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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1Q preview: 작년 착공증가의 훈풍 - 한투

닉네임
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04-11 18:20:36
조회수
2687
첨부파일
 20160411.pdf (346159 Byte)
◆ PreviewPreview: 주택 착공증가의 효과, 본격 체감 시작

커버리지 건자재 기업의 1분기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1% 증가하며 확연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컨센서스를 상회할 기업은 LG하우시스, 하회할 기업은 한샘으로 추정되나 대체로 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다. 2014년부터 이어진 주택 착공증가율은 2015년 2,3분기가 절정이었다. 착공 1년 뒤부터 본격 투입되는 창호 등 중간재의 실적 성장이 시작돼, 2016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이익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다. 2017년부터는 마감재의 이익 개선세가 확대된다. Peak out의 우려가 문제지만 시멘트 등 착공재는 올 상반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주택시장의 부침을 상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대림C&S(NR)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보유한 콘크리트파일 업체가 착공재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해외에서 기회를 찾는 기업도 있다: LG하우시스, 대림C&S

건자재 기업 대부분 내수위주라 안정적 성장의 장점도 있지만 주택 민감도가 높아 부침도 크다. 장기적으로는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주택공급 사이클이 마무리될 2017년부터 해외에서도 기회를 찾는 건자재 기업의 부각이 예상된다. LG하우시스 매출의 40%는 해외다. 미국의 e스톤은 가장 수익성이 좋은 반면 작년 중국사업 적자(순손실 84억원)가 크게 확대됐다. 작년까지 중국 주거용 착공면적은 하락세였으나 올 들어 상승반전했다.
대도시에 이어 지방 2선도시까지 주택 착공이 늘고 있어 빠르면 4분기부터 중국사업은 호전될 것이다. 중국이 BEP만 되어도 연간 순이익 9%의 상향 요인이 된다. 대림C&S는 상장으로 유입된 현금으로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모회사 대림산업의 captive 효과 외에도 최근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가 8년만에 재개할 베트남 주택사업을 공략할 예정이다.
작성일:2016-04-11 18:20:36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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