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상해 및 북경지역 거래가격은 톤당 120위안 하락했으며, 천진지역도 톤당 80위안 하락했다. 북경 및 천진지역 거래가격은 톤당 4천위안이 붕괴됐다.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와 천진에서 톤당 20위안, 북경지역은 톤당 5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
철근 수요 증가와 함께 수입량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철근 총 수입량은 110만 8,000톤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5.9% 감소했지만 3년 연속 100만톤대의 높은 수입량을 기록했다.이 기간 중국산 철근 수입량은 82만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29.4%(약 34만톤) 감소했다. 그러나 일본산 철근이 전년대비 10만톤 이상 증가한 23만 4,500톤을 기록했으며, 대만산 철근도 5만톤 이상 통관됐다. 한편, 12월 중국산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559달러
아시아 슬래브 수입 가격이 6주 만에 하락했다. 열연 가격이 3주 동안 상승에 발목을 잡힌 데다 중국 내수 가격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5일 아시아 지역 슬래브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505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0달러 내려갔다. 이는 6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슬래브 가격은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부터 상승을 시작, 4주 연속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평균 473달러로 저점을 찍고 4주 동안 42달러나 올랐다.이후 12월 마지막 주 보합에서 올해 첫 주 하락으로 돌아섰다.
[중국동향 SUMMARY]2018년 새해 첫 주 중국 내수 가격은 품목에 따라 극심한 혼선을 빚었다. 철근은 30달러 이상 급락한 반면 열연은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두 대표 품목 방향이 엇갈리면서 시장 관망가 짙었다.중국의 5대 철강재 재고는 800만 톤대로 올라섰다. 3주 연속 증가했다. 겨울철 감산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의 위축된 심리를 반영한 셈이다.아시아 무역거래 역시 소강상태에서 약보합을 기록했다. 중국 철강사 역시 수출 오퍼에 소극적이었다. 추후 단계적으로 성약이 이뤄지면서 수출 가격을 높일 것이란 의견이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월 첫째 주 중국 천진항 철강재 수출가격은 8대 대표 품목 중 빌릿 철근 선재 H형강 열연 HGI 등 6개 품목이 하락했다. 특히, H형강 수출가격은 톤당 70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빌릿 수출가격은 Q235 120각 기준 톤당 560달러(이하 FOB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20달러 하락했다. 철근 수출가격은 HRB400 20mm 기준 톤당 595달러로 전주대비 톤당 15달러 하락했다. H형강 수출가격은 소형기준(200*100) 톤당 580달러로 전주대비 톤당 70달러 급락했다.열연 수출
열연 하공정 제품인 냉연 및 도금 제품 가격 인상이 줄이을 전망이다. 포스코는 조만간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며, 현대제철은 2월 출하분부터 인상을 결정했다. 원가 압박이 심한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이들 고로사보다 한 템포 앞서 1월 선제적으로 인상한 데 이어 2월에도 추가 인상을 기정사살화 하고 있다.포스코에 따르면 냉연도금재 가격 인상을 조만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인상폭은 2~3만 원이 유력시된다. 대상은 유통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실수요는 업체에 따라 인상폭에 차등을 두거나 시점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앞서 상공정 제품인 열연
새해 첫 주 아시아 지역의 냉연 수입 가격이 홀로 15달러 상승했다. 작년 최고치인 62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대부분의 철강 품목 가격은 약보합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대비된다.5일 기준 아시아 냉연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625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5달러나 올랐다. 열연은 582달러로 보합, 후판은 약 540달러로 보합을 기록했다.새해 가격은 작년 최고치였던 620달러(9월8일)를 5달러 웃돌았다. 특히 연초까지 수입업체들의 관망세가 이어진 데다 상공정인 열연 가격도 변동이 미미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크게 올랐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니켈가격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어 스테인리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월 첫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150~2,20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LME시장 니켈 현금 거래가격은 5일 톤당 1만 2,500달러로 마감했다. 한주동안 톤당 12,000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그러나 니켈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스테인
H형강 수입량이 급감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H형강 총 수입량은 64만톤(특수용도강 포함)으로 전년대비 30.1% 급감했다.중국산 H형강 수입량 감소가 전체 수입량 감소로 이어졌다. 지난해 중국산 H형강 수입량은 31.5만톤으로 전년대비 54.6%(약 37.8만톤) 급감했다. 중국 내수가격 급등으로 한국향 쿼터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하반기 이후 한국향 수출은 잠정 중단된바 있다.반면, 베트남 및 일본산 H형강의 한국향 수출량은 증가했다. 이 기간 베트남산 H형강은 19.9만톤이 통관됐다. 전년대비 55.6%(약 7.1
STEELPRICE Week SUMMARY철강 및 원료 가격이 초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은 5일 77달러를 돌파, 1월 첫 주 6%나 올랐습니다. 철근과 열연 국내 유통 가격은 5년 만에 최고가로 시작됐습니다. 고철은 특별구매 등장으로 상승이 예고됐습니다.이슈로는 유통업계 부도위기 고조를 비롯, 최장 80일로 예정된 포스코의 올해 수리계획, 현대제철 철근 재가동, 냉연사 3월까지 인상계획, 환율급락 수출타격 우려 등이 업계 이목을 끌었습니다.시장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탐색전이 이어졌습니다. 지표로 삼는
중국의 열연 및 중후판 내수 가격이 2일 연속 하락했다.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263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북경과 천진은 20위안, 10위안씩 떨어진 데 비해 상해는 보합을 기록했다.중후판은 4110위안으로 전날보다 17위안 하락했다. 상해와 북경은 20위안씩, 천진은 10위안 내려갔다.
냉연 내수 가격이 3일 연속 하락했다.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850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하락했다. 3개 지역 모두 20위안의 하락폭을 기록했다.GI는 5073위안으로 전날과 같았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금일도 추가 하락했다. 주요 지역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30~70위안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 북경과 천진지역 거래가격은 톤당 4,000위안 붕괴의 위협을 받고 있다.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지역 톤당 10위안, 천진지역 톤당 50위안 추가 하락했다. 천진지역 거래가격은 톤당 4,000위안이 붕괴됐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이 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20위안씩 하락했다. 상해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일 주요지역 선재 유통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40~6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환봉 유통가격도 상해지역에서 톤당 5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상해와 천진지역이 번갈아 가며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주초 상승세를 보인 이후 약보합세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철근 유통시장의 가격 하락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건설사의 신규 발주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제강사의 출하가 가공 및 유통으로 늘어남에 따라 시중 재고 부족감도 해소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주요 건설사는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 인사이동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업무 정상화까지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반면, 제강사의 철근 출하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재가동과 함께 정상화 됐다. 7대 제강사는 올 1월 판매 목표를 10년래 최고인 82만 6,000톤을 계획하고 있다.시장 불안감을 커지고 있는 이유는 10m
포스코가 1월 후판 공급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폭은 열연보다 소폭으로 이뤄졌다. 현대제철은 한달 앞선 지난 12월 3만 원을 인상했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유통 및 실수요향 후판 공급 가격을 다음주 주문 투입부터 톤당 2~3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판매점 등 유통향 공급 가격은 표면적으로 1만 원 인상됐다. 공급 기준 가격은 톤당 65만 원에서 66만 원으로 높아졌다. 일부 주문량에 따라 할인이 적용됐던 것이 이번에 사라지면서 사실상 2~3만 원의 인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실수요는 업체에 따라 2~3만 원 인
중국 선재가격이 내수 수출 동반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내수 거래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으며, 수출가격도 2주 연속 하락했다.1월 첫째 주 상해지역 선재 수출가격은 FOB기준 톤당 564달러(mesh quality 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10달러 하락했다. 2주동안 톤당 36달러의 하락을 기록했다. 내수 거래가격은 Q195 6.5mm 기준 톤당 4,355위안으로 전주대비 톤당 80위안 하락했다. 3주동안 누계 하락 폭은 톤당 395위안(약 61달러)로 커졌다.중국 내수 선재 거래가격은 여전히 하락 진행형이다. 1월초 소폭 반등의 움
미국 정부가 한국산 송유관에 부과했던 반덤핑 관세율을 높였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3일 한국산 송유관(welded line pipe)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에 대한 연례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다.상무부는 현대제철에 19.42%, 세아제강에 2.30%, 기타 업체에 10.8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이번 연례재심 관세율은 원심보다 높다.앞서 상무부는 2015년 12월 현대하이스코(이후 현대제철에 인수합병) 6.23%, 세아제강 2.53%, 기타 업체 4.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바 있다.관세율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