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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제목

[건설] 양호한 실적으로 우려 해소 - 미래에셋대우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9-05-03 10:45:45
조회수
1544
첨부파일
 20190429.pdf (170001 Byte)
◆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중, 시장 예상치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지난주 현대건설, GS건설, HDC 현대산업개발이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최근 해외수주 부진과 주택분양 감소로 건설업종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안정적인 실적발표로 시장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 ENG도 과거와 달리 실적 불확실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 꾸준한 주택사업 이익, 해외손실 감소가 안정적인 실적 원인

대형건설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주택사업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개선이 돋보인다.

자체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되었고, 해외부문 손실이 감소하면서 이익이 안정되고 있다.

최근 빠른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으로 건설회사 자체사업 수익성은 외주사업보다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매출이 증가할수록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저 수익공사가 준공되면서 우려가 컷 던 해외부문이 정상화되고 있다.

2019년 대형건설회사의 플랜트 평균영업이익률은 2%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 실적은 좋으나 건설시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설시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중동을 중심으로 발주가 감소하고 있고 국내 주택시장 우려가 존재한다.

2019년 4월 26일 기준 해외수주는 70억달러에 그쳐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43% 감소한 상황이다.

수주 부진 원인은 중동을 중심으로 한 발주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해외 수주 감소뿐 아니라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격 하락과 분양 감소에 대한 우려다.


◆ 2~3분기 건설업종 투자 전략: 시장 우려보다 개별 이슈 주목

향후 건설업종 투자에서는 건설시장에 대한 우려보다 개별 회사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외 수주 부진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은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1분기 실적발표 이후로는 시장 우려보다 개별회사 이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 현대건설의 해외수수 가시화, 2분기 시작되는 GS건설 베트남 분양, 대우건설의 LNG 액화플랜트 수주 등을 주목한다.


주식시장에서 실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실적이 전망되는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양호한 실적에 긍정적 이슈가 발생한다면 투자 매력도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작성일:2019-05-03 10:45:45 180.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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