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강강철이 내수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반면, 이번에도 열연 판매가격은 동결했다.사강강철은 4월 하순(21~30일)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50~80위안 인상했다. 직진철근은 톤당 50위안, 코일철근은 톤당 80위안 인상했다.선재 판매가격은 베이스 기준 톤당 80위안 인상했다. 엑스트라 강종은 톤당 30~80위안 인상했다. 사강강철은 2월부터 내수 철근 및 선재가격 인상을 이어오고 있다. 약 3개월동안 철근가격은 톤당 370위안(55달러), 선재가격은 톤당 300위안(45달러) 인상했다.한편, 열연 판매가격은
열연 수입업계가 오랜만에 호황기를 보내고 있다.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는 원인이다.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이 문제지만 높은 수익은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약 29만톤의 열연이 수입됐다. 4월 수입량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농후해 졌다. 열연 수입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인은 높은 마진이다.유통향 판매 비중이 높은 중국산 열연은 18일까지 13만톤이 통관됐다. 평균 수입가격은 전월평균 보다 14달러 오른 톤당 531달러를 기록했
철근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2개월 연속 8만톤을 상회하는 수입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수입량 증가에 비해 유통시세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그 이유는 이달 통관 물량 대부분 재고로 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8일까지 통관된 수입철근은 8만톤을 기록했다. 2개월 연속 8만톤을 넘어섰다. 또한 현재 추세로 볼 때 이달 수입량은 10만톤 전후의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입철근 재고는 10만톤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설사 물량을 제외하
글로벌 빌릿 가격은 하락으로 무게 추가 이동하고 있다. 흑해 수출가격 하락 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집트 빌릿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이 동아시아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흑해지역 빌릿 수출가격은 톤당 420달러(fob, 이하 Q235 120각)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12.5달러 하락했으며, 5주 동안 톤당 35달러 급락했다. 반면, 동아시아 시세는 톤당 477~479달러(CFR)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흑해산 제품의 동아시아 수출량 증가가 예상된
일본 동경제철은 5월 철강재 판매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15개월째 베이스 판매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단 후판은 5개월째 동결이다.주 원료인 고철가격 변동 폭이 커지고 있지만 베이스 판매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조정없이 유지되고 있다.H-beams(senior) - 89,000엔I-beams(200x150mm) - 93,000엔Channels(125x65mm) - 89,000엔Sheet piles - 101,000엔Rebars(10mm) - 70,000
H형강 수입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산 가격 하락 영향으로 판매부진과 마진포기 등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부진으로 인한 국내산 가격 하락이 수입방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국내산 H형강 유통가격은 월초 시세보다 톤당 2만원이 하락했다. 저가로 형성되고 있는 톤당 80만원(소형 건축용 현금기준)은 베트남(포스코)산과 같은 가격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국내산과 수입산의 판매가격이 같아져 수요가의 구매가 국내산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포스코)산 H형강은 판매가격을 인하해도 팔린다는 보장
중국 선재 수출가격이 두 달 만에 상승했다. HGI 수출가격도 30달러 급등했다. 보합세를 유지했던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에 변화의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4월 셋째 주 중국 선재 수출가격은 SAE1008B, 5.5mm 기준 톤당 545달러(FOB)로 제시됐다. 전주보다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중국 선재 수출가격은 2월 중순 이후 보합세를 유지해 왔다.HGI(120) 수출가격은 톤당 620달러(FOB)로 높아졌다. 한주만에 톤당 30달러 인상했다.한편, 철근 열연 등 철강 대표 품목의 수출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천진항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철근 선재 후판 등을 중심으로 재차 반등하기 시작했다. 열연 냉연 GI 품목도 일부지역에서 반등에 동참했다. 형강류와 스테인리스 제품만이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스테인리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4월 셋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시세는 톤당 2010~2050달러(cfr, 304 2B 2mm기준)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하락했다.주원료인 니켈가격 하락이 스테인리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주 LME 니켈 현금가격은 톤당 1만 3천달러가 붕괴됐다. 한 주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1만 2850달러로 전주 평균보다 톤당 230달러 하락했다.
철광석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열연 후판 등 판재류 가격이 상승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반제품인 슬래브는 하락했다. 열연 후판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5~6월 중국 내수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철광석 상승에 따른 2차 철강재 가격 인상이 이대로 마무리되는 분위기이다. 철광석 가격 하락 조정…제품가격 상승에 ‘찬물’중국 철광석 스폿 구매가격은 톤당 92달러(Fe 62% 분광)로 낮아졌다. 최고가격 대비 톤당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품목별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열연 철근 등이 일부지역에서 반등했지만 후판 냉연 선재 등의 거래가격이 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중국산 후판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높은 수출 오퍼가격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최근 중국산 후판의 한국향 수출가격은 톤당 565~570달러(CFR, SS400 12~20mm) 수준까지 상승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부두 도착도 가격은 톤당 64~65만원 수준이다.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톤당 68만원 전후이다. 중국산 후판의 국내 유통시세는 톤당 68~69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산 후판 가격 상승이 지연되면서 최근 톤당 1만원 정도 상승했다.수입업계 관계자는 “
중국 선재가격이 상승세를 멈추고 횡보했다. 내수 및 수출가격은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4월 셋째 주 상해지역 선재 수출가격은 톤당 537달러(FOB, SAE1008 6.5mm, Mesh Quality), 내수가격은 톤당 4010위안(Q195 6.5mm)으로 평가됐다.
동아시아 열연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새 연중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4월 셋째 주 동아시아 열연코일 거래가격은 톤당 542~544달러(CFR, SS400 3mm) 수준으로 평가됐다. 최근 2주사이 톤당 9달러 상승했다. 톤당 540달러 대의 시세에 안착됨에 따라 올해 최고가격을 경신했다.3월말 하락세로 전환됐던 시세를 끌어 올린 것은 철광석 가격이다. 호주 사이클론 피해로 철광석 거래가격은 톤당 80달러 후반에서 90달러 중반대로 급등했다. 이에 원료가격 상승으로
고철가격 하락이 봉형강 철강제품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봉형강 대표품목인 철근에 가격 하락 기대감을 심어준대 이어 H형강 일반형강 등 형강류 제품의 판매가격도 줄줄이 하락했다. 국내산 H형강 유통가격은 소형기준 톤당 80~81만원(현금, 정기결재 +2~3만원) 수준으로 주저 앉았다. 지난주 보다 톤당 2만원이 하락했다. 토목용이 톤당 80만원 이하로 형성되면서 건축용 판매가격도 하락을 예고한바 있다.저가로 형성되고 있는 톤당 80만원은 베트남(포스코)산과 같은 가격이다. 국내산 H형강 판매가격 하락은 수입산에도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전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일부지역에 국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제강사의 고철가격 인하가 거세지고 있다. 세아베스틸 인사사고 이후 한국철강 화재사고까지 겹치면서 고철은 폭락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그러나 원료가격 하락은 제품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철근 판매가격은 고철과 연동되고 있는 상황. 5월 철근 시장을 바라보는 업계에는 하락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제강사 고철가격 인하 최대 4만원…4월 고철가격 인상보다 인하 폭 켜져부산에 위치한 철근메이커 YK스틸은 8일동안 고철 구매가격을 등급별로 최대 톤당 4만원 인하한다. 지난 12일과 16일 고철
동국제강은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 전품목 판매가격을 인상한다.5월 1일 출하부터 베이스 판매가격은 톤당 80만원으로 조정된다.회사 측은 “가동률 저하에 따른 고정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전했다.동국제강 일반형강의 유통시세는 톤당 77~78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5월부터 톤당 3~4만원 수준의 인상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한국특수형강은 오는 29일 출하부터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8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은 일부 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열연 후판 등이 일부지역에서 소폭 하락했다. 또한 철근 및 선재 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GI 거래가격은 북경과 천진에서 소폭의 상승을 유지했다.
철근 유통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수요부진에 시세 방어가 쉽지 않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그러나 국내산 철근가격 하락을 수입산은 외면하고 있다. 수입철근 업계는 적자 폭이 커지면서 시세 하락에 동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이 하고 있다.국내산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69~69.5만원(SD400 D10 현금기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저가의 시세로 중심가격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 월초 톤당 70만원 이상의 가격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62~63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국내산과 달리 수입철근 거래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