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기로메이커 펭신강철(豐興鋼鐵, FENG HSIN)은 철근 빌릿 고철 등 제품과 원료 가격을 2주 연속 동결했다. 동아시아 봉형강 시장의 강보합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내수 판매가격은 철근 22,500대만달러(이하 톤당), 빌릿 21,000대만달러를 유지했다. 수출 판매가격은 철근 805달러(FOB), 빌릿 760달러(FOB) 이다. 고철 구매가격은 내수 11,900대만달러(약 431달러), 수입 460달러(cfr, HMS 1/2 8:2)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금일(5일) 오전 한국특강 칠서제강소 전기로 공장에서 냉각수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설비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제품 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천만다행으로 전기로 쇳물이 소량 남아 있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 됐다.회사 측은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다”며 “설비 재가동 시기는 현재로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9월 마지막 주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1955만톤으로 전주대비 6.6%(138만톤) 감소했다. 2천만톤 미만의 재고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말 이후 약 8개월만이다. 전력 부족으로 공장 가동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재고 감소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유통 재고는 1408만톤으로 전주대비 5.7% 감소 했으며, 메이커 재고는 574만톤으로 전주대비 9% 줄었다.품목별로는 철근 10.4%(102.1만톤), 선재 7.7%(18.3만톤), 중후판 5.3%(10만톤), 아연도금 1.8%(3.1만톤), 냉연 1.
프리미엄 영상가전 및 생활가전용 컬러강판 등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아주스틸(사장 이학연)이 10월 1일부로 한국철강협회 39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하여 경북 구미와 김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가전향 소재를 중심으로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20년 국내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 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21년 8월에는 코스피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력을 기록할 만큼 성장력을 인정 받았다.한편, 한국철강협회는 현재 39개 정회사와
태국의 빌릿 수출량이 급증했다. 올해 8월 태국의 빌릿 수출량은 13만 2414톤으로 집계됐다.태국의 빌릿 수출량이 10만톤이 넘는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수요 감소로 반제품 수출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8월 빌릿 수출의 대부분은 중국이다. 중국향은 11만 1862톤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물량으로 필리핀(2만 552톤)으로 수출됐다.태국의 1~8월 누계 빌릿 수출량은 32만 5637톤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량은 중국향 26만 1720톤, 필리핀향 4만 6762톤, 대만향 1만 7155톤 등이다. 반면, 태
(사)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임순태)는 “탄소중립 TF”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범정부적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철강업계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하여 철스크랩 업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철스크랩업계 탄소중립 TF’를 발족했다” 고 설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한 “철자원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가칭)”의 테마인 철스크랩 수집 개선 방안 및 전문기업 지정·육성 방안 마련, 철스크랩 통계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선보였다.그린어블은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 저장에 적용되는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통합한 브랜드이다.그린어블은 친환경을 대표하는 단어인 ‘Green’과 가능하게 하다를 뜻하는 ‘Enable’의 합성어이다.그린어블 브랜드의 주요 제품은 ▲태양광발전설비 하지재용 고내식 도금강판 ▲풍력타워/하부구조물용 후판 ▲수소배관/고압용기용 열연강판 등이 있다.
대만의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왈신 리화(Walsin Lihwa)가 10월 출하가격을 인상했다.회사측은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은 톤당 3000대만달러 인상하며, 400계 선재는 톤당 1500대만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316계 선재도 톤당 3000대만달러 인상했다.니켈, 크롬, 스크랩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컨테이너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운송료가 인상되는 등의 영향으로 10월에도 가격을 인상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앵글형강 생산량은 4만 633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4만 670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했다.1~8월 누계 앵글형강 생산량은 39만 972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39만 704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찬넬형강 생산량은 1만 517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만 662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했다. 내수는 1만 3611톤(22.8% ↓), 수출은 3018톤(50.7% ↓)을 기록했다.1~8월 찬넬형강 생산량은 16만 953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6만 662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내수는 12만 608톤(8.5% ↑), 수출은 4만 6695톤(11.5%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석도강판 생산량은 5만 542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5만 218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했다. 내수는 2만 3439톤(26.7% ↑), 수출은 2만 8747톤(6.2% ↓)을 기록했다.1~8월 석도강판 생산량은 42만 977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42만 82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다. 내수는 18만 5633톤(27.1% ↑), 수출은 23만 5194톤(6.9% ↓)을
세아제강 포항공장 R&D센터가 강관업계 최초로 국가표준기술원 한국인정기구(KOLAS) 로부터 “역학시험 - 금속 및 관련제품(인장 및 충격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번호: KT961) 인정을 획득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국가표준기본법」, 「적합성 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공인기관 인정제도 운영 요령」, 「ISO/IEC17025:2017」 등에 의거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또한, 국제상호인정협정(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보통강봉강 생산량은 1만 996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1만 637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7% 감소했다.1~8월 누계 보통강봉강 생산량은 16만 888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1.1만톤)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16만 6588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9%(1,539톤) 감소했다.
대만 최대 스테인리스 제강사인 유스코가 10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인상했다.회사측은 니켈 크롬 스크랩 등 원료가격의 상승 영향으로 300계 내수 출하가격은 톤당 7000대만달러 인상했으며, 수출가격은 톤당 200~25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316 엑스트라의 경우 동결했다.또한 10월 400계 내수 출하가격은 톤당 4000대만달러 인상했으며, 수출가격은 톤당 50~10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칼라강판 생산량은 21만 258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8만 420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 증가했다. 내수는 9만 5493톤(6.2% ↓), 수출은 8만 8716톤(12.6% ↑)을 기록했다.1~8월 칼라강판 생산량은 157만 946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8%(27.1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52만 384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내수는 78만 4646톤(5.5% ↑), 수출은 73만 9195톤(2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보통강선재 생산량은 17만 923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2만 941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1.9% 감소했다. 내수는 9만 4829톤(27.3% ↓), 수출은 3만 5121톤(41.1% ↓)을 기록했다.1~8월 보통강선재 생산량은 1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9%(6.9톤) 감소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12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다. 내수는 87만톤(7.7% ↓), 수출은 39만톤(7.8%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보통강강관 생산량은 30만 761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31만 39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다. 내수는 20만 5658톤(4.9% ↓), 수출은 10만 4736톤(22.6% ↑)을 기록했다.1~8월 보통강강관 생산량은 27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3%(9.3만톤) 감소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277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다. 내수는 190만톤(2.3% ↓), 수출은 87만톤(4.8% ↑)을 기록했다.
한국특강은 10월 1일자로 영업본부 본부장에 권정욱 이사를 승진 발령했다. 서울영업소는 김영근 차장이 소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또한, 조달본부를 SCM본부로 명칭을 바꾸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양사의 제철소가 위치한 광양항과 평택‧당진항 구간의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유해 “물류부분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철강업계의 물류부문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첫 협력 사례인 이번 복화운송은 크게 2개로 나눠 볼 수 있다.하나는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에서 생산한 열연코일을 1만톤급 전용선을 이용해 순천항까지 운송·하역 후 이를 광양 제품부두로 이동시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코일을 싣고 다시 당진항까지 운송하는 것이다. 이 때 운송된 포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81만 900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73만 78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1.6% 감소했다. 내수는 37만 9906톤(14.3% ↑), 수출은 35만 882톤(21.6% ↓)을 기록했다.1~8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65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2%(80.8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6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내수는 306만톤(16.9% ↑), 수출은 325만톤(6.3% ↑)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