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요절벽에 가격 상승은 기대도 못하고 있다. 오히려 완만한 하락세가 업계의 위안이 되고 있다.한편, 4월 건설사의 대규모 부도설이 확산되고 있다. 총선 이후 소문으로 돌고 있는 건설사의 부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이미 SNS 등을 통해 10여개 건설사의 부도가 확정된 것처럼 찌라시가 돌고 있다. 또한, 건설사의 대규모 부도설은 봉형강 유통업계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철근 유통가격은 국내산 톤당 76만원(1차유통, 고장력 D10기준), 수입산 톤당
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3월들어 수요부진에 열연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철광석의 반등으로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중국 수출가격도 일부 품목이 소폭이지만 반등했다. 판재류 유통업계의 관망 자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3월 셋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23~52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중심가격은 1달러 상승했다. 소폭이지만 중국 열연가격 8주만에 처음으로 연속 하락을 멈추고 반등했다.열연강판(GS강종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판재류 제품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했다. 냉연 아연도금 중후판 등의 수출가격은 소폭이지만 8주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철광석의 반등으로 내수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또한,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요부진에 철강사의 자발적 감산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국 철강 재고는 14주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다만, 중국 수출가격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반등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여전히 수요부진이 가격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
중국 철강 재고가 감소로 전환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였다. 특히, 유통 재고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5개월만에 처음으로 전품목의 재고가 감소했다.3월 넷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2644만톤으로 전주대비 2.4%(64.7만톤) 감소했다. 냉연 아연도금 등을 제외한 주요 품목의 재고가 일제히 감소했다. 특히, 재고 비중이 높은 철근 선재 열연의 재고 감소가 두드러졌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3%(351.3만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유통 재고는 1841만톤으로 전주대비 2.7%(50.7만톤) 감소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보통강선재 생산량은 2만 845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2만 6845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71.1% 증가했다. 내수는 2만톤(118.2% ↑), 수출은 6371톤(1127.6%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2월 보통강봉강 생산량은 1만 677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1만 700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0.9%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보통강강관 생산량은 40만 438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38만 216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했다. 내수는 24만 9422톤(9.1% ↑), 수출은 13만 2742톤(3.7% ↓)을 기록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22일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중국 마이스틸은 3월 22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8.8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1.85달러 하락했다. 한편, 3월(1~22일) 평균 가격은 110.69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3.73달러 하락했다.
한국특강은 3월 25일(월)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한국특강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45원, 경량A 425원, 선반C 33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달들어 하락세를 지속했던 이들 품목은 최근 4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일반형강은 이틀연속 횡보했다. 봉형강 유통가격의 상승 흐름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607위안, 선재 3997위안, H형강 3697위안, 앵글 3867위안, 찬넬 382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7위안, 선재 10위안, H형강 7위안 상승했다. 반면,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냉연을 제외한 전품목이 상승했다. 다만, 선물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유통가격의 상승 폭도 제한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80위안, 중후판 3877위안, 냉연 4450위안, 아연도금 492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7위안, 중후판 10위안, 아연도금 10위안 상승했다. 반면, 냉연은 1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2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53%(2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경신했다.3월 22일 무석지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304 열연 13,300위안, 304 냉연 14,15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 마감가격(15일)과 비교해 열연 200위안, 냉연 100위안 하락했다.
603-81-49024 (주)성진제이티 부산강서구녹산산단262로607-81-23098 (주)옥수기건 부산금정구중앙대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니켈광산 할당량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니켈 할당량은 1억 5262만톤으로 정했으며, 승인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광산업체에게 생산 전 할당량을 먼저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할당량 결정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할당량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국영 업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인 AnekaTambang(Antam)는 올해 니켈광 목표 생산량은 2058만톤로 책정했다.
올해 1월 미국의 구조관 수입량은 4만 6906톤으로 전월대비 17.6%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23.8% 감소했다. 멕시코산이 1만 6122톤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캐나다 9500톤, 베트남 5791톤, 중국 4967톤, 인도 3549톤이었다.
일본철원협회는 3월 셋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8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900엔 하락했으며,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9200엔, 중부 4만 6500엔, 관서 4만 7800엔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관동 1000엔, 중부 800엔, 관서 1000엔 하락했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국홀딩스는 당일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이강현)은 특수강 제품에 대해 국내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구매,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정확히 계량해 표시하여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아특수강은 냉간압조용선재(CHQ), 탄소·합금강 및 스테인리스 마봉강(Cold Draw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및 고용지표로 강보합권에서 상승 마감하였지만, 연초부터 지속된 상승세에 차익실현 압력 및 부담감이 높아져 상승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음. 이날 연준은 2024년 美 GDP 성장률을 1.4% 에서 2.1%로 상향조정하였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건으로 견고함을 유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8에서 52.5로 개선세를 보였음.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도 +0.1로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을 기록하였고, 이날 증시는 최근 호재가 지속된 AI와 반도체 종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