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300계 열연 유통가격이 톤당 50위안 추가 하락했다. 200계 거래가격도 같은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하락 폭이 둔화됐지만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북경지역에서 톤당 20위안 상승했다. 상해 및 천진지역도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 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천진지역에서 톤당 20위안 추가 하락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북경지역에서 상승했다. 금일 북경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30위안씩 상승했다. 상해 및 천진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금일 주요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상해지역에서 톤당 2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포스코 판매점들이 약세 기조가 강한 상황에서도 현재 가격을 지킬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1월 유통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점들의 인하 여력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 가격 인상으로 원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 기준 열연 가격은 톤당 77~78만 원이다. 포스코의 공급 기준 가격은 톤당 73만 원으로 파악된다. 가공비와 2차 운송비를 감안하면 현재 최소한의 이익을 보고 있는 셈이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관건인데 중국산 수준인 76만 원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강세를 기록했던 철광석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80달러를 바라보던 것이 이번주 연일 하락세다. 선물거래 가격도 지난 9일을 고점으로 줄곧 떨어지고 있다. 철강 가격은 극심한 수요부진 탓에 하락기조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 지지요인인 원료마저 그 힘이 떨어지고 있다. 성수기 수요회복에 따른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일시적이거나 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철광석과 철강재 가격은 당초 강세 전망과 달리 현재를 고점으로 약세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철광석 가격부
1월 현재 국내에 입고된 중국산 열연 수입 원가가 최고치에 달했다. 610달러를 돌파했다. 하락 기조가 짙은 가운데 중국산 판매업체들은 최소한 현재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높아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11일 국내 통관된 중국산 열연(SS400) 가격은 CFR 톤당 611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 작년 11월 전후 계약된 물량이다. 연초 국내 유통 가격이 강세로 전망되면서 수입상들의 계약이 이어졌다.실제 국내 중국산 유통 가격은 톤당 75~77만 원대로 올라섰다. 12월보다 5~6만 원 오른 것이다. 이달 통관 가격을
올 1월 중국산 중후판 수입량이 5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작년 10월 5만 톤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6월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11일 국내 통관된 중국산 중후판은 약 2만6000톤으로 집계됐다. 현 추세라면 5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2월 통관량이 총 4만8000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양이다.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양적인 부담이 크다.중국산 통관량은 지난해 6월(5만6000톤)과 10월(5만2000톤) 5만 톤대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통관 가격은 CFR 톤당
H형강 수입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산 일본산 H형강은 수입원가가 높아 수익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베트남산의 구매 집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초(1~11일) H형강 수입량은 1만 8,673톤을 기록했다. 베트남산 9,450톤, 중국산 5,339톤, 기타(일본산 포함) 3,684톤을 각각 기록했다.이 기간 국가별 평균 수입가격은 베트남산 톤당 612달러, 중국산 톤당 652달러, 기타(일본산 포함) 톤당 64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및 중국산 H형강의
철근 형강 등 봉형강 제품 시장이 겨울 한파에 꽁꽁 얼어붙고 있다. 수요 부진과 함께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1월보다 2월 시장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철근시장은 매주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시세는 톤당 67만원(10mm 현금)의 물량도 출현하고 있다. 월초 2013년 이후 5년만에 톤당 70만원대를 돌파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톤당 70만원 시대는 ‘일주일 천하’로 끝났다.국내산 철근가격 하락과 함께 수입철근 거래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국산 철근 시세는 톤당 64만원까지 출현하고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재차 하락했다. 금일 무석지역 300계 거래가격은 열연 톤당 150위안, 냉연 톤당 100위안 하락했다.전일 LME 시장 니켈 거래가격은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량 확대 소식과 함께 톤당 420달러의 하락을 기록한바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지역 거래가격은 상해지역만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북경 및 천진지역은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상해지역에서 톤당 50위안 추가 하락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은 상해지역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상해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20위안씩 하락했다. 북경과 천진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일 주요지역 거래가격은 상해지역만 톤당 1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H형강 유통가격도 하락을 멈추고 일제히 횡보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17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63위안으로 전날보다 13위안 하락했다. 상해는 20위안 북경과 천진은 10위안씩 떨어졌다.중후판은 3943위안으로 7위안 하락했다. 천진만 20위안 내려갔다.
냉연 내수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17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663위안으로 전날보다 17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은 30위안씩 오른 반면 상해는 10위안 떨어졌다.GI는 5010위안으로 7위안 하락했다. 천진만 20위안 떨어졌다.
현대제철이 A열연공장 가동을 정상화하면서 1월 남은 2주 동안 대리점들의 1달 계획량을 단번에 쏟아낼 방침이다.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짧은 2월에도 목표량 100%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대리점들의 판매부담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가격 하락 우려감으로 급격히 냉각된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번주 A열연공장을 본격 재가동했다.가동 중단으로 2주 동안 공급하지 못했던 물량을 포함해 1월 계획된 물량 100%를 남은 2주 동안 모두 공급할 예정이다.대리점 재고는 일시적으로 크게
중국산 냉연 및 GI 수출 오퍼 가격이 5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중국 내수 가격 하락과 함께 수요 부진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무역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선적분 한국향 냉연 오퍼 가격은 630~640달러대로 파악됐다. 4주 연속 보합세에서 5달러가량 소폭 하락했다. GI는 695달러로 같은 폭으로 하락하면서 700달러 선이 무너졌다.원화로 환산하면 냉연은 약 68만 원, GI는 74만 원이다.수입 계약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관련업계가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데다 국내 시장 수요가 매우 부진하기 때문이다.철근 폭락으로 시작한
대한제강이 철근 생산량 조절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주 녹산 및 신평공장 가동을 2~3일간 중단한바 있다. 다음주에도 신평공장 가동을 3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철근 및 고철가격 안정화를 위해 1월 한달간 감산체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 관계자는 “아직 철근 판매량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고철가격은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철근 및 고철가격 안정화를 위해 1월 한달간 감산체재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대한제강이 다음주에도 가동중단을 결정한 신평공장은 19mm 이상의 굵은 사
수입철근 원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1월초 수입철근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550달러를 기록했다. 전월평균대비 톤당 7달러 하락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일까지 수입철근은 2만 1,355톤이 통관됐다. 중국산 1만 370톤, 일본산 8,291톤, 대만산 2,674톤을 각각 기록했다.수입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산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548달러를 기록했다. 전월평균 보다 톤당 11달러 하락했다.최근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로 낮아졌다. 중국산 철근 수입원가는 부대비용 포함 톤당 61~62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