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철근가공 단가인상 요구가 정당화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하도급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하도급법을 공포하고 이와 관련한 표준하도급 계약서를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개정 하도급법을 통해 계약 기간 최저임금,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공급원가가 늘어날 경우 하도급업체가 원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이에 따라 하도급업체로부터 대금조정 요청을 받은 원사업자는 10일 이내에 반드시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공정위는 △철근가공
중국의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이 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철근 폭락에도 꿈쩍 않던 것이 5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됐다. 하락은 소폭에 그쳤지만 상승 동력은 사실상 꺼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바오산강철이 2월은 물론 3월까지 동결을 결정하면서 약하게나마 자리 잡았던 강세 기대감도 자취를 감췄다. 수요업체들의 구매재개로 3월 성수기 이전 또 한 차례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도 그 힘을 잃은 모양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 철강사인 본계강철은 한국향 4월 선적분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95달러
최근 국내 입고된 중국산 냉연 수입원가가 70달러 가까이 폭락했다. 포스코산 대응재보다 10만 원 낮게 나타났다. 칼라는 20달러 이상 떨어졌다. 원가 하락이 국내 유통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11일 기준 중국산 냉연 수입 가격은 통관기준 CFR 톤당 595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월 평균인 662달러에서 무려 67달러나 급락했다.원화로 환산하면 63~64만 원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산 냉연 대응재(GS) 가격은 73~75만 원 수준이다. 10만 원가량 격차가 벌어져 있다. 하역 운송 등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이틀연속 횡보했다. 금일 무석지역 300계 열연 및 냉연 거래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지역별로 엇갈린 모습을 기록했다. 상해지역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40위안 추가 하락했다. 반면, 북경지역은 톤당 20위안, 천진지역은 톤당 5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은 북경과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북경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50위안 하락했다. 천진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2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50위안과 30위안의 반등을 기록했다. 상해지역 거래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10위안씩 추가 하락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지역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1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77위안으로 전날보다 3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은 20위안씩 상승한 반면 상해는 30위안 하락했다.중후판은 3950위안으로 13위안 하락했다. 천진과 북경은 30위안, 10위안씩 떨어졌고 상해는 보합을 기록했다.
냉연 내수 가격 하락세가 멈췄다. 어제까지 9일 연속 하락했었다.1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647위안으로 전날과 같았다. 앞서 9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GI는 5017위안으로 3위안 하락했다. 상해만 10위안 떨어졌다.
중국 내수 철근 및 빌릿가격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12월 초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한달 째 이어지고 있다. 아직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15일 중국 상해 북경 천진 3개지역의 철근 평균 유통가격은 톤당 톤당 3,800위안(약 592달러, 17% 부가세 포함)을 기록했다. 약 한달 사이 톤당 900위안(약 140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당산지역 빌릿 거래가격도 톤당 3,550위안(약 553달러, 17% 부가세 포함)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달 사이 톤당 460위안(약 72달러)의 하락을 기록했다.중국 내수 철근과 빌릿의 동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이 1월 3주차 첫날에도 하락으로 출발했다. 철근 열연 등 대표 품목은 물론 중후판과 냉연 및 도금 제품도 조정세를 이어갔다. 새해 보름간 철근은 80달러 이상 폭락했다. 열연은 20달러 이내로 비교적 작았다. 철근과 연동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냉연 중후판은 20달러 내외, GI는 10달러 이내로 소폭에 그쳤다. 철광석 등 원료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요부진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 철강사인 바오산강철은 지난주 2월과 3월 가격을 동결로 결정했다.15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동부제철 동국제강 양대 냉연사업 주력 기업들의 적자가 심각한 상태로 빠지고 있다. 극심한 수요 부진 탓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들 양대 냉연사는 물론 포스코 현대제철도 올해 인상한 가격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냉연사들은 과도하게 높아진 열연 가격을 더 큰 문제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는 포스코산 열연 가격이 하공정인 냉연보다 3만 원 이상 높게 나타나는 왜곡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포스코는 열연 공급 가격을 1월부터 5만 원 인상키로 했다. 냉연도금재는 뒤늦게 지난주 발표했다. 인상폭은 밝히지 않
중국산 전극봉 수출가격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수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수출 오퍼가격은 또 다시 급등했다. 중국산 전극봉 대란이 또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중국산 흑연 전극봉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22,000달러(CFR, 베이스 기준) 수준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전 오퍼가격보다 톤당 10,000달러 급등했다.가격 상승 원인은 중국 내수 유도전기로 폐쇄와 함께 공급량이 축소됐으며, 광산 폐쇄와 함께 전극봉 주원료인 리들코크 공급이 원활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전극봉 수출가격은 지
열연 내수 가격이 주요 지역에도 모두 하락했다.1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73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12일)보다 63위안 하락했다. 천진에서 가장 큰 폭인 90위안 떨어졌다. 상해와 북경은 60위안 40위안씩 내려갔다.중후판은 3963위안으로 57위안 하락했다. 북경은 90위안 천진과 상해는 50위안 30위안 각각 떨어졌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무석지역 300계 거래가격은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하며 횡보했다. 최근 니켈가격이 재차 반등함에 따라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의 하락 폭도 둔화되는 모습이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상해지역에서 톤당 120위안의 급락을 기록했다. 북경 및 천진지역 거래가격도 톤당 50위안씩 하락했다.또한 환봉 거래가격도 상해와 천진에서 톤당 100위안씩 하락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상해와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상해에서 톤당 30위안. 천진에서 톤당 1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금일 주요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80~9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 상해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3,800위안이 붕괴됐다.H형강 유통가격도 상해에서 톤당 40위안, 북경 및 천진지역은 톤당 2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냉연 내수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고 100위안 하락했다.15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647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12일)보다 70위안 하락했다. 북경에서 가장 큰 폭인 100위안 떨어졌고 상해와 천진은 70위안, 40위안씩 내려갔다.GI는 5020위안으로 10위안 하락했다. 상해와 천진에서 20위안 10위안씩 소폭 떨어졌다.
중국 열연 및 철근 내수 가격이 모두 100위안 이상 큰 폭으로 하락 조정됐다. 겨울철 수요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미 높아진 가격에 대한 부담과 고점에 대한 인식 확산이 그 기저에 깔려있다. 바오산강철은 2월과 3월 가격을 모두 동결로 결정했다. 5대 철강재 재고는 900만 톤을 바라보고 있다. 11월 중순 900만 톤이 무너진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많다. 겨울철 감산 영향은 수요부진을 상쇄하기에 역부족인 모양새다. 시장의 구매가 재개 혹은 회복되는 전까지 약세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2일 상해 기준 열연