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원협회는 9월 셋째 주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2만 37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500엔 상승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2만 3500엔(전주비 500엔 ↑), 중부 2만 2700엔(전주비 500엔 ↑), 관서 2만 5000엔(전주비 700엔 ↑) 등으로 집계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 정책 기조 발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 미 연준의장인 제롬 파월은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며, 제로수준 금리를 2023년까지 유지하겠다는 점을 시사. 제롬파월 의장은 인터뷰에서 “최대 고용 등의 성과를 달성할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반적으로 경기 선행적인 증시는 이미 장기 저금리 기조를 반영하였으며,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관련 발언이 없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해. 한편 미국의
중국 냉연 수출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했다. 열연의 상승세 둔화에도 냉연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15일 중국 상해지역 냉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601달러(이하 FOB, SPCC 1mm)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 톤당 14달러 추가 상승했다. 5월 초 이후 20주동안 톤당 163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냉연 거래가격은 9월들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해 북경 천진 등 주요 3개지역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4600위안(약 685달러, 13% 증치세 포함)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증치세
한국 고철 수출량이 월 1만톤 미만의 낮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 활성화를 기대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일반용해용고철 수출량은 6081톤을 기록했다. 1~8월 누계 수출량은 5만 169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늘었다. 전년 수출량 급감 효과로 증가률은 높아졌다.이 기간 태국향 고철 수출이 1만 3929톤을 기록해 최대 수출 국가로 등극했다. 인도네시아 8849톤, 베트남 5507톤, 대만 5405톤, 인도 4806톤 순을 집계됐다.
수입고철 구매량 감속세가 이어졌다. 8월 수입량은 25만톤으로 2008년 리먼사태로 당해 12월 수입량이 17만톤을 기록한 이후 역대 최저 수량을 경신했다. 8월 국내고철 급등 원인 중 수입고철 감소도 한 몫 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일반용해용고철 수입량은 25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33.3% 급감했다.국가별로는 일본산 14만 2410톤, 러시아산 5만 5529톤, 미국산 4만 4739톤이 통관됐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일본산 45.9%, 러시아산 27% 감소했다. 미국산 수입량은 189.8% 증가했다.1~8월
글로벌 고철 최대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이 하락 조정을 받고 있다. 제품의 하락 조정이 고철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동아시아 열연가격이 하락하자 제품의 조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터키에 이어 동아시아 고철가격도 제품의 영향을 받을지 지켜보게 됐다. 15일 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98달러(cfr, HMS 1/2 8:2)로 평가됐다. 9월초 최고가격 대비 톤당 4.5달러 하락했다. 이 기간 터키 철근 수출가격은 톤당 3달러 하락했다. 제품가격 하락이 고철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터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9월 16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989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0.4%(489톤) 감소했다. 전체 수입량은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역별 차이는 컸다. 중부권은 현대제철 영향으로 증가했다. 반면, 남부권은 감소했다. 군산항과 마산항의 수입고철 입고가 중단됐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5만 3384톤…전주대비 16.2%(7426톤) 증가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2만 2096톤으로 전주대비 1.7%(370톤) 증가했다. 당진공장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조강 생산량은 9485만톤으로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역대 최고 생산량을 기록한데 이어 8월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생산량도 305만9600톤으로 지난 6월 기록한 최고 생산량 305만 3000톤을 넘어섰다. 선철 생산량은 7855만톤, 강재 생산량은 1억 1913만톤으로 월 최고 생산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중국 내수 철강 수요는 코로나19의 빠른 진정으로 자동차 가전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포스코의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이 건설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된 'SP-CIP 강관철근망'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최근 건설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이노빌트은 포스코 철강재를 100% 사용한 강건재 제품으로, 포스코가 매 분기 개최하는 브랜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선정된다. SP-CIP 강관철근망은 포스코, MS파이프㈜, ㈜한국소재가 공동 개발한 지반 공사용 자재로, 철근망에
중국 내수 봉형강 유통가격은 철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철근 거래가격은 주요 지역에서 톤당 10~20위안 수준 하락했다. H형강 앵글 찬넬 등 형강류 제품도 일부지역에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한편, 선재 거래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이 일부지역에 국한됐지만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일 열연 후판을 중심으로 하락을 보였다. 금일은 냉연 아연도금 제품까지 하락세가 확대됐다. 천진지역 냉연가격은 톤당 50위안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113-86-73822 금광엔지니어링(주) 서울구로구구일로57/05/21 문계선 서울구로구구일로
일본 동경제철은 10월 주요 철강재 판매가격을 톤당 2천엔 인상했다. 지난 7월 인상 이후 3개월만에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한다.판매가격 인상 대상 품목은 열연 후판 냉연도금재 철근 강관 등 총 10개 품목이다. 반면, H형강 일반형강 등 형강류 판매가격은 동결했다.동경제철은 지난 7월 품목별 판매가격을 톤당 3~5천엔 인상했다. 판재류 제품은 톤당 3천엔 인상했으며, H형강 등은 톤당 5천엔 인상했다. 이에 10월 판매가격은 7월 3천엔 인상에 그친 제품을 중심으로 추가 인상을 실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결과 발표 전 관망세를 유지. 미국 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17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6.9포인트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 뚜렷하게 개선된 경제지표에 대해 뉴욕연방은행은 경제회복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며, 기업들의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유로존 주요 선진국인 독일의 경제 지표 또한 호조를 보이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힘.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
철광석 강점탄 등 원료가격 강세에 고로사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 수익은 5주만에 62.4%(246위안) 급락했다. 후판의 적자 폭도 커졌다. 반면, 장기 적자에서 벗어난 냉연 품목만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주요 철강재 롤마진은 열연 148위안, 냉연 71위안, 철근 75위안으로 평가됐다. 후판은 67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전주와 비교해 마진 폭이 열연 43.9%, 철근 24.2% 감소했다. 후판 적자 폭은 53위안 확대됐다. 냉연만이 7.6% 개선됐다.최근 중국 천진항
한국 철강 수입량이 10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또한, 8월 수입량은 약 20년 만에 최저 수량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철강재 수입량은 82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3.6%(41.5만톤) 감소했다.철근을 제외한 전품목의 수입량이 전년동월 보다 낮아졌다. 선재 수입량이 50% 넘게 감소했으며, 열연 냉연강판 아연도금강판 봉강 강선류 등의 수입량도 40% 대의 감소를 기록했다. 1~8월 누계 수입량은 88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2%(281.7만톤) 감소했다. 7월까지 2
4분기 수입철근 공급량이 급감할 전망이다. 9월(10월말 선적) 신규 철근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사강강철에 이어 용강강철도 한국향 수출가격을 톤당 500달러(CFR, SD400 10mm) 이상으로 고수했다. 수정된 오퍼가격이 톤당 505달러로 제시됐으며, 수량에 따라 2~3달러의 추가 할인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처음 제시했던 510달러에서 5달러 수준의 할인만 적용한 셈이다. 수입업계는 계약 불가능한 가격이란 입장이다. 원달러 환율 1180원으로 계산한 부두 도착가격은 59만원 중반이다. 부대비용을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H형강 메이커의 판매가격 인상이 14일자로 실시됐다. 메이커가 제시한 최저 마감가격은 소형기준 톤당 76만원이다.H형강 유통가격은 메이커 인상과 함께 톤당 76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메이커의 강한 인상 의지가 시장가격으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가 시세는 하루를 못 넘겼다. 인상 당일(14일) 톤당 75만원이 출현한대 이어 15일에는 톤당 74만원까지 저가를 형성했다.메이커 인상 분이 적용되어 톤당 3~4만원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이틀만에 상승 폭이 톤당 1~2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수요부진에 인상
한국 철강 수출량이 5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7월 회복세를 보였던 수출량은 8월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연도금강판 강관 봉강 등의 수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철강재 수출량은 240만 2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9%(15.1만톤) 감소했다.열연 선재 반제품 등이 전년동월 보다 높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주력 상품인 아연도금 강관 봉강 등을 포함해 대부분 제품의 수출량이 전년동월 보다 감소했다. 1~8월 누계 수출량은 1
중국산 철강재 수출가격의 급등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수출 주력 메이커인 본계강철(Benxi Steel)은 한국향 판재류 수출 오퍼가격을 전품목 동결했다. 특히, 열연 수출가격은 2주 연속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중국산 판재류 수출가격이 전품목에서 상승을 멈춘 것은 7월 초 이후 10주만에 처음이다. 5월초부터 상승을 시작한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7월 초(9월 선적) 한 템포 쉰 이후 재차 반등을 시작한바 있다.본계강철이 제시한 9월 셋째 주(11월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FOB 기준 열연코일 535달러(SS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