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대표 이이문, 주종대)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20억 8800만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5% 감소했다. 또한, 이 기간 매출액은 43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줄었다.한편, 올 1~3분기 영업이익은 362억 6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3% 급감했다. 또한, 이 기간 매출액은 1조 3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줄었다.
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7억 3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4% 감소했다. 또한, 이 기간 매출액은 7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줄었다.한편, 올 1~3분기 영업이익은 12억 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0.5% 급감했다. 또한, 이 기간 매출액은 18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줄었다.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은 올해 3분기 26억 8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703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또한, 올해 1~3분기 영업손실은 36억 78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매출액은2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늘었다.
올해 1~3분기 튀르키예의 철근 수출량이 대폭 감소했다.튀르키예 통계국(TUIK)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튀르키예의 철근 누계 수출량은 24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감소했고, 수출액은 17억4천만달러로 51% 감소했다.미국향 수출 급감에 따른 것으로 전년 같은기간 33만5천톤에서 8만7천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튀르키예의 철근 최대 수출지역은 이스라엘로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한 60만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에티오피아 21만4천톤, 바하마 9만6천톤 등이었다.
미국 상무부(USDOC)에 따르면 올해 9월 미국의 OCTG 수입량은 9만7,989톤으로 전월대비 27.5%, 전년 동기대비 43.6% 급감했다. 수입액은 1억9,810만달러로 전월 2억 6,980만달러, 전년 같은기간 3억4,600달러보다 모두 감소했다.미국의 OCTG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한국으로 4만826톤을 수입했고, 그 다음은 캐나다 1만5천톤, 오스트리아 1만710톤, 멕시코 1만186톤, 태국 4,067톤이었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9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7회차다.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주요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동국제강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 20여명은 당일 오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김장 방법을 교육받고, 오후 반나절 간 배추김치 800kg를 담갔다.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 800kg은 신당꿈구립아동센터 급식
9일(목) 오후 5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집진기 보수 작업 중 50대 A씨와 B씨를 구조물이 쓰러져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세아베스틸이 아닌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입니다.한편, 지난 1일(수) 세아베스틸 1공장의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집진기 상부의 지붕이 붕괴된 것. 이로 인한 보수 작업이 진행
포스코 노사가 마련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가결됐다.11월 9일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선거인 수 11245명 중 1085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5527표(50.91%), 반대 5329표(49.09%)로 가결됐다.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 및 상품권 300만원 등이다.올해 교섭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일본 등 경쟁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 어려운 경영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고로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4분기 감산 강화 체재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전기로 가동률은 소폭이지만 4주 연속 증가했다.11월 첫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80.1%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4% 급락했다. 또한, 지난 2월말 이후 최저 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80% 대의 가동률은 유지했다.전국 85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71.7%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2% 상승했다. 4주 연속 가동률이 상승했으며, 3주 연속 70%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KG스틸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세계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경우 △자사 생산상품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수출액 30% 이상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이번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과정에서 KG스틸은 TFS(Tin Free Steel·전해크로뮴산처리강판) 수출 성과를 인정받았다.KG스틸이 생산하는 TFS는
대한제강(주)(대표 : 이경백)은 11월8일 부산 대한제강 녹산공장에서 각 지역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대한제강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 예방 및 준법 경영을 위해 공정거래 위원회가 주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였다.매년 11월 8일을 대한제강의 전 임직원이 준법의식을 다짐하는 “자율준수의 날”로 선정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백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이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행동강령 선서’를 통해 임직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8일 당진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안전보건환경담당 성석현 상무와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전달식을 통해 경보형 화재감지기 1천여 대 등 소방 안전 물품 2천여만 원을 전달한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
Worldstainless(구 ISSF)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테인리스 상반기 조강생산량은 284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다. 2분기 조강생산량만 놓고 봤을 때는 전기대비 증가했다. 먼저 중국의 상반기 조강생산량은 175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다. 2분기 생산량도 931만톤으로 전기대비 증가했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상반기 조강 생산량은 3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다.유럽의 상반기 생산량은 31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했다. 미국의 상반기 생산량은 94만톤으로
베트남 정부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에 대한 일몰재심 조사를 개시한다. 베트남 무역부는 이들 4개국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 냉연에 대한 2차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10월 5일 베트남 정부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를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일몰재심 조사를 통해 2019년 10월 26일부터 관세를 5년 간 연장했다.세부 반덤핑 관세율은 중국 Shanxi Taiga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11월 7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철강업계, 수요업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이슈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철강협회 허대영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철강산업은 국내 수요는 정체되는 반면 수입재의 공세가 심화되고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지만 친환경 등 미래 유망산업을 선제적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7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제철소는 협약을 통해 오는
중국 철강 재고는 4주 연속 감소했다. 4분기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철강사의 자발적 감산이 본격화되고 있다.11월 첫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1585만톤으로 전주대비 3.6%(58.5만톤) 감소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감소했으며, 올해 1월 첫째 주(1529만톤) 이후 가장 낮은 재고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0.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유통 재고는 1095만톤으로 전주대비 3.5%(39.6만톤) 감소했다. 냉연을 제외한 전품목의 재고가 감소했다. 또한, 1월 첫째 주(1050만톤) 이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 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임에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이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철이 그린(Green) 세상'은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그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제철이 새롭게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은 40번 이상 재활용되는 철의 지속가능한 특징을 예술작가와의 협업, 웹예능, 업사이클링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현대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와 전기로의 가동률은 소폭이지만 동반 상승했다.10월 넷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82.5%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2% 상승했다. 또한, 지난 2월말부터 8개월째 80%가 넘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전국 85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71.5%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4% 상승했다. 3주 연속 가동률이 상승했으며, 70%대의 가동률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