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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 2분기에 더 좋아진다-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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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프라이스
등록일
2016-05-19 07:50:51
조회수
3015
시장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1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1,400억원(QoQ -15.6%, YoY -10.6%), 영업이익 108억원(QoQ -48.5%, YoY 122.6%)으로 시장기대치에(별도기준 영업이익 10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철근 판매단가의 하락과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이다.

1Q16 철근 판매단가는 467천원/톤으로 전분기 542천원/톤 대비 75천원/톤 QoQ -13.9% 하락하였다.

반면 철크랩가격은(생철 A기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Q16 167천원/톤으로 전분기 166천원/톤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스프레드 악화와 비성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1Q16 24.0만톤, 4Q15 25.4만톤 QoQ -5.7%) 영업이익률은 7.7%로 4Q15 12.6%대비 4.9%pt 악화되었다.



양호한 영업환경&긍정적인 실적은 지속 될 전망

우리는 연초에 동사의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하였다.

그 근거로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의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우선 철근재고의 급격한 감소로 철근 수급이 타이트한 것으로 판단된다.

철근 재고 부족으로 철근 품귀현상이 있었던 2015년과 비교해도 2016년 4월 누적 124만톤으로 2015년 4월 누적 172만톤 대비 28%로 감소한 상황이다.

철근 유통가격도 2016년 초 저점을 바닥으로 현재 32% 상승하였다.

타이트한 철근 재고 지속, 원재료 가격의 상승, 중국산 수입 철근 가격 상승으로 철근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건축허가 면적도 2016년 1월, 2월, 3월 각각 전년동월대비 27%, 28%, 10% 상승하여 2016년 하반기 철근 수요도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의 영업이익도 2분기부터 100억원대 중후반의 안정정인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영업이익률도 높은 한자릿수로 회복 할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상승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철근산업을 둘러싼 영업환경은 2016년에도 2015년과 같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경기 둔화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target multiple을 기존 0.55배에서 0.70배로 상향시켰다.
작성일:2016-05-19 07:50:51 183.109.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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