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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철은] 현대제철 고철 특별구매 지속 “바닥시장 혼란 가중”- 현대제철 단가 흐리기 전략에 중소 고물상 적응 힘들어…야드 매입가격 두고 1톤 트럭과 마찰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20.11.18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의 고철 구매가 ‘계약(특별구매)’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단가를 불투명하게 만들어 상승 기대감을 억제하겠다는 전략이 유지되고 있다.

가격 흐리기 전략은 상승 기대감을 꺾는 주요 전략 중 하나이다. 그러나 과도한 가격 감추기에 시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소규모 고물상 대표는 “현대제철 협력사도 훼밀리도 아니다. 그러나 마당에 매입한 물건 대부분이 현대제철 관계사로 납품된다. 이에 마당 매입가격을 현대제철 변동에 맞추고 있다”며 “최근에는 마당 매입가격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모르겠다. 현대제철 구매가격 변동이 협력사 기준인지 일반 유통까지 포함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협력사도 제대로 답변을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고물상 대표는 “현대제철 협력사로부터 최근 단가를 중량A 325원, 선반C 270원으로 받았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마당’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제강사 직납이 안되니 협력사 마당으로 납품하라는 말인지. 아니면, 제강사 직납은 동국 환영과 같이 35원이 오르고 현대 구좌 마당은 20원이 올랐다는 말인지도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현대제철의 구매가격이 불투명해지자 중소 고물상들은 일단 출하 중단 카드를 꺼내는 모습이다. 그러나 중소 고물상의 마당 매입가격 조정이 더 큰 문제이다. 현대제철을 기준으로 마당 매입가격을 결정했던 중소 고물상들이 정확한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자 1톤 트럭들은 상대적으로 투명한 가격을 제시하는 동국제강 및 환영철강 공급사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7~23일(7일간) 기간 동안 고철 특별구매를 발표했다. 경량류 및 슈레더C 등급을 제외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20원 인상했다. 문제는 기본단가에서 +20원인데 아무도 기본단가가 얼마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당진제철소도 13~16일 기간동안 협력사 야드 물량에 국한해 특별 구매를 진행했다. 이후 새롭게 특별구매를 17~23일로 조정했다. 특별구매 품목도 생압, 일반압축, 중A/B 등급에서 경량류와 슈레더C를 제외한 전등급으로 확대했다. 특구 가격은 Kg당 20원 인상이다. 또 다시 협력사 야드만 인상한 것인지 유통도 포함된 것인지 중소 고물상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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