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주자증권] 투자자들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회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임.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의사를 밝히고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는 하루. 미국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오는 29일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금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다음 주 미 연준의 FOMC을 앞두고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 지에 주목. 한편, IMF는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
일본 동경제철은 24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500엔씩 인상한다. 이 회사가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한 것은 3월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단, 나머지 4개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주요 4개 공장(다카마츠 제외)의 H2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25,000~26,500엔(약 27~29만원) 수준으로 고가의 가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 또한 신다찌(=생철) 구매가격은 톤당 27,000~28,500엔(약 29.5~31만원) 수준으로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번 주에만 S&P 500 기업들 중 140개社 이상이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그 외에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가능성, 美ㆍ中 무역협상, 중동 정세 등을 주시하는 모습. 美 연준은 25bp 금리인하에 그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ECB의 금리인하 등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커지는 형국. 무역협상 관련해서는, 중국의 일부 기업이 미국産 농산물의 신규 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간 고위 무역협상단이 매우 좋은 대화를 가졌다고 밝히기도. 한편, 지난 주에 이란
세아베스틸이 하계 휴가 기간을 전후해 고철 입고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13일동안 고철 입고가 중단된다.회사 측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동안 고철 구매를 중단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생산량 감소로 인해 공장 비조업 기간이 확대되어 부득이하게 고철 입고를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세아베스틸의 하계 휴가로 인한 조업중단은 8월 4~9일(6일간) 이다. 그러나 고철 구매 중단은 한 주 앞당겨 실시된다.군산항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휴가를 실시한다. 이 기간 수입고철 하역
중국 주요 부두의 철광석 재고가 근래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재고 증가에도 철광석 수입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7월 19일 기준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 1682만톤으로 전주대비 2.4% 증가했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가 증가한 것은 5월초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호주산과 브라질산이 각각 1.0%, 5.8% 증가했다.철광석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7월 19일 호주산 기준 중국의 철광석 평균가격은 120.5달러로 전주대비 1달러(0.8%) 소폭 상승했다.
고로의 쇳물 원가가 낮아지고 있다. 전월과 비교해 상승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월 중 최고가격에서 톤당 5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스틸프라이스는 7월(1~19일)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톤당 328.1달러로 추정했다. 전월 평균대비 톤당 12.7달러(4.0%) 상승했다. 그러나 월초(1~5일) 최고가격 톤당 333달러 보다 톤당 4.9달러 하락했다.이 기간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은 톤당 121달러로 전월평균 대비 12.5달러(11.5%) 상승했다. 그러나 월초(1~5일) 평균가격 대비 1.8달러 하락한 시세가 2주동안
터키 동아시아 등 고철 선행지표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철강 제품시장의 가격 흐름이 원료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의 내수 고철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국제 고철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터키 동아시아 등 글로벌 고철가격 일제히 ‘횡보’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94.5달러(cfr, 이하 HMS 1&2 80:20 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1.2달러 상승했다. 전주의 하락세가 빠르게 안정되며, 추가 하락 불안감을 불식 시켰다.동아시아 벌크선 및 컨테
니켈가격이 급등했다. LME 니켈 현금가격은 7월들어 톤당 2500달러 대의 폭등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공급차질과 중국의 수요증가가 맞물려 시세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금속시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美中 무역갈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가격 급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니켈가격 급등 원인을 두 가지로 보았다.첫째는 인도네시아 공급차질이다. 니켈 광석 최대 공급 국가인 인도네시아에는 지난 6월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 이후 7월 14일 Halmahera
[이베스트투자증권] 美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데다가, MS가 오늘 기록적인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유럽 및 미국의 주요 주식시장은 대체적으로 소폭 강세를 보이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예의 트위터를 통해 금리인하 요구를 재차 강조하는 등 연준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기도. 달러貨는 소폭 반등.금일 전기동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적인 매입세를 끌어내면서 전일 대비 2%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며 두 달만의 최고치. 알루미늄 역시 전기동 강세에 동반하면서 주요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850 부
[이베스트투자증권] 시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발표 및 미 연준의 FOMC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임. 미/중 무역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 양국간의 대면협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측과 두 번째 정화 통화를 할 예정이므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갈지에 주목.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임.금일 전기동(Copper)은 장 중 3M $6,000까지 상승 후 소폭 하락하는 하루
판재특수강메이커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가 진행 중이다. 세아베스틸은 19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5000원 인하한다. 또한 포스코도 22일부터 포항 광양 양 제철소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5000원 인하를 발표했다.세아베스틸과 포스코의 구매가격 인하로 생철류 등급도 한단계 낮아질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생철가격이 수입고철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톤당 5000원 인하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부산대구 기준 생철압축 시세는 톤당 37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포항 광양 운임 및 구좌비용을 감안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이 한주사이 5만톤이 급감했다. 전주에는 5만톤이 급증한바 있다. 수입고철 대기물량 변동 폭이 커지는 이유는 대형모선 때문이다.7월 중 대형모선 4카고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형모선이 하역을 마치고 출항하면 대기물량이 급감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3만톤 카고가 출항해 대기물량 감소를 이끌었다. 해운업계 라인업 자료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주요 항구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24만 81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5만 382톤이 감소했다. 중부지역 14만
올 상반기 고철 시장의 특징은 ‘낮아진 수입고철 가격’이다. 운송료 부담에도 수입고철 투입가격이 국내고철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철 수입비중이 높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게 됐다. 대형모선 구매 증가로 수입고철 시세 안정 이끌어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고철 구매량은 347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40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342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373달러 보다 32달러(8.5%) 낮아졌다.국제가격이 낮은 시세를 형성한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투자자들은 다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협상의 장기화를 예상하며 불확실성이 더욱 커짐.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 실적발표 시즌인 가운데 실적 둔화 우려감에 영향을 받으며 주요국 증시들은 하락 연출.금일 전기동(Copper)은 3M $6,000 안착에 실패하며 강보합 움직임을 보인 하루. 미/중 무역협상의 장기화 조짐에 따른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Copper 상
중국의 고철 소비량이 올해 2억톤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철강사의 고철 소비량이 10% 수준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의 메탈마켓 매체인 푸바오스크랩(富寶廢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주요 철강사들의 고철 구매량은 지난해 보다 7~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철강사로는 사강강철 11.3%, 르자우강철 7%, 징예강철 12.4%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상반기 중국의 철근과 고철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1302위안으로 2017년 1830위안, 2018년 1546위안보다 줄었다. 고철가격 상승으로
철광석 가격이 120달러 초반을 유지하면서 강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17일 중국 천진항 철광석 스폿 구매가격은 톤당 121.3달러(Fe 62% fines)로 전일대비 0.6달러 하락했다.7월 1~17일까지 평균가격은 톤당 121.3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1.8%(12.8달러) 상승했다.
한국의 고철 수출량이 급감했다. 상반기 수출량은 4만톤에도 못 미치는 초라한 실적을 내놨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6월 일반용해용고철 수출량은 3620톤으로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1~6월 누계 수출량은 3만 649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2.5% 급감했다.또한, 단기간 수출량이 증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전히 시장에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공존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는 하루.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소폭 줄어드는 모습. 하지만,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나가며 7월 FOMC 미팅에서의 금리 인하를 꾸준히 예상함.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과 관련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까지는 먼 길이 남았으며 필요하다면서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제강사들이 러시아산 고철 구매에 나섰다.현대제철은 비드가격 톤당 285달러(CFR, 3A등급)를 제시했다. 지난달 중순 구매가격 보다 톤당 10달러 인하했다. 그러나 성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국제가격과 비교해 한국 측의 제시가격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최근 동아시아 시세는 HMS 1&2(8:2) 벌크선 기준 톤당 303~307달러(CFR) 수준이다. 이에 러시아 공급사 측은 등급간 가격 차를 감안해도 한국 수출가격은 최소 톤당 295달러 이상을 형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세계 최대 빌릿 수출국가인 중국이 빌릿을 수입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철광석 가격 강세에 다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최근 카타르 및 터키산 빌릿 20만톤이 중국향으로 성약됐다는 것이 무역업계의 설명이다. 성약가격은 톤당 450~460달러(cfr) 수준이다. 반면, 7월 중국 당산지역 빌릿 시세는 톤당 3620~3700위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약 525~535달러 수준이다.수입 빌릿이 중국에 공급될 경우 부가세 13%와 수입세 2%가 부과된다. 또한 부두 이용료 및 하역료 등이 발생한다. 그러나 세금과 부대비용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