% 상승했다. 또한, 올해들어 처음으로 78% 대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전국 85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66.8%를 기록했다. 전주와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제강용 선철 수입량은 0톤으로 집계됐다. 제강용 선철 수입이 전면 중단된 것은 2022년 2월 이후 25개월만에 처음이다. 제강사의 생산량 감소가 선철 수입량 중단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3월 일반용해용 고철 수입량은 17만 709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3.1%, 전년동월대비 48.4%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98달러로 전월대비 10달러 상승했다.주요 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14만 3134톤, 러시아산 1만 6500톤, 미국산 6561톤으로 집계됐다.일반용해용 고철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산 고철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96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7달러 상승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7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5.9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6.7달러 급등했다. 한편, 4월(1~17일) 평균 가격은 105.65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3.19달러 하락했다.
포스코는 4월 19일(금) 자로 포항 광양 등 양 제철소의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양 제철소 동일하게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포스코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아래와 같다.포항제철소 - 생철B 442원, 중량A 432원, 경량압축A 438원광양제철소 - 생철B 439원, 중량A 429원, 경량압축A 43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