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강강철이 1월 초 내수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철근 판매가격은 지난 10월 초 이후 3개월만에 인하한다. 선재 판매가격도 11월 중순 이후 약 2개월만에 인하를 실시했다.사강강철은 1월 상순(1~10일) 철근 판매 가격을 HRB400 16~25mm기준 톤당 4,650위안(약 716달러, 17% 부가세포함)으로 제시했다. 이전 판매가격대비 톤당 350위안 인하했다. 또한 선재 판매가격은 HPB300 6.5mm 기준 톤당 4,580위안(약 705달러, 17% 부가세포함)으로 이전보다 톤당 400위안 인하했다.한편,
무술년 새해를 출발하는 철강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흉흉하다. 대형 유통업체의 워크아웃 소식과 철근 유통업체의 부도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경기도 화성 소재의 대형 철강 유통업체가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업체는 H형강 후판 등을 주력으로 취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트파일 사업도 확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관계사도 같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철강 업계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워크아웃을 신청한 대형 철강유통업체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철근 유통시세가 새해 출발과 함께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산 철근 판매시세는 톤당 70만원 이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2013년 4월 이후 약 5년만에 철근가격 70만원 시대가 열렸다.새해 첫날 국내산 철근 시세는 10mm기준 톤당 70~71만원 수준을 형성했다. 연말대비 톤당 2만 5,000원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연초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중심가격을 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톤당 70만원 이하의 가격을 찾아보기는 어렵게 됐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철근 유통시세가 빠르게 인상된 것은 1월부터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
현대제철 당진공장 철근 생산라인이 재가동된다.고용노동부는 2일 오후 6시경 현대제철 당진공장 A지구 철근 생산라인의 재가동을 허가했다. 다만,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A열연공장은 ‘작업중지’ 명령이 유지되고 있다.현대제철 당진공장 철근 생산라인은 지난달 13일 열연공장의 사고 발생과 함께 가동을 중단했다. 약 20여일만에 재가동이 확정됐다.한편, 당진공장 생산 재개로 품귀를 겪고 있는 철근시장이 다소 숨통을 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 3개공장 철근 생산라인 중 당진공장의 철근 생산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주요 철강재 내수 가격이 2018년 새해 강보합을 출발했다. 열연은 6일만에 상승했고 철근은 10일만에 올랐다.2일 중국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36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감일보다 50위안 상승했다. 25일 하락을 시작한 지 6일만에 올랐다.철근은 4330위안으로 10위안 소폭 상승했다. 앞서 9일 동안 하락세를 지속한 이후 첫 상승이다.열연 하공정 제품을 보면 냉연은 4860위안으로 10위안 하락했다. 하지만 북경과 천진에서 30위안씩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GI는 5070위안으로 나타났다. 2일 연속 하
열연 내수 가격이 올해 상승으로 출발했다.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293위안으로 전날보다 27위안 상승했다. 상해는 50위안 천진과 북경은 20위안, 10위안씩 올랐다.중후판은 4147위안으로 7위안 상승했다. 천진만 20위안 올랐다.
냉연 내수 가격은 소폭 올랐고 GI는 보합을 기록했다.2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893위안으로 전날보다 17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은 30위안씩 오른 반면 상해는 10위안 떨어졌다.GI는 508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새해를 출발했다. 주요 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10~20위안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일제히 횡보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은 보합세로 새해를 출발했다. 상해지역에서 톤당 10위안 상승했으며, 북경 및 천진지역 거래가격도 하락없이 횡보했다. 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상해지역에서 톤당 10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북경지역 앵글 및 채널 유통가격은 톤당 20위안. 천진지역 앵글 및 채널 유통가격은 톤당 30위안씩 하락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새해의 출발을 상승으로 시작했다. 무석지역 300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열연 톤당 300위안, 냉연 톤당 10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철강재 및 반제품 수입 가격이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다. 열연과 철근은 작년 초보다 80~130달러 높은 수준에서 시작된다. 최근 1개월(11월 말~12월 말) 동안도 30~40달러 오르는 등 연말 상승기조를 나타냈다.올해 초 열연 가격은 CFR 톤당 582달러로 작년 초보다 81달러 높은 수준에서 출발된다. 철근은 560달러로 131달러 웃돈다.슬래브는 515달러, 빌릿은 533달러로, 각각 70달러, 123달러 웃돈다. 슬래브는 하공정인 열연과 67달러의 차이를 보이는 데 비해 빌릿과 철근은 27달러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내수가격 하락이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내수가격 하락 폭이 컸던 철근 및 선재 수출가격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12월 마지막 주 중국 천진항 철강재 수출가격은 철근 및 선재 수출가격이 급락했다.철근 수출가격은 HRB400 20mm 기준 톤당 610달러(이하 FOB 기준)로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하락했다. 선재 수출가격은 SAE1008 5.5mm 기준 톤당 590달러로 전주대비 톤당 40달러 하락했다. 또한 후판 수출가격도 톤당 10달러 하락했다.빌릿 H형강 열연 냉
2018년 무술년 철강업계 양대 현안은 가격 폭락 리스크 방어와 수익 안정화가 될 전망이다.작년 한 해 철강사들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냈다. 기업별로는 상이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세아제강 휴스틸 등 강관사들은 특히 미국 유정용강관(OCTG) 활황에 힘입어 빛나는 재기에 성공했다.동국제강 동부제철은 상반기 호조에서 하반기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졌다.올해 가격은 1분기 이후 혹은 그 이전 하락국면으로 전환을 염두할 필요가 강하게 제기된다. 고로사들은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소폭의 반등을 기록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스테인리스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12월 마지막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150~2,20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고가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중심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25달러 상승했다.29일 LME시장 니켈 현금 가격은 톤당 1만 2,260달러로 12월 최고 가격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또한 2018년 1월 1일부터 중국 환경보호세 시행으로 니켈 거래가격은 상승세를
올해 중국 열연 내수 가격은 작년 초 보다 50달러 이상 높은 선에서 출발한다. 철근은 무려 180달러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한 달 가격은 열연은 소폭 상승, 철근은 급락 조정이 있었다. 중국의 철강재 재고는 13주 연속 감소에서 마지막 2주 연속 증가했다. 아직 800만 톤 미만으로 유지됐다는 점은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동아시아 수입 가격은 약보합 선에서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올해 초 가격(연말 기준)은 중국 상해 기준 열연이 4310위안(662달러)으로 출발한다. 작년 초보다 330위안(50.6
포스코가 1월 스테인리스(STS) 제품 출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수출을 비롯한 1월 신규 계약분은 인상할 방침이다.글로벌 가격은 강세로 전망된다.우선 니켈 가격은 톤당 1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상승으로 탄소강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중국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탄소강으로 생산을 전환, 공급량을 줄이고 있다. 실제 무석시장 스테인리스 재고는 10월 고점대비 15% 하락한 19만 톤가량이다.포스코는 우선 1월 출하 가격을 동결하고, 시장 가격을 안정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출 및 내수 신규 계약분은
현대제철과 한국철강이 1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건설사향 기준가격은 10mm기준 톤당 71만 5,000원이다.동국제강 현대제철 한국철강이 같은 폭은 철근 판매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1월 철근메이커의 판매가격은 톤당 71만 5,000원(건설사 기준)으로 통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약세를 이어갔다.29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267위안으로 전날보다 17위안 하락했다. 3개 지역 모두 10~20위안의 하락폭을 기록했다.중후판은 4140위안으로 7위안 떨어졌다. 상해만 20위안 하락했다.
냉연 및 GI 내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29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877위안으로 전날보다 3위안 하락했다. 상해만 10위안 떨어졌다.GI는 5080위안으로 7위안 하락했다. 상해와 북경에서 10위안씩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